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동물원초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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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은 말
손창섭의 인간동물원초(人間動物園抄) 감상 레포트입니다.
본문내용
방장과 주 사장의 세력이 감방 안에서 아무리 강하다 해도 그들도 통역관에게는 꼼짝하지 못했다. 그것은 통역관이 무언가 자신들보다 아는 것이 많은 듯한데다 남을 깔보는 듯한 냉소적 언동의 소유자였기 때문이었다.
방장과 주 사장의 싸움은 결국 간수에게 들키게 된다. 그간의 추잡한 일들을 모두 알게 된 간수는 양담배, 핑핑이 소매치기에게 앞으로는 절대로 추잡한 짓에 응하지 말라고 주의를 주고 방장과 주 사장을 혼내 준다. 그러나 그날 밤 방장은 주 사장을 죽인다. 모두가 잠든 사이에 수의(囚衣)를 엮어 만든 줄을 주 사장의 목에 걸어 잡아당긴 것이다.
그 다음날 감방에서 방장과 주 사장이 사라졌다. 감방 안의 죄수들은 과격한 노동을 하고 난 때처럼 축 늘어져 있었다. 냉소적인 눈빛을 한 통역관만이 창을 등지고 앉아 있었다. 통역관을 제외한 다른 죄수들은 창 밖을 바라보았으나 푸른 하늘은 보이지 않고 무거운 안개가 자욱했다. 그래도 그들은 그 안개 너머에는 푸른 하늘이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이상과 같은 줄
참고문헌
손창섭 소설 인간동물원초(人間動物園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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