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당양조사전 59회 60회

  • 등록일 / 수정일
  • 페이지 / 형식
  • 자료평가
  • 구매가격
  • 2013.11.25 / 2019.12.24
  • 16페이지 / fileicon hwp (아래아한글2002)
  • 평가한 분이 없습니다. (구매금액의 3%지급)
  • 4,000원
다운로드장바구니
Naver Naver로그인 Kakao Kakao로그인
최대 20페이지까지 미리보기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자료평가하면 구매금액의 3%지급!
이전큰이미지 다음큰이미지
목차
수당양조사전 59회 유세양은 음모로 유무주를 죽였다.

수당양조사전 60회 위지경덕은 온 개휴현으로 당나라에 항복하다.

본문내용
當日, 世讓殺了武周, 可汗曰:“汝殺武周, 正當其理。”
당일 세양살료무주 가한왈 여살무주 정당기리
당일에 유세양은 유무주를 죽이니 칸이 말했다. “네가 유주무를 죽임인 바로 이치에 합당하다.”
卽將武周首級用木匣裝盛, 付與世讓, 星夜帶來唐營。
즉장무주수급용목갑장성 부여세양 성야대래당영
곧 유무주의 수급을 나무 갑에 담아서 유세양에게 주며 밤낮으로 달려 당나라 군영에 가게 했다.
時秦王在介休, 專候世讓回報。
시진왕재개휴 전후세양회보
이 때 진왕은 개휴에 있어서 오로지 유세양의 회신을 기다리고 있었다.
忽聞突厥殺武周送首級到, 秦王大喜, 曰:“武周已亡, 敬德來降必矣。”
홀문돌궐살무주송수급도 진왕대희 왈 무주이망 경덕래항필의
갑자기 돌궐에서 유무주를 죽인 머리가 도달했다고 들으니 진왕이 매우 기뻐하며 말했다. “유무주가 이미 죽고 위지경덕은 반드시 항복하러 오겠구나.”
世讓入見秦王, 將武周首級獻上, 具說突厥前事。
세양입견진왕 장무주수급헌상 구설돌궐전사
유세양은 들어와 진왕을 뵙고 유무주의 수급을 바치며 돌궐에서 앞의 일을 모두 말했다.
秦王卽爲奏聞唐帝, 言已斬武周, 乞復世讓等舊職。
진왕즉위주문당제 언이참무주 걸부세양등구직
진왕은 당나라 황제에게 상주로 알리며 이미 유무주를 베고 다시 유세양등의 예전 직책을 복직시키길 애걸했다.
使者去訖, 仍遣唐儉再往介休城下, 高叫:“敬德!故人唐儉來見。”
사자거흘 잉견당검재왕개휴성하 고규 경덕 고인당검래견
사자가 가고 당검은 다시 개휴성아래로 파견해 가게 하니 크게 소리치게 했다. “위지경덕! 친구인 당검이 보러 왔네.”
城上報知敬德, 言見唐儉與從人捧一木匣, 其中想是首級。
성상보지경덕 언견당검여종인봉일목갑 기중삼시수급
성위에 위지경덕에게 보고하니 당검이 시종과 한 나무갑을 받들어 옴을 보니 수급이라고 생각했다.
敬德曰:“果是吾主首級, 卽當自刎, 同死君難;若無眞體, 以吾今居極地, 復來說吾, 則將唐儉打死, 吾卽領兵出城決戰矣。”
경덕왈 과시오주수급 즉당자문 동사군난 약무진체 이오금거극지 부래설오 즉장당검타사 오즉령병출성결전의
极地 [jídì]:1) 극지 2) 최고의 지위 3) 최고조
위지경덕이 말했다. “과연 내 군주의 수급이면 스스로 목을 베어서 군주의 어려움에 같이 죽겠다. 만약 진짜 몸이 아니면 내가 지금 극한 상황에 있어서 다시 나를 설득하러 왔으니 당검은 때려 죽이고 나는 병사를 이끌고 성을 나와 결전하겠다.”
