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의 충돌에 대한 비평(문명의 충돌 VS 문명의 공존)

대한기독교교육협회, 1984, p.54베르게빈은 성인교육철학의 내용을 다음과 같이 열거하고 있다. ① 성인들은 반드시 활용할 수 있는 창조적 잠재적인 것의 미개발 자료를 소유하고 있다. ② 모든 지각있는 성인은 배울 수 있다. ③ 모든 성인은 자신의 지식적인 능력을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 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다. ④ 성인들은 성장하고 성숙하기 위하여 공동체에서 함께 살아갈 필요성을 느끼며 그리고 이에 대한 최선의 방법을 배울 필요성을 느낀

대한 신념을 상실한 채 극단적인 자유의 옹호에만 집착하는 사상으로 남게 된 자유주의에 다시금 역사주의와 미래에 대한 신념을 불어넣으려는 것이다. 또한 Huntington의 문명의 충돌역시 서구 근대문명의 한계에 대한 자각을 밑바탕에 깔고 있다. 근대 과학주의와 산업혁명을 주도하면서 인류보편적인 지식체계와 삶의 방식을 창출하였다는 자부심을 안고 과거 2백년간 세계사를 지배해 온 서구가 이제는 그러한 자신감을 상실한 것으로 보는 것이다.

대한 그들의 추구가 부질없고 섣부른 것으로 끝나게 한다.플로베르가 마담 보바리에게, 그리고 톨스토이가 안나 카레니나에게 부과한 것, 즉 사랑을 쫓는 이 바보 영웅들을 치명적인 싸움의 희생자로 만드는 것은 유럽 곳곳에서, 그리고 가장 확실하게는 독일의 삶에서 매일 표현되었다. 사람들은 지식의 쓰고 단 열매를 맛보았으며, 지옥도 천국도 아닌 세상을 대면하고 있었으나, 모든 정통적 지혜는 거부하였다. 도덕적 모호성은 근대의 바탕음이

문명의 세계를 동경하며 새로운 문물과 지식을 계몽하는 데에 목표를 두고 있다. 개화가사의 현실 지향적인 태도에 비한다면, 이것은 일종의 낭만적 이상주의적 태도에 속한다고 할 수도 있을 것이다.(3) 시조의 변화1) 개화시조의 등장- 개화기에 들어서면서 시조가 창곡과 분리되어 그 전통적인 존재 방식이었던 음악과의 공존 관계를 벗어나게 되었다는 것은 매우 중요한 변화임에 틀림없다.- 개화시조의 가장 중요한 특징은 각각의 작품마다 제목

대한 대학도 어떤 천재도 노력없이 이루어지지 못했음을. 모든 것에 요행이란 없음을 분명히 못 박고 간다.중반부에서는 자신감, 열정, 실행 등의 행동의 중요성에 대해 기술한다. 성공을 위해서는 지식과 배움이 중요하지만 이를 가능케하는 것은 일단 행동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완벽한 계획을 세워도 실행하지 않으면 세우지 못한 것과 다르지 않고, 좋은 책과 강연도 담아두고 적용하여 실행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기 때문이다. 작가는 지식과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