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이건희 그의 시선은 10년후를 향하고 있다-를 읽고

‘이건희 그의 시선은 10년 후를 향하고 있다‘를 읽고책의 표지를 보는 순간 이건희 - 그의 시선은 10년 후를 향하고 있다라는 문구가 이 책이 단순히 한사람의 일생을 담은 서적만은 아니라는 생각과 서자가 삼성의 노하우와 이건희 경영의 요체, 그는 어떤 인물인가를 살펴보기 위해 1년에 걸쳐 이 책을 쓰게 되었는데 책을 쓰면서 수도 없이 책상머리를 떠나고 싶을 정도로 어렵고 힘든 작업이었다는 문구를 책머리에서 보았을 때 나의 호기심과 기

자신의 삶을 변화시킬 만한 책을 선정하여 읽으라는 교수님의 말씀에 여러 도서가 마련되어 있는 학교 도서관으로 발을 옮겼다. 경영자의 리더십에 관련된 도서들과 CEO들의 이야기가 담긴 도서들을 살펴보던 중 삼성 경쟁력의 핵심, 이건희 회장이 삼성을 지금까지 끌어올리기까지의 신념과 열정을 표현한 도서가 눈에 들어왔다.바로 ‘이건희, 그의 시선은 10년 후를 향하고 있다.’ 라는 도서이다. 수많은 기업 중 삼성이라는 하나의 기업이지만, 국

그러한 결과물을 본다는 것, 나 자신을 재련하는데 한층 더박차를 가해야겠다는 생각에나름 영화를 공부하는 학생이기에 소설을 보면서 영화적으로 배워야할 점들이 눈에 들어온다. 특히나 한 인물 행동들을 묘사하는 것에 있어서 눈이 번쩍할만큼 관심을 끄는 곳이 많다. 그 중 하나는 ‘나는 강을 향하고 앉아 있는데, 그는 강을 등지고 앉아 있다. 필경 이 고장에서 나고 자랐을 그는, 강보다 자동차를 타고 현도를 통과하는 외지사람들에게 관심

그 예측의 정확성을 매우 높였을 것임에 틀림없다. 이런 점 때문에라도 지금 시각에도 수많은 사람이 이 책을 읽고 있을 것임을 쉽게 짐작할 수 있다. 다만 각 국의 수뇌부와 경제인 등 미래 결정자들이 이 책의 방대함이나 앨빈 토플러의 명성에 끌려 어떤 결정을 내리지 않길 바란다. 이 책은 어떤 측면에선 매우 좋은 참고서가 될 수 있겠지만 미래의 답안지는 아니기 때문이다. 또 매우 악의적으로 본다면 이 책은 미래의 예언을 가장한 사기일 수도

있다. 통치체제가 상명하복의 체계인 전제주의와 여론수렴의 정치형태를 띤 민주주의의 입장에서 보면 이중 천재론은 전제주의에 CEO 육성론은 민주주의에 가깝다고 생각을 한다. 그러면 이 시점에서 전제주의와 민주주의를 가지고 천재론과 CEO육성론 중 어떤 것이 더 우월할까?Ⅱ 삼성 이건희 “천재(天才)경영론”삼성의 이건희 회장이 제 2 신경영의 화두로 제시한 ‘천재경영론 ’을 놓고 재계 안팎에서 설왕설래가 한창이다. 꼭 10년 전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