遂教開門放入。
수교개문방입
곧 문을 열고 들여보내게 했다.
儉至廳上, 相見禮畢, 敬德曰:“故人復來, 有何見論?”
검지청상 상견예필 경덕왈 고인부래 유하견론
당검이 관청위에 이르러서 서로 예의를 마치고 위지경덕이 말했다. “친구가 다시 옴은 어떤 의견이 있으시오?”
儉曰:“秦王遣吾送至武周首級, 與足下觀看果是眞否。”
검왈 진왕견오송로지무주수급 여족하관간과시진부
당검이 말했다. “진왕께서 나를 보내 유무주의 수급을 수송해 그대에게 진짜인지 여부를 보게 파견하였소.”
隨令人捧至面前。
수령인봉지면전
곧 사람을 시켜 면전에 받들어 올리게 했다.
敬德啟匣視之, 見武周面不改色, 鼻上三竊, 腦後一肉雞冠。
경덕계갑시지 견무주면불개색 비상삼절 뇌후일육계관
위지경덕이 나무갑을 열어 보니 유무주의 안색이 바뀌지 않고 코에 3구멍이 있고 머리뒤에 한 살로 된 닭벼슬과 같은 혹이 있었다.
敬德曰:“的[確]吾主也!久不見吾主, 誰殺汝之死耶?使吾身無所倚, 不能報仇!”
경덕왈 적확오주야 구불견오주 수살여지사야 사오신무소의 불능보구
위지경덕이 말했다. “바로 내 군주이다! 오랫동안 내 군주를 못 봤으니 누가 그대가 죽였는가? 내 몸은 기댈 곳이 없고 원수를 갚지도 못하게 하는가?”
遂放聲大哭, 拔刀在手, 向頸下自刎。
수방성대곡 발도재수 향경하자문
곧 목 놓아 크게 통곡하며 칼을 뽑아 손에 두고 목아래를 향해 스스로 목을 베려고 했다.
儉急向前奪之, 大笑曰:“君今死有餘罪, 亦不爲忠臣也。”
검급향전탈지 대소왈 군금사유여죄 역불위충신야
당검이 급히 앞을 향하여 빼앗고 크게 소리쳤다. “그대가 지금 죽으면 남은 죄가 있으니 또한 충신은 아닙니다.”
敬德曰:“汝且說吾有何罪?臣死君難, 正其理也, 反屈身事仇, 可乎?”
경덕왈 여차설오유하죄 신사군난 정기리야 반굴신사구 가호
위지경덕이 말했다. “그대는 또 내가 어떤 죄가 있다고 말하시오?
儉曰:“不然。今日足下所行非盡忠死節之士, 實弑君賊子之事也。”
검왈 불연 금일족하소행비진충사절지사 실시군적자지사야
賊子 :임금이나 부모(父母)에게 거역(拒逆)하는 불충(不忠), 불효(不孝)한 사람
당검이 말했다. “그렇지 않소. 오늘 그대는 충성을 다하고 절도를 위해 죽은 선비가 아니며 실제 군주를 죽인 거역한 불효자의 일이오.”
敬德大驚, 慌問其故, 儉曰:“秦王稟性仁慈, 招賢下士, 深愛足下重用, 故不肯加兵, 恐傷性命, 特遣某來, 屢勸足下, 立功勳於我唐, 垂芳名於萬載。不料足下溺於小見, 誓欲得見武周首級方才歸順。原來此人不曾死於軍陣, 單馬星夜投奔突厥, 故秦王遣劉世讓往處羅可汗處索取汝主頭來。武周原曾不死, 皆被足下逼死之耳。今汝雖刎首, 枉死無益, 亦不忠也, 願熟思之。”
경덕대경 황문기고 검왈 진왕품성인자 초현하사 심애족하중용 고불긍가병 공상성명 특견모래 루권족하 입공훈어아당 수방명어만재 불료족하익어소견 서욕득견무주수급방재귀순 원래차인부증사어군진 단기성야투분돌궐 고진왕견유세양왕처라가한처삭취여주두래 무주원증불사 개피족하핍사지이 금여수문수 왕사무익 역불충야 원숙사지
索取 [suǒqǔ] :요구하다. 달라고 하다. 구하다. (애써서) 얻어 내다. 받아 내려고 독촉하다.
