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문화의 수수께끼 [마빈 해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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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06.08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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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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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초년생 때 읽었던 <철학 에세이>는 '모든 것은 관련되어 있다'는 변증법적 유물론의 특징을 말해 주었다. 아마 이 명제를 가장 실감나게 설명해 주는 책이 바로 <문화의 수수께끼>가 아닌가 생각한다. 이것은 저자 마빈 해리스 자신이 문화유물론적, 문화생태학적 입장에서 문화인류학을 오랫동안 연구해왔고, 이 책도 그러한 저자의 입장을 잘 보여주기 때문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인도 힌두교도들의 암소 숭배, 유대인들의 돼지 혐오, 원시부족의 남성우월주의, 포트래취(토인들의 선물 나누기), 유령화물신화, 메시아 신앙, 마녀사냥 등의 문화들이 각각 독립성을 띠면서도 서로 긴밀한 연관성을 지니고 있음을 잘 밝혀주고 있다. 하나의 예를 들어보자. 뉴기니아의 마당부족에는 '유령화물 신화'에 대한 믿음이 전해 내려온다. 유령화물에 대한 신앙이란 자신들의 조상들이 현대 산업사회의 생산물들인 신발, 통조림, 총, 자동차, 라디오, 컴퓨터 등등을 가득 실은 배를 타고 돌아오리라는 믿음을 말한다.
자료평가
- 참고 잘했습니다~
- rhkr***
(2008.12.07 21:32:45)
- 잘참고했습니다
- kjwo***
(2007.11.29 21:42:51)
- 책 자체를 너무 허술하게 둘러 보신듯
- min***
(2004.10.13 22:17: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