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학] 한글 맞춤법의 역사와 그 원리

한글 맞춤법ꡕ과 이후에 편찬된 국어사전에 그 근거를 둔다. 띄어쓰기에 대한 기준은 ꡔ한글 맞춤법ꡕ에 규정으로 정리되어 있고, ꡔ한글 맞춤법ꡕ은 총 57항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여기서 10개 항(제41항에서 50항까지)이 띄어쓰기에 관한 규정이다.ꡔ한글 맞춤법ꡕ에 나와 있지 않은 부분이나 ꡔ한글 맞춤법ꡕ이 적용된 구체적인 사례는 국어사전에 표제어로 반영되어 있다.ꡔ한글 맞춤법ꡕ에 규정된 띄어쓰기의 원리는 총칙 제2항에 다음과 같이 나

그리고 단위를 나타내는 의존명사는 앞말에 붙여 쓸 수 있다. 해설 실질적인 뜻이 미약한 의존명사나 보조용언은 실사와 허사의 중간적인 성 격을 갖는다.Ⅱ.2. 한글 맞춤법의 띄어쓰기 규정의 세칙과 그 실례현행 띄어쓰기 규정은 1988년 1월에 문교부에서 제정 고시한 한글 맞춤법의 띄어쓰기 규정으로 1989년 3월 1일부터 시행되고 있다. 그러나 이 규정만으로는 띄어쓰기에 대한 모든 것을 해결할 수는 없다. 따라서 여기서는 한글 맞춤법 제 5장

맞춤법은 오늘날과는 많은 차이가 있으나, 『국어문법』(1910년)에 와서 부터는 차차 오늘날의 현대식 맞춤법과 비슷해졌다. 그는 ‘국문 연구소’에 이러한 문제를 제출하고 그의 문법서 등을 통해 맞춤법 이론의 기본 원칙을 제시하였다. 통일된 맞춤법이 제정되기까지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편리한 언어 생활을 할 수 있게 한 현대 맞춤법은 주시경의 이러한 이론과 열성을 토대로 한 것이다.3 언문일치의 실행, 한글 가로쓰기 글은 말을 그

맞춤법은 조선어 학회에서 1933년에 제정한 ‘한글 맞춤법 통일안’에 근거하고 있다. 이 통일안은 ‘보통 학교용 언문 철자법’을 더 한층 발전시킨 것이었다. 그리고 1988년에 공포된 한글 맞춤법 규정은 1933년에 발표된 것 중에서 국어가 변한 사항을 중심으로 고친 것일 뿐, 그 근간은 그대로 유지되어 있다.현행 맞춤법의 원리는 총칙 제1항에 제시되어 있다. “한글 맞춤법은 표준어를 소리대로 적되, 어법에 맞도록 함을 원칙으로 한다.” 가 그것이

역사를 간단히 살펴보자면 이렇다. 일찍이 개화기에 주시경(周時經)이 한자어로부터 우리 고유어를 보호하고 찾자는 주장을 하였고, 그 후 조선어학회를 중심으로 한글맞춤법 제정(1933)과 표준말 사정(1936) 등으로 표준말을 가꾸려는 노력이 구체화되었으며, 815광복 후 1948년 문교부 산하에 국어정화위원회를 두어 주로 일본말의 잔재를 몰아내고 우리말을 되찾으려는 운동이 정책적으로 수행되었다. 이후 국립국어연구원이 개원한 이래로 계속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