위지경덕이 매우 놀라서 당황하여 그 이유를 묻자 당검이 말했다. “진왕의 품성이 인자하며 현자를 초빙하며 선비에 자기를 낮추고 깊이 그대를 아껴 중용하므로 병사를 더하지 않고 생명을 손상할까 두려워 특별히 나를 오게 파견하여 자주 그대를 권하여 공훈을 우리 당나라에 세우길 권하여 만년동안 꽃다운 명성을 드리우게 하려고 하셨소. 뜻하지 않게 그대는 작은 이익에 빠져 유무주의 수급을 보고 바로 귀순하기로 맹세했소. 원래 이 사람은 군진에서 일찍이 죽지 않고 단기로 밤에도 돌궐에 달려가므로 진왕이 유세양을 파견하여 처라칸의 처소에 가서 당신 군주의 머리를 가져오게 했소. 유무주는 원래 죽지 않아야 하는데 모두 그대가 죽음을 핍박했기 때문이오. 지금 당신이 비록 머리를 베지만 잘못 죽어서 무익하며 또한 충성이 아니니 원컨대 깊이 생각해보시오.”
敬德默然, 沈吟半晌, 長歎一聲曰:“吾不得爲忠臣矣!受此汙名, 使萬世之下, 人皆罵我。汝言雖善, 吾只一事秦王。能容三日, 與我埋葬吾主, 卽當卸甲。如期不允, 寧受屈死。”
경덕묵연 침음반향 장탄일성왈 오부득위충신의 수차오명 사만세지하 인개매아 여언수선 오지일사진왕 능용삼일 여아매장오주 즉당사갑 여기불윤 녕수굴사
屈死 [qūsǐ] :원통하게 죽다. 무고한 죽임을 당하다.
위지경덕이 침묵하며 한참 머뭇거리다 길게 한 탄식을 하며 말했다. “나는 충신이 될 수 없다! 이런 오명을 받아 만세에 사람들이 나를 욕하게 하다니. 네 말이 비록 좋지만 나는 한번 진왕을 섬길 뿐이다. 3일을 용납해서 내가 내 주인을 장례를 하게 하며 곧 갑옷을 벗겠다. 만약 기한을 허락하지 않는다면 차라리 원통하게 죽겠다.”
儉曰:“此是人臣忠孝大理, 何所不容?吾當急急回報。”
검왈 차시인신충효대리 하소불용 오당급급회보
당검이 말했다. “이 사람은 신하로 충성과 효성을 크게 다스리니 어찌 용납하지 않겠는가? 내가 급히 돌아가 보고하겠네.”
遂上馬來見秦王, 訴說前事。
수상마래견진왕 소설전사
곧 말에 올라 진왕을 보고 앞의 일을 자세히 말했다.
秦王問世績曰:“此事虛實如何?”
진왕문세적왈 차사허실여하
진왕이 이세적에게 물었다. “이 일의 허실이 어떠한가?”
世績曰:“吾見此人計窮, 決無虛謬, 殿下可從其請。”
세적왈 오견차인계궁 결무허료 전하가종기청
이세적이 말했다. “제가 이 사람의 꾀가 다함을 보니 결단코 잘못됨이 없을 것이니 전하께서 그의 청을 따르십시오.”
儉再往回報, 敬德曰:“雖然如此, 暫請秦王退軍, 容我整治喪事, 卽便來降。”
검재왕회보 경덕왈 수연여차 잠청진왕퇴군 용아정치상사 즉변래항
당검이 다시 가서 보고하니 위지경덕이 말했다. “비록 이와 같지만 잠시 진왕이 군사를 물리길 청해서 내가 장례의 일을 다스리게 하며 곧 가 항복하겠소.”
儉復見秦王說之, 秦王下令, 叫軍士盡退三十里。
검부견진왕세지 진왕하령 규군사진퇴삼십리
참고문헌
www.imagediet.co.kr
튼살 흉터 모공 치료 이미지한의원
자료평가
    아직 평가한 내용이 없습니다.
회원 추천자료
  • 수당양조사전 17 18회
  • 第十七回 含嘉城秦瓊戰丘瑞제십칠회 함가성진경전구서수당양조사전 17회 함가성에서 진경이 구서와 싸우다.時有行軍從事交留人來見瑞, 與說曰:“今含嘉城密令趙仁基保守, 保汝救此城, 將功贖罪, 若何?”시유행군종사교류인래견서 여설왈 금함가성밀령조인기보수 보여구차성 장공속죄 약하이때 행군종사 교류사람이 와서 구서를 보고 그를 위해 말했다. “지금 함가성에서 이밀이 조인기에게 보호해 지키게 하여 당신을 이 성을 구제함을

