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요약][고대사] 신라주군제의 성립배경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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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07.15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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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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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 주군제 시행 이전의 신라와 진한(소국)과의 관계
1 신라와 주변의 진한(소국)과의 관계
2 그렇다면 신라는 제소 국을 어떤 식으로 통제 하였을까?
3 그렇다면 왜 지배기반을 인정하고 통치하였을까?.
4 그리하여 4세기 말 이후 농업
二 5~6세기 초 제(소국)의 해체와 주군으로의 편제
1 읍락 공동체의 해체
2 신라의 강성과 영향력의 확대
三 축성과 영성화
-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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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 주군제 시행 이전의 신라와 진한(소국)과의 관계
주군제 시행 이전의 신라와 주변의 여러 소국들은 어떤 관계를 맺고 어떤 방식으로 지배 통제하였는지에 대하여 알아보자..(다음은 삼국사기와 삼국지 위지동이전의 사료를 토대로 연구한것이다 )
1 신라와 주변의 진한(소국)과의 관계
AD 2세기 중엽을 기점으로 진한지역은 사로국을 중심으로 하여 정치군사적으로 연맹체를 형성하고 사로국과 제소국은 개별적으로 지배-복속 관계를 형성 하였을 것이다. 이러한 판단은 기록을 통해 알 수 있다.
*우산국의 매년 신라에 토산물을 버치다가 지증왕13년에 그것을 단절하자 신라가 군대를 보내어 응징했다.
또한 신라와 친선관계를 맺었던 맥국이 복속의 표시로 사로국에 공물을 헌납한 것이다.(삼국사기)
*사벌국이 우리를 예전에 우리에게 복속했는데 홀연히 배반하고 하고 백제에 귀속하여 군대를 보내어 응징 했다
2 그렇다면 신라는 제소 국을 어떤 식으로 통제 하였을까?.
.당시 각 지역에서 5세기에서 6세기의 금동관이 출토된 고고학적 사실들(양산지역의 부부 총에서 금동관 발견) 로 보아 토착적 수장 층이 자신들의 지배세력에 그대로 있었다고 볼 수 있다..그렇지만 낙동강하류인 양산지방에는 박제상이 머물렀다는 기록과 낙동강 상류인 대구 지방에 성을 쌓고 그곳의 성주를 신라에서 파견했다는 사실은 신라에서 관리를 파견해 제소국 들을 감시 했다고 볼 수 있다 .또한 백제나 가야의 침입을 막기 위해 전략적 요충지에 성을 축성하고 그곳에 성주가 있었다고 기록에 전해진다.
위의 두가지 사실들로 보아 내릴 수 있는 결론은 신라는 주군제 시행 이전, 그의 복속된 제소국의 지배기반을 그대로 인정한 채, 정기적으로 일정한 공납물을 바치게 하여 복속의례를 준수케 하였고, 또 만약 그들이 반란을 일으킨다거나 세력권에서 이탈할 경우에는 즉시 군대를 보내 파견으로 응징하고 그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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