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나말여초의 지식인의 인식과 대응

지식인 사회 전반을 동원하는 위력을 과시 했다. 또한 그들은 보수언론과 시민들의 지지까지 끌어들였다. 한편으로 그들의 ‘운동’은 일본사회의 전반적 우경화라는 조건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문제의 심각성은 그 당시 일본총리였던 고이즈미의 태도가 미온적이다 못해 강압적이었다는 점이었다.하지만 그들의 세력이 큰 만큼 그들을 반대하는 세력의 대응도 예전과는 달랐다. 일본 시민사회에서는 ‘새역모’에 대적할 만한 ‘어린이와 교과서

지식 속에서 혼란스러워하고 있다. 무엇이 진실이라는 해답까지 바라지는 않지만 우리에게 어떠한 자료에 의해 그리고 어떤 근거에 의해 이러한 주장이 펼쳐지는지 정도는 알 수 있어야 하겠다. 이러한 근거있는 반박논리가 펼쳐지지 않는다면 자아도취와 다를 바 없다. 전문 지식인의 논쟁과 일반대중의 역사인식은 큰 차이가 있다. 앞으로 학제간 논의만이 아니라 전문 지식인과 대중을 아우르는 심도있는 논의가 지속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 (끝)

보아서는 안 된다. 고종은 어느 누구보다도 자국의 자립을 위해 노력해 온 한 나라의 당당한 임금으로 보아야 할 것이다.※ 참고 문헌 이태진, 『고종시대의 재평가』, 태학사. 2000 이민원, 『명성황후시해와 아관파천』, 國學資料院. 2002 박영수, 『운명의 순간들 - 갑신정변에서 대한민국 건국까지』, 바다출판사. 1998 한국근현대사연구회, 『한국근대사강의』, 한울아카데미. 1997 김삼웅, 『사료로 보는 20세기 한국사』, 가람 기획. 1997

의미에서 볼 때, 후대 사람들이 역사가가 서술한 역사서를 보고 교훈을 얻으며, 민족적 의식을 고취하기 바랐던 안정복은 어떻게 보면 그러한 자신의 목적을 어느 정도 달성하지 않았나 싶다. Ⅳ. 참고 문헌『안정복의 사상과 《동사강목》』한영우『순암 안정복의 일본인식』하우봉『안정복의 역사인식』변원림『안정복의 국방론 -《동사강목》의 사론을 중심으로-』강세구『순암 안정복의 《동사강목》〈지리고〉에 관한 일고찰』강세구

언론. 언론과 사회, 61, 145-172.이태진. (2019). 19세기 말 한말 언론의 민족주의 담론 연구. 한국언론학보, 53(2), 173-206.정인섭. (2018). 18세기 후반 조선 후기 의병의 사회경제적 배경에 대한 연구. 한국사학보, 199, 231-264.조동근. (2017). 19세기 조선 후기 사회 변동과 민란 연구. 한국학보, 139, 107-140.조영태. (2022). 김구의 독립운동과 사회주의. 한국정치학회보, 56, 1-26.최병헌. (2016). 19세기 조선 후기 지식인의 의식과 사상 연구. 한국사상사학보, 49, 2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