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모던보이]비평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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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쩌러요 ㅎㅎ
목차
Ⅰ. 1937년 왜곡된 경성의 재현

Ⅱ. 1930년대 조선, 새로운 타자의 재현

Ⅲ. 나가며
본문내용
Ⅰ. 1937년 왜곡된 경성의 재현
영화가 시작되고 눈앞에 펼쳐진 건 내가 그려왔던 경성과 다른 모습이 눈앞에 펼쳐졌다. 흑백 필름을 스치듯 짧게 틀고 나서는 영화는 완전히 다른 도시에 온것처럼 경성의 아름다움을 cg로 재현한다. 마치 그 시대는 지금 신촌의 거리보다 우아하고 내걸린 일장기속에서 전차가 한가로이 시내를 누비며, 화려한 조명이 현대의 거리와 다를 바 없다.
한마디로 <모던보이>는 1937년 경성을 멋과 세련미 넘치는 도시로 표현한다. 경성의 미쓰코시 백화점은 이 당시가 일제강점기의 조선의 수도였는지 의아할 만큼 화려한 모습이다. 특히 조선총독부 1급 서기관으로 출현하는 주인공은 하얀 양복을 입고 다른 한국인과 다른 모습으로 뽐내듯 우쭐거리는 모습속에서, 당시 우리 경성에서 대부분의 조선 사람들의 삶의 모습은 단 한컷도 보이지 않는다.
우리는 다시 생각해 보아야 한다. 과연 우리의 경성이 화려함과 아름다움으로 치장된 1937년 경성이였을지, 그리고 그러한 경성에서 독립운동을 벌이던 우리의 조상들의 모습과 당시 일제강점기하 모습은 화면에서 어떻게 그려지고 있는지 말이다.
시사회에 온 연애인들이 너무 화면이 예쁘게 나왔다고 칭찬한 말은 역으로, 예쁜 화면을 만들기 위해서 당시 시대상의 재현이 아닌 재창조를 한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든다. 화려한 동경을 상상했던 감독이 그러한 동경을 이식하듯 경성에 옮겨놓았으니, 당시 한국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다. 주인공이 가는 곳마다 음악이 흐르고, 현대의 재즈바와 같은 감각적 모습의 재현만이 존재한다. 당시 경성의 모습재현에 있어서, 일방적인 한 모습만이 아닌 당시 조선의 명과 암을 모두 보여주는 cg의 재현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든다.

참고문헌
http://blog.naver.com/kykkmky?Redirect=Log&logNo=110035039035
http://blog.naver.com/gkaals1004?Redirect=Log&logNo=110035724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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