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산업개론] SBS 동계올림픽 독점 중계에 대한 찬반논란
등록일 / 수정일- 페이지 / 형식
- 자료평가
- 구매가격
- 2010.10.01 / 2019.12.24
- 12페이지 /
hwp (아래아한글2002) - 평가한 분이 없습니다. (구매금액의 3%지급)
- 1,400원
최대 20페이지까지 미리보기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자료평가하면 구매금액의 3%지급!
1
2
3
4
5
6
7
8
9
10
11
12
추천 연관자료
- 목차
-
-서 론
-중계권 논란의 배경
-과거 국내 방송사들의 메가스포츠 이벤트 중계 형태
-‘보편적 시청권’과 중계권에 관한 법과 제도
-보편적 시청권
-해외의 스포츠 독점 및 공동 중계 사례
-결 론
- 본문내용
-
-2006년 전략적으로 지상파 3사가 포기하기 매우 힘든 축구 A-매치 경기까지 확보하여 MLB중계권과 묶어 패키지로 함께 재판매하려는 의도로 2008년 올림픽 축구 아시아 예선
2010년 월드컵 축구지역 예선 등의 중계권을 계약하자, 방송3사는 IB스포츠로부터 MLB 중계권을 구입하지 않기로 결정한 ‘해외프로그램 구매에 관한 합의서’ 채택
-IB스포츠 이에 대응하여 ‘Xports’라는 케이블채널을 만들어 직접 중계에 나섬
-이에 KBS가 IB로부터 AFC패키지, MLB, WBC 등 중계권을 구입하여 MBC와 SBS는 “IB 로부터 스포츠 중계권 구매 않기로 한 신사협정을 깼다.”며 반발
-IB는 논란이 일자 독점중계라기보다 AFC중계권리를 지상파, 케이블, 위성, DMB, IPTV 등에 재판매하는 배급권을 계약한 것이라고 주장
-이를 계기로 지상파 3사는 IB스포츠에 대해 보편적 시청권(Universal Access)권리의 법제 화를 추진하고 IB스포츠가 시청자들의 ‘보편적인 볼 권리’를 침해하였다고 주장
이렇듯 스포츠 중계권에 관한 분쟁은 2010년 이전에도 지속적으로 있어왔고, SBS 뿐만이 아니라 KBS와 MBC가 ‘코리안풀’을 깨는 경우도 심심치 않게 등장했었다. 이러한 양상으로 보건대, 스포츠 중계권 협상에 있어서 방송사 간 공조와 풀이라는 개념은 갈수록 그 영향력을 잃어가게 될 가능성이 크다. 특히 국내 방송사가 풀을 구성해도 스포츠 매니지먼트나 미디어 업체 등 다른 주체들이 협상에 개입할 가능성이 커 풀 구성의 의미도 사라지고 있다.
그동안 스포츠 중계권에 대한 경쟁과 이로 인한 갈등이 존재하였으며, 현재 SBS를 비난하고 있는 KBS와 MBC조차 종종 ‘코리안풀’을 깼음에도 불구하고 이번에 KBS와 MBC가 SBS의 단독중계를 비난하는 것은 월드컵과 올림픽이 다른 스포츠 이벤트들에 비해 가지는 힘이 막대하게 크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현재까지의 흐름을 본다면 월드컵이나 올림픽도 스포츠 이벤트의 일종으로서 국내에서도 언젠가는 스포츠 중계권 경쟁을 통해 획득되어졌을 것이고 그러한 시점이 조금 빨리 다가온 것이다.
자료평가
-
아직 평가한 내용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