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스타벅스의 감성마케팅`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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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06.03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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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는 분이 넥서스 출판사에서 근무하셔서) "스타벅스의 감성 마케팅"의 저자를 직접 만나 뵙고 책을 읽었다. 그래서 이 책으로 서평을 쓴 학생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이 책을 채택하였다.
"스타벅스"를 모르는 젊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특히 한국에서 인기를 검증하는 명동점은 세계 최대 규모의 커피점이다. 현대적 감각의 인테리어와 맛있는 커피,은은한 음악은 지금의"스타벅스"를 탄생시킨 원동력이었다. 스타벅스의 창시자인 하워드 슐츠 회장은 처음부터 대단한 사람은 아니었다. 또한 경영학에 대해 공부했던 사람도 아니었다. 그는 빈민가 출신의 미식축구를 좋아하는 평범한 사람이었다. 하워드 슐츠 회장은 이태리 커피 박람회에 가서 감명을 받은 후(계기) 스타벅스에 대한 사업 계획을 세웠다. 그는 모든 마케팅의 핵심은 사람(people)임을 강조하고 마케팅 mix의 4P인 "product","price","place","promotion"에다 "people"을 추가시켰다. 스타벅스의 점포는 전세계 7000개정도이며 본사 직원중 10%가 디자이너라고 한다. 특이할 만한 사항이다. 의류도 아닌 커피 회사의 다지이너라....또한,음반사와 독점 계약을 해서 세미 classic의 음악을 깔아놓고 매장안에서 직원들이 절대로 담배를 피지 못하게 할 뿐아니라 향이 나는 로션,스킨이나 향수 사용을 금하는 등 커피 본연의 향을 들어오는 순간부터 온매장 전체에서 느끼도록 하는 이른바 오감 marketing 을 시도하여 왔다. 커피의 맛을 일정하게 유지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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