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고중세사] 치장의 역사(고대 로마의 복식)

중세 서유럽 복식사-중요 역사적 사건과 서유럽 내륙의 국가를 중심으로-1. 시작하는 글.오늘날 우리가 평상복으로 입는 서양 복식의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면, 한 가지 재미있는 사실을 발견할 수 있다. 바로 서양의 복식문화는 특정 시대에 비약적인 발전을 하게 되고, 그 발전의 중심지도 서유럽에 집중되어 있다는 점이다.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서양 복식문화 역사상 가장 눈부신 발전을 한 시기는 중세 때이며, 특히 중세 후기라고 말할 수 있는 13-1

복식사에 중대한 변화가 나타나는데, 그것은 여복에서는 남복에서와 같이 그다지 큰 것은 아니라 하더라고, 이제까지 우리나라 고유의 복식과 중국 복식과의 이중구조 아래에서 변천해 오던 것이, 이 시기를 계기로 하여 양장의 등장과 더불어 그 간편함을 택하여 서양 복식과의 이중구조로 변천해 갔다는 사실이다. 이러한 움직임을 먼저 보여준 것은 기독교의 전도부인(傳道婦人)들이었다. 여성들을 개화사상에 눈뜨게 한 가장 큰 요인이 기독교의 전

로마 교회는 결혼의 비 해체성을 일관성 있게 주장했다.서구 결혼사는 첫째, 그리스․로마적인 요소, 둘째, 게르만적 요소, 셋째로 기독교적인 3대 요소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로마 카톨릭 교회의 엄격한 교리는 결혼의 역사, 역설적으로 반(反)이혼의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를 차지하고 있다. 로마 카톨릭 교회는 본질적으로 결혼의 비해체성과 이혼이 절대로 불가능함을 주장했다. 그리하여 16세기 독일의 루터의 종교 개혁이 있기 전까지 서구에

역사우리 나라의 역사에서 근대 100년-1901년부터 2000년까지를 상정하기로 한다.-은 복식 역사상 가장 커다란 변화를 겪게 되는 시기이다. 과거로부터 내려오던 한복이 서양복으로 대체되고, 맞춤복 시대에서 기성복 시대로의 변화를 겪으면서, 의복이란 것은 과거 생활 필수 조건의 의식주의 단순 의미에서 벗어나, ‘옷이 날개’라는 말처럼 사람들을 판가름하는 도구, 장식적인 무엇, 사회적인 필수 커뮤니케이션 요소가 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복식업계에서는 어패럴 산업이라는 표현으로서 이 고어를 사용하고 있다. 어패럴 산업이 내포하고 있는 뜻은 아웃웨어, 즉 드레스를 포함한 광의의 의복과 속옷(언더 웨어, 인너 웨어)등을 총칭한 것이다. ■ 엄브렐러 스커트(Umbrella skirt)전체를 삼각형으로 된 천을 맞대어 붙여서 만든 삼각형 스커트이다. 끝단으로 내려감에 따라서 양산처럼 펼쳐졌다고 하여 이렇게 부른다. 파라슈트 스커트와 같다. ■ 에스닉 룩 (Ethnic look)민족복 룩을 말한다.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