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항상 책을 고를 때 머리글을 읽어보고 그 글이 마음에 들면 그 책을 읽어보기 시작한다. 하지만 이 책은 머리글을 읽어보고 선택한 책이 아니다. 물론 이 책은 선생님이 추천해 준 여러 권의 책에 있었다. 하지만 이 책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그것 하나만은 아니었다. 이 책이 수학소설이라는 특이성도 있었지만 가장 큰 이유는 골드바흐 추측이란 수학적 대난제에 영국의 Faber&Faber사가 독자들에게 백만 달러라는 거대한 상금을 걸었다는 것이 나의 호기심을 자극했기 때문이다.
처음에 상금에 대한 호기심으로 이 책을 읽기 시작했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점점 골드바흐의 추측이라는 수학적 대난제 보다는 수학자들의 모습, 행동 등에 나의 마음과 생각이 점점 매료 되었다. 하디, 리틀우드, 카라테오도리, 라마누잔, 괴텔, 튜링 같은 실제 수학자들의 등장 그들만의 수학적 재능이 너무나 신기하였다. 한편으로는 수학자는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경외심까지 들었다. 사람들은 ‘노력하면 안 되는 것은 없다’라는 말을 많이 한다. 하지만 적어도 수학자들에게는 천재적인 수학적 재능이 무엇보다 중요한 것 같다는 ‘나’와 페트로스 삼촌의 생각에 나의 생각도 점점 공감하게 되었고 이 생각은 수학뿐 아니라 모든 것에서도 노력만으로는 안 될 수도 있겠다는
독후감 쓰기 편리할 것 같았지만, 하루에도 몇 번 씩 경쟁상황에서 나 자신은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 지 의문이 들었던 나는 근본적인 문제를 생각해보고 싶은 마음에 책을 바로 읽기 시작했다. 책의 표지부터 ‘성공하기를 바라는 순한 양들이여, 늑대의 눈으로 세상을 관찰하라! 늑대의 용기와 지혜에서 배워라!’ 는 제시에서 늑대형 인간으로 살 것을 권유하는 작가의 의도를 추측할 수 있었다. 나는 작가의 그러한 의도를 예측하고 더 흥미로워졌다
을 좋아하고 있었는가 보다. 무척 유치할 만큼 감성이 풍부한 나는 어렸을 적 책을 읽고 무척이나 울었던 기억밖엔 없다. 무엇이 그리 슬펐는지 너무나 대중적인 신데렐라나 백설공주 책을 보면서도 울었었다. 어린마음에 무척 감동적이었나 보다. 나는 초등학교 시절에만 해도 손에 닿는 책은 다 읽었었다. 어려운 책들은 아니었지만 책을 읽고 독후감을 쓰는 것이 하루 일과에 일기를 쓰는 것과 같았으니 나는 항상 월말에 독후감상문쓰기에 상을 독
동서양고전의이해2공통 아래도서들 중 한 권을 읽고-자본론 공부- 과제 작성시 지시사항에 따라 작성하십시오0k농학과 동서양고전의 이해2공통 자본론 공부, 김수행, 돌베개Ⅰ. 서 론우리나라는 마르크스로 보통 맑스로 말한 바 그는 현대 사회학에 있어서 그를 빼 놓으면 학문체계가 형성되지 않을 정도로 현대사회과학에 위대한 업적을 남긴 분이다. 그는 유대인 그리스도교 가정의 7남매 중 셋째아들로 태어났으며, 아버지는 변호사로 자유사상을
경제학 콘서트2를 읽고 - 변화하는 경제학 패러다임책에대한 감상경제학 콘서트를 읽고난 느낌과 감상을 정리해 보았다. 요즘들어 더욱 느끼는 것이기도 하지만, 점점 더 세상을 살아가기가 쉽지 않다. 환율과 유가등 국제적 변수들은 더욱더 우리를 힘들게 하고, 물가와 사회적 환경들도 우리네 삶에는 점점 척박해지는것이 사실이다. 이러한때에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그저 팔자려니 하고 무조건 열심히만 하면 되는 것인가? 그렇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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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p (아래아한글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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