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변동] 우리근대사100년의 이모저모

우리 역사를 ‘단군-부여-고구려’에 중점, 기전체역사서, 고구려 다룸★유득공남북극이라는 용어 최초 사용 (동사와 발해고는 만주로 시야확대라는 역사적의의)이긍익(소론)의 ‘연려실기술’ : 기사본말체 역사서, 조선시대 정치,문화정리19세기 ★한치윤, 500여 종의 중국 및 일본 자료를 이용한 외국문헌인용,백과사전식 저술(동사강복,해동역사는 고조선~고려)★김정희,북한산비를 해독해서 진흥왕 순수비구

우리나라에 IMF한파가 한창 몰아치던 1999년에 공자논 쟁 (동아시아 문화에 결정적 영향을 끼쳤던 공자에 대해 서)에 대해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었다.우리나라의 정경유착이 가장 대표적인 IMF의 원인이다. 그리고 사상적으로는 유교가 주범이라고 한다. 그렇지만 과연 유교가 사라져야 우리 나라가 좋은 나라가 되는 것 일까?유교의 본산이라고 하는 중국이 유교를 버렸고 일본 역시 근대화의 과정 속에서 유교를 벗어났기 때문에 선진국이 될 수 있었

문화’ 에는 공통적으로 첫째 반(反)야만, 둘째 편견에서의 해방, 셋째 세련된 매너 등 세 가지 함의가 있었으며, 아직 민족적 우월과 연결되지 않은 상태에서 물질적ㆍ정신적인 진보의 관념이 작동하고 있었다. 칸트의 입장에서 ‘문화’는 인위(人爲)였고 야만에 대항하는 것이었다. ‘문명’에 대한 안티테제로서의 ‘문화’를 주장한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다음 문장은 세계시민적 견지에서 나온 발언이었다. 우리는 지금 기술과 과학을 통해 고

우리 문화에 맞는 바람직한 지배구조와 그 변화 방향우리 나라 사람들은 무소유 경영에 대해서 일종의 환상과 같은 것을 갖고 있는 것 같다. 그래서 소유와 경영을 분리해야 한다는 주장이 마치 유행병처럼 퍼지고 있다. 하지만 지배구조는 환경변화와 이에 대한 적응의 문제로서 소유주경영과 전문 경영인 문제를 접근해야 한다. 현재 일부 지식인들은 공동체사회의 건설이나 소유 없는 사회에 대한 강한 염원을 갖고 있다. 이같은 이상향에 대한 동

우리 나라 교육 과정의 개편에서 교육학자들이 주체가 되어 편성하면서 각 교과의 다양한 전문적 의견 반영이 소홀하다. 특히 사회과의 경우 미국식 통합 교육을 주장하며 역사, 지리,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을 합쳐 놓았지만, 중학교 교과서를 보면 1학년 첫 단원 ‘지역과 사회 탐구’가 역사와 지리를 통합하여 설명할 뿐 나머지는 1학년 1학기 지리, 2학기 세계사, 2학년 1학기 세계사, 2학기 법과 사회, 3학년 1학기 지리, 2학기 정치 경제 분야로 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