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당양조지전 47회 4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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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수당양조지전 47회 이세적이 구름처럼 유람하며 진숙보를 방문하다.

수당양조사전 48회 진숙보는 정나라를 버리고 당나라에 투항하다.

본문내용
叔寶曰:“懋功實爲吾事, 不辭跋涉, 來此幹功, 恐君等奸謀, 故避在屏後。今見衆言, 俱各披肝瀝膽, 眞情相訴, 特以言戲汝, 勿得躁暴。”
숙보왈 무공실위오사 불사발섭 래차간공 공군등간모 고피재병후 금견중언 구각피간력담 진정상소 특이언희여 물득조폭
披肝沥胆 [pī gān lì dǎn]:1) 속을 터놓고 대하다 2) 심중을 피력하다 3) 충성을 다하다
진숙보가 말했다. “무공[서세적]은 실제 나를 위해 일했고 먼 길을 사양하지 않고 이에 와서 공을 세웠고 그대들의 간사한 음모가 두려웠으므로 병풍뒤에 피했소. 지금 여러 사람의 말을 들어보니 모두 진심을 표현하며 진정을 하소연하므로 특히 말로 당신을 놀렸으니 급박하게 하지 마십시오.”
於是君實遂按劍在手, 怒氣方息。
어시군실수안검재수 노기방식
이에 이군실은 곧 검을 손에 두고 노기가 바로 식었다.
世績曰:“吾非爲利祿而來, 專爲此事, 欲見君等。今天所賜願必酬矣。”
세적왈 오비위이록이래 전위차사 욕견군등 금천소사원필수의
利禄 [lìlù]:1) 이익과 관록 2) 재물과 벼슬 3) 녹봉
이세적이 말했다. “나는 이익과 관록을 위해서 온 것이 아니라 온전히 이 일을 위함이며 그대들을 보려고 했습니다. 지금 하늘이 소원을 반드시 보상을 이뤄주려고 합니다.”
叔寶見衆人皆有去鄭之意, 遂出秦王之書, 令衆觀之, 衆人不勝喜悅。
숙보견중인개유거정지의 수출진왕지서 령중관지 중인불승희열
진숙보는 여러 사람이 모두 정나라를 떠날 뜻이 있음을 보고 곧 진왕의 서신을 꺼내 여럿에게 보여주니 여럿은 희열을 이기지 못했다.
世績顧叔寶曰:“足下曾聞徐文遠之事否?”
세적고숙보도 족하증문서문원지사부
이세적은 진숙보를 돌아보며 말했다. “그대는 일찍이 서문원의 일에 대해서 들어보셨습니까?”
叔寶曰:“某實不知之。”
숙보왈 모실부지지
진숙보가 말했다. “저는 실제 그 일을 모릅니다.”
世績曰:“徐文遠賢明之士, 昔至東都, 見於世充, 卽拜之。或人問曰:‘君見李密, 嘗有傲慢之心, 今一見世充而先拜之, 何也?’文遠曰:‘魏王君子, 能容賢士;鄭主小人, 能殺故人。我如何不先拜之?’文遠之言, 衆所皆知, 今足下爲何不決大事, 而爲婦人之情、死塡溝壑乎?今有劉武周手將尉遲敬德極是英雄, 天下無敵, 一月之間, 奪唐千里之地, 唐將皆不敢當。我在秦王面前開了大言:除兄可爲敵手。是以秦王專盼足下, 猶昔先主之候孔明也。”
세적왈 서문원현명지사 석지동도 견어세충 즉배지 혹인문왈 군견이밀 상유오만지심 금일견세충이선배지 하야 문원왈 위왕군자 능용현사 정주소인 능살고인 아여하불선배지 문원지언 중소개지 금족하위하불결대사 이위부인지정 사전구학호 금유유무주수장위지경덕극시영웅 천하무적 일월지간 탈당천리지지 당장개불감당 아재진왕면전개료대언 제형가위적수 시이진왕전반족하
盼(눈 예쁠, 보다 반; ⽬-총9획; pàn)
이세적이 말했다. “서문원은 현명한 선비로 예전에 동도에 있을 때 왕세충을 보고 절을 했습니다. 혹자가 묻길 ‘그대는 이밀을 보았을 때 일찍이 오만한 마음이 있었는데 지금 한번 왕세충을 보고 먼저 절함이 어째서요?’ 서문원이 말했다. ‘위왕은 군자여서 현사들을 용납을 잘합니다. 정나라 군주는 소인이라 친구를 죽일수 있습니다. 저는 어찌 먼저 절하지 않겠습니까?’ 서문원의 말을 여럿이 모두 아는데 지금 그대가 어찌 대사를 결정하지 못하고 부인의 정을 하시니 죽어 도랑과 골짜기를 메우실 것입니까? 지금 유무주는 수하장수인 위지경덕이 지극히 영웅이며 천하에 대적할 사람이 없는데 1달만에 당나라 천리의 땅을 빼앗아서 당나라 장수가 모두 감당하지 못하는데 내가 진왕의 면전에서 큰 소리를 쳤네. 형님을 제외하고 적수가 못된다고. 그래서 진왕이 그대를 온전히 바라보니 마치 예전에 선주 유비가 제갈공명을 기다리듯 하시네.”
叔寶曰:“公獎譽太過, 孔明乃一軍師, 吾何敢當?”
숙보왈 공장예태과 공명내일군사 오하감당
獎譽 :장려(奬勵)하며 칭찬(稱讚)함
진숙보가 말했다. “공의 과찬이 너무 지나치십니다. 제갈공명은 첫째가는 군사인데 제가 어찌 감당하겠습니까?”
世績曰:“若比孔明, 誠有不同, 以吾觀之, 足下過於關、張遠矣。有此英才, 而不棄暗投明, 歸唐破劉, 人笑足下怕在敬德鞭下而死, 故不敢去。果實如此, 莫若回鄉, 修眞養命, 何居此亂邦, 事賊爲伴乎?”
세적왈 약비공명 성유부동 이오관지 족하과어관장 원의 유차영재 이불기암투명 귀당파유 인소족하파유경덕편하이사 고불감거 과실여차 막약회향 수진양명 하거차난방 사적위반호
弃暗投明 [qì àn tóu míng]:1) 암흑을 버리고 광명으로 돌아서다 2) 악인이 올바른 길로 전향하다
이세적이 말했다. “제갈공명은 진실로 같지 않고 제가 보기에 그대는 관우, 장비보다 매우 낫습니다. 이와 같은 영재가 있어서 어둠을 버리고 밝음에 가서 당나라에 귀순하여 유무주를 격파하지 않으면 타인이 그대가 위지경덕의 채찍 아래서 죽을까 두려워서 감히 가지 않았다고 할까 두렵네. 과연 이와 같다면 고향에 돌아가서 진리를 닦고 생명을 길러서 어찌 이런 어지러운 나라에 살면서 도적을 섬기며 짝이 되는가?”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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