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예술의 의미, 예술의 자유, 예술의 예술적 표현, 예술과 경제, 예술과 대량예술, 예술과 미, 예술과 포스트모더니즘, 예술 관련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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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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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서론
Ⅱ. 예술의 의미
Ⅲ. 예술의 자유
Ⅳ. 예술의 예술적 표현
Ⅴ. 예술과 경제
Ⅵ. 예술과 대량예술
Ⅶ. 예술과 미
Ⅷ. 예술과 포스트모더니즘
Ⅸ. 결론 및 제언
참고문헌
-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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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서론
근대, 분업과 대량생산에 대한 반발로 예술가의 전문성과 작품의 일회성은 강조되었고 이 상황은 예술가를 신비에 쌓인 존재로 몰고 간다. 여기에 편승해서 예술이 목적성에서 자유롭게, 그 자체가 목적이 된다. 예술이 이전처럼 종교에 봉사하는 부속물이거나 공예품이기를 벗어나 독자의 아우라를 가지게 된 것이다.
그러나 이런 개념이 최근에 들어서 크게 위협받는다. 기술복제 시대에 예술의 일회성이 사라지므로 아우라가 상실된다는 발터 벤야민(Walter Benjamin)의 주장은 디지털 매체에는 의미가 없다. 모든 정보가 전자의 꺼짐과 켜짐으로 저장되기 때문에 컴퓨터의 모니터를 백 번 켜도 늘 같은 작품이 떠오른다. 초기 원본과 복사본의 구분이 있었던 시대에 예술의 특성이 그것의 복사본과 대립되어 두드러지는 것이지 이 상황에서 일회성은 의미를 상실하는 것이다.
또 지금까지 상품으로 간주되던 것에 기호, 상징의 요소가 중시되면서 상품과 예술의 경계가 사라지게 된다. 우리는 일상의 공간에서 폭격에 가까운 기호의 세례에 둘러싸여 살아가고 있다. 물론 이 현상은 처음에는 소비자가 상품의 ‘진가’를 알지 못하고 광고 등에 의해 조작된 기호 가치에 함몰된다는 비판으로 인용되어 왔다.
그렇다면 이제 이 ‘조작된 기호가치’를 예술의 미감으로 바꿀 수는 없는 것일까? 최근 ‘벽 없는 미술관’, ‘달리는 미술관’ 같은 개념도 따지고 보면 일상의 삶 속에서 실천되는 예술에 다름 아니다. 이제 예술가들은 관념 속에 상정한 대중의 개념을 좀더 유연하게 변모시켜 상품 논리 속에서 표현하려는 시도를 보이는 듯싶다.
이제 문화논리가 후기 자본주의 단계에 함축된 경제 논리와 평행한다는 주장에는 그것이 부정되어야 할 현상이든, 선용해야 할 것이든 그 밑바닥에는 경제가 결정력을 가진다는 논리가 있다. 특히 최근 예술의 상품화는 소비가 생산에 통합해 들어가는 현상과 맞물려 있다. 프로수머의 등장이 그것이다. 음악 감상자가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곡을 작곡하거나 독자가 제시된 경로 중 자신이 궁금한 스토리만 읽어 가는 방식 등은 기호. 상징의 소비가 형식에 본질적으로 일치하는 것이다.
-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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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희·이미혜, 예술과 경제(예술속의 경제 경제속의 예술), 경성대학교 출판부
* 유진용(1994), 기업의 문화 예술 지원과 방법, 신구미디어
* 조요한(2003), 예술철학, 서울 : 미술문화
* 한국문화예술 진흥원, NO 3, 예술경영, 문예진흥원
* 한국문화예술진흥원(1985), 문화예술진흥백서, 서울 : 한국문화에술진흥원
* A. 하우저, 염무응·반성완 역(1993), 문학과 예술의 사회사·근세편, 서울 : 창작과 비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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