  • 수당양조사전 19회 20회
  • 第十九回 化及江都弑煬帝제십구회 화급강도시양제수당양조사전 19회 우문화급이 강도에서 수양제를 살해하다.當日化及親自提刀, 徑入後宮, 正遇蕭后與數彩女涕泣而來。당일화급친자제도 경입후궁 정우소후여수채녀체읍이래당일 우문화급이 친히 칼을 들고 곧장 후궁에 들어가서 바로 소후와 몇 명 채녀궁녀가 울면서 옴을 만났다.化及厲聲喝曰:“汝等何人?”화급여성갈왈 여등하인우문화급이 사나운 소리로 일갈했다. “너희들은 누

  • 수당양조사전 23회 24회
  • 第二十三回 凌敬義說楊義臣제이십삼회 능경의세양의신수당양조사전 23회 능경은 의리로 양의신을 설득하다.却說凌敬起行, 不一日到了濮州, 先投客店 客店 kèdiàn :여인숙. (규모가 작은) 여관安歇, 次日整衣冠來見義臣。각설능경기행 불일일도료복주 선투객점안헐 차일정의관래견의신각설하고 능경이 출발하여 하루가 안되어 복주에 도달하여 먼저 여관에 투숙하여 편안히 쉬고 다음날 의관을 정제하고 양의신을 보러 갔다.先於鄰近訪問, 土

  • 수당양조사전 27회 28회
  • 第二十七回 範願大戰宇丞基제이십칠회 범원대전우승기수당양조사전 27회 범원은 우승기와 크게 싸웠다.李靖向神通言:“吾行此計, 臨期便見。”이정향신통언 오행차계 임기변현이정이 이신통을 향하여 말했다. “내가 이 계책을 시행함에 시기에 임하면 곧 드러날 것이네.”遂附耳低言, 如此如此。수부이저언 여차여아이정은 곧 귀에 대고 낮은 소리로 이와 같다고 말했다.神通大喜, 乃召屈突壽至帳下吩咐曰:“汝可領五百人夫能捕獵者,

  • 수당양조사전 29회 30회
  • 第二十九回 義臣智破楊士覽제이십구회 의신지파양사람수당양조사전 29횡 양의신은 지혜로 양사람을 격파하다.却說許之副將楊士覽兵守大營, 轅門緊閉, 布列伏弩長槍, 團牌架銃。각설허지부장양사람병수대영 원문긴폐 포열복노장창 단패가통團牌:순(盾). 순(楯). 방패(旁牌). 간(干);성벽위에 세워 고정시킨 작은 성벽, 한 칸씩 띄워 세워놓고 그 뒤에 몸을 숨긴채 공격하거나 그 사이로 대포를 발사하기도 한다.각설하고 허나라 부장인 양사람은

사업자등록번호 220-06-55095 대표.신현웅 주소.서울시 서초구 방배로10길 18, 402호 대표전화.02-539-9392
개인정보책임자.박정아 통신판매업신고번호 제2017-서울서초-1806호 이메일 help@reportshop.co.kr
copyright (c) 2003 reoprtshop. steel All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