서평 - 새뮤얼 헌팅턴의 ‘문명의 충돌’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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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04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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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부 문명들의 세계
1. 새로운 세계 정세
1500년대에 근대가 시작되면서 1920년대까지 전 세계는 서구와 식민지로 양분화 되었다. 제 2차 세계대전 이후 냉전 기간 동안 세계 정치는 자유세계, 공산권, 비동맹권으로 삼등분 되었다.
1980년대 공산 세계가 무너지면서 사람과 사람을 가르는 기준은 정치, 경제가 아닌 문화가 되었다. 문화가 중요해졌고 문화정체성이 대부분의 사람에게 의미 있는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기 때문에 세계 정치는 문화와 문명의 괘선을 따라 재편되고 있다. 따라서 가장 전파력이 크고 가장 중요하고 위험한 갈등은 상이한 문화적 배경에 속한 나라들 사이에 나타날 것이다. 상이한 문명에 속하는 국가나 집단 사이의 폭력은 확전으로 치달을 소지가 있다. 특히 문명과 문명이 만나는 단층성의 분쟁이 가장 위험할 것이다. 탈냉전 세계의 문화는 분열과 통합의 양면으로 위력을 발휘한다. 이념적으로 갈라져있던 민족이 다시 뭉치도록 하고 이질적 문명으로 구성된 사회를 갈라서게 한다.
각 문명들의 정치 경제적 발전은 상이한 문화에 명백히 뿌리를 두고 있다. 동아시아의 경제적 성공과 민주 정치의 어려움, 이슬람권의 정치경제적 장래, 서구의 경제발전과 민주 체제 확립 모두 문화에 뿌리를 두고 있다. 탈냉전 세계는 일곱 내지 여덟 개의 주요 문명으로 이루어지는 세계이다. 서구문명은 당분간은 가장 강력한 문명의 위치를 고수할 것이다. 그러나 서구의 힘은 줄어들고 있다. 힘의 무게중심이 서구에서 비서구로 옮겨가면서 세계 정치는 다극화, 다문명화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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