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 북경자전거와 햇빛쏟아지던날들을 읽고나서의 북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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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08.13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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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의 화려한 고층빌딩과 뒷골목에서 느껴지는 상반된 이미지를 영화 <북경자전거>와<햇빛 쏟아지던 날들>을 통해 다루어 보았다.
<북경자전거>를 통해 본 중국-북경
북경의 일상은 `자전거 홍수'다. 출근길에 나서는 자전거 행렬은 북경 어디서든 볼 수 있는 광경이다. `자전거 왕국'이라 하여도 손색이 없다. 그러한 북경의 모습은 영화 <북경자전거>에 고스란히 옮겨진다.
영화는 한 무리의 중국젊은이들이 면접을 보고 있는 장면에서 시작한다. 그들은 시골에서 갓 상경한 두려움과 촌스러움을 간직하고 있으며 새로운 일거리에 대한 막연한 기대에 부풀어 있다. 이 회사는 퀵 서비스 업체이다. 회사가 지급하는 자전거를 타고 븍경 시내 곳곳을 돌아다니며 급한 서류를 배달하는 것이다. 우리나라의 오토바이 퀵서비스와 다른 점이라면 중국에서는 고급에 속하는 산악자전거를 이용한다는 것이다. 또한 이들은 자전거를 자기 소유로 하기 위해서는 수익의 일정부분을 회사에 납입해야한다. '구웨이'는 자신의 자전거를 갖기 위해, 그리고 북경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하기 열심히 패달을 밟는다. 하지만, 약속한 돈을 다 모을 즈음 그만 자전거를 도둑맞고 만다. 자전거가 없으면 배달일도 할 수 없고, 돈이 없으면 북경에서의 생활은 불가능하다.
그는 거의 미친 듯이 도난당한 자전거를 찾아 헤맨다. 그가 찾은 자전거는 이미 고등학생 '지안'의 소유이다. 그는 그 자전거를 벼룩시장에서 산 것이라고 주장했다. 장물임에도 자신의 돈을 500위엔이나 주었고, 손잡이도 새로 갈았다며 자전거의 인도를 거부한다. '구웨이'는 자전거 없이는 생을 유지할 수 없는 절박함에 자전거를 부둥켜안고서는 꼼짝을 않는다. 결국, 타협책은 자전거를 하루씩 교대로 이용하자는 것이다. 그러던 중 ‘지안’에게 자전거가 의미가 없어지고 완전히‘구웨이’의 것이 되던 날,‘지안’과‘구웨이’그리고 자전거는 망가지고 만다.‘구웨이’는 자전거를 안고서 쏟아져 나오는 자동차 앞을 걸어간다.
평범하고 일상적이지만 이 영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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