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뜻을 세우면 길이 보인다 [이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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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06.10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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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을세우면 길이 보인다
책을 읽는 다는 것 그리고 그 안의 지식과 많은 경험을 알게 된다는 것, 참으로 뜻 깊은 일인 것 같다. 관광과 문화의 레포트를 쓰기 위해서가 아닌 하나의 간접체험을 위해 이번에 읽게 된 뜻을 세우면 길이 보인다라는 책은 정말 내게 인생의 또 하나의 창을 띄우는 일이 된 것 같다.
책을 읽기 위해 도서관을 이 잡듯 뒤졌지만 맘에 쏙 드는 책은 없었다. 그러던 중 전남 보성이 집이라 아주 가끔씩 집에 가는데 집에서 청주로 올라오는 길에 차시간에 너무 늦어버려서 청주행 버스표가 전부 매진이 되고 말았다. 너무 화가나고 정신이 없었는데 대전과 청주가 가까우니까 대전을 거쳐서 가더라도 그렇게라도 가는 편이 나을 것 같다는 말을 친구에게 들었다. 대전으로 향하는 길... 터미널에서 내리고 기차표를 사고 시간을 보는데 30분 정도 시간이 남았다. 뭘 해야 하나 한참을 망설이다가 서점에 들어섰다.
그렇게 서점에 들어 선건 이름이 맘에 들어서 였다. "홍명서점" 내 이름과 같아서 들어가 보고 싶었다. 얼마 전부터 독후감을 쓰기 위해 배낭여행 기행문을 찾았었는데 마침 서점아저씨 께서 권해주신 책이 있었다. "뜻을 세우면 길이 보인다...." 당연한 이야기를 하는군 하는 생각이 들었다.
어차피 읽고 독후감을 써야 하는데 그냥 사서 읽자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돈을 지불하고 나오려는데 아저씨께서 자신의 친구가 쓴 책이라서 자기도 읽었다면서 재밌다고 하신다. 그러시면서 그냥 가져가시라고 하신다. 자신의 친구가 그냥 준 책인데 돈을 주고 팔수는 없다는 이유로 말이다. 내가 가져가면 아저씨는 어떡하시냐구 했더니 한 권 더 있다고 씩 하고 웃으신다. 감사하다고 인사를 하고 나오는데 기차 도착시간이 다 돼서 헐레벌떡 뛰어 기차를 타고 청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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