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하루에도 수없이 누군가를 만나고 또 헤어진다. 사회적 동물인 인간에게 있어 이러한 만남은 그 사람의 인생을 좌우할 만큼 중요하다. 하지만 나는 지금껏 이런 만남이란 것에 대해 무관심해 왔던 것 같다. 이 책은 그런 나의 잘못된 태도를 지적해 주었고 내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삶의 방향을 제시해 주었다.
이 책에서는 작가의 인생 경험을 바탕으로 20대에 꼭 만나야 할 50부류의 사람을 소개해 준다. 그 중에는 전혀 생각도 못한 부류의 사람도 나온다. 나를 과소평가해 주는 심사위원, 고층빌딩 옥상에서 오줌을 누는 친구, 고기잡이에 실패하고 돌아온 늙은 어부등이 그 예이다. 하지만 내용을 읽다 보면 바로 공감이 간다. 나를 과소평가해 주는 심사위원에게서 자신의 단점을 바로 알게 되고 그 실패의 쓰라림을 아는 자만이 성공을 거머쥘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자신의 단점을 예리하게 바라본 그가 바로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 줄 사람이라는 것이다. 이것을 보고 나는 그동안 나에게 단점을 지적해준 사람이 있었는지 떠올려보았다. 내가 워낙 단점이 많아 그런지 몰라도 단점을 지적해준 사람은 조금만 생각해도 여러명 떠올랐다. 하지만 한번 더 생각해 보니 오히려 그걸 받아들이는 나에게 문제가 있었던 것 같다. 누군가가 나에 대해 단점을 말해 주었을때 나는 그것을 자기 발전의 기회로 삼기보다는 오히려 그에 대한 반감이 앞섰던게 사실이다. 앞으로는 누군가가 나에게 단점을 말해 준다면 감사하는 마음으로, 기뻐하는 마음으로 겸허히 받아들여야겠고 거기서 끝난게 아니라 그 단점을 장점으로 승화시키도록
을 보장하자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신자유주의 이념에 근거한 교육개혁의 논리를 통해 1980년대 영,미에서는 공교육의 전면적인 개혁과 구조조정이 이루어졌다. 영,미 교육개혁의 특징은 사립학교를 지원해서 사교육을 육성하고, 학생의 사교육 취학을 장려하고, 공교육 프로그램을 축소하며, 공교육에 대한 재정지원방식을 교육비지불보증방식 등으로 전환하고, 공립학교에서의 선택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나타났다.공교육 개혁론자들은 공
스무살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을 읽고최근에 엄마에게 책 선물을 받았다. 엄마께서는 가끔 이렇게 책 선물을 해주시곤 하셨다. 대부분 미래를 어떻게 설계해 나가야 하는지 또는 살아왔던 날들을 반성할 수 있는 종류의 책들을 권하여 주시곤 한다. 이번에도 엄마는 나에게 책 한권을 들고 오셨다. 책 제목부터가 내가 꼭 읽으면 좋을만한 ‘ 스무살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이었다. 엄마는 꼭 잘 읽어보고 후회 없는 20대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
을 왜 써서 파는 것일까? 돈벌이용? 아니면 자기 자랑? 예전에는 이런 생각을 자주 하곤 했다. 아~ 이런 게 가진 자의 여유구나 하지만 이 책과 비슷한 책을 읽고 작가의 말과 같은 예전에는 지나치곤 했던 부분을 읽게 되며 우리에게 이런 책으로 희망을 잃지 말라는 메시지를 주기 위함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이와 같이 책으로 독서와 공부를 같이 조화시켜가며 공부를 해야 할 것이라고 마음먹었다. 이런 독서를 하면서 자신을 채찍질 하며 공부를
할머니’, 요양병원의 치매 환자, 정치하는 할머니 등이다. 이들은 저자의 체험을 비롯해 소설과 영화, 시, 무용 등에 나오는 인물들로 저자는 이 시대 노년의 삶을 페미니즘의 눈으로 성찰한다. 먼저 ‘완경’이라는 말로는 온전히 드러낼 수 없는 갱년기의 의미를 말한다. 저자는 “완경과 더불어 시작하는 제2의 삶은 느린 삶이어야 한다”며 “헐떡이며 좌충우돌하는 ‘미친 시간’의 광기를 가라 앉혀줄 땅의 부드럽고 완곡한 호흡을 만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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