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근대문학사] `탁류` 풍속을 통한 근대 현실의 세밀화

  • 등록일 / 수정일
  • 페이지 / 형식
  • 자료평가
  • 구매가격
  • 2009.08.29 / 2019.12.24
  • 18페이지 / fileicon hwp (아래아한글2002)
  • 평가한 분이 없습니다. (구매금액의 3%지급)
  • 1,800원
다운로드장바구니
Naver Naver로그인 Kakao Kakao로그인
최대 20페이지까지 미리보기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자료평가하면 구매금액의 3%지급!
이전큰이미지 다음큰이미지
목차
-목차-
※채만식 연보와 탁류의 줄거리
Ⅰ.들어가며
Ⅱ. 기존 연구 정리
1. 임화: 세태소설론
2. 김남천: 풍속소설로서의 『탁류』
3. 채만식이 말하는 『탁류』
4. 리얼리즘적 관점
Ⅲ. 『탁류』, 풍속을 통한 근대 현실의 세밀화
1. 기존 연구 비판과 논의의 의의
2. 교육
3. 법과 제도
4. 돈 혹은 자본주의
Ⅳ. 나가며
※참고문헌
본문내용
※채만식 연보 채만식, 『탁류』, 어문각, 1994의 연보를 참조


1902년 전북 옥구군 임피면 읍내리에서 부농인 규섭의 6남매 중 5남으로 출생, 아호는 백릉 또는 채옹.
1923년 관동대지진으로 인하여 대학 1년에 중퇴한 후 귀국하여 <동아일보> 학예부 담당기자로 입사.
1924년 단편 소설「새길로」가 문예지 조선문단(朝鮮文壇)에 추천.
1926년 <동아일보>를 사퇴하고 <조선일보> 학예부로 옮김.
1932년 <조선일보>를 사퇴하고 『개벽』사 기자로 입사. 단편 「인형의 집을 나온 연유」「부촌」등을 발표.
1933년 <조선일보>에 장편「인형의 집을 나와서」연재
1934년 단편「레디메이드 인생」을 발표
1936년 단편「심봉사」를 『문장』에 발표, 총독부 검열로 인해 전문이 삭제당함.
1937년 장편「탁류」를 <조선일보>에 연재.
1938년 장편「천하태평춘」을 『조광』에 발표.
1939년 장편「금의 정열」을 발표.
1940년 장편「천하태평춘」을 「태평천하」로 바꾸어 출간함.
1945년 4월, 일제의 탄압에 견디다 못해 고향인 전북 임파로 이사함.
1946년 이리시 고현동의 중형 준식댁으로 집을 옮김.
중편「민족의 죄인」「허생전」등 발표
1947년 단편집「잘난 사람들」을 간행.
1949년 장편「소년은 자란다」를 집필 완성.
1950년 6·25가 발발하기 2주전, 폐환으로 사망, 미완성 유고 장편 「소」를 남김.

채만식은 1924년 조선문단에 <새길로>를 발표함으로써 문학활동을 시작했다. 그의 작품창작 활동은 일제감정기에서 한국전쟁 직전인 1950년까지 지속되었다. 그러한 창작활동 기간은 그것의 사회 역사적 특수성으로 인해 문학작품의 배경 뿐만 아니라 그의 작품세계를 형성하는 주요한 동인으로 작용했다.
채만식은 다수의 장편소설, 단편소설, 희곡, 평론, 동화, 방송극, 수필, 꽁트 등 여러 장르에 걸쳐 다양한 작품을 발표했다. 작품세계를 형상화한 기법도 현실재현의 리얼리즘적 방법부타 패러디, 풍자, 아이러니 등 다양하게 원용되었다. 작품의 언어 역시 당대의 작품에서 관행적으로 쓰이는 표준어와 전라도 방언을 능숙하게 구사하여 독특한 작품세계를 선보였다. 채만식 작품의 장르, 내용, 기법, 언어의 다양성은, 일제 강점기부터 8․15해방과 50년대 초에 이르는 시대상황 속에서 꽃피워진 삶에 대한 문제제기이자, 집요한 탐구의 소산이었다. 이러한 점이 그의 문학작품에 대한 다양한 연구를 가능하게 한 토대가 되었다. 윤영옥, 「특집 : 채만식 문학 연구 ; 채만식 문학 연구의 현황과 과제」, 국어문학회, 1997, 5쪽

참고문헌
1차 텍스트
채만식, 우한용 해설· 주석, 『탁류』, 서울대학교 출판부, 1997

2차 텍스트
김윤식 정호웅, 『한국소설사』, 문학동네, 2008
이경훈, 『오빠의 탄생』, 문학과 지성사, 2003
임화, 『문학의 논리』, 학예사, 1940
고인숙, 「『탁류』의 인물유형 탐구,」 원광대 석사학위논문, 2005
김경수,「식민지 수탈경제와 여성의 물화 과정」,『작가세계』 2000년 겨울호(통권 제47 호), 2000. 11
김봉렬, 「『탁류』의 재조명, 」『한국언어문학 』, Vol 21, 1982
우한용, 「『탁류』의 문학교육학적 성격」,『先淸語文』, Vol 19 No1, 1991
윤영옥, 「특집 : 채만식 문학 연구 ; 채만식 문학 연구의 현황과 과제」, 국어문학회, 1997
이경훈 「이중의 탁류」, 연세어문학, 22집, 1990
이대규, 「『탁류』에 나타난 근대성 체험 연구」, 한국언어문학회, 1999
이준호,「채만식 소설의 공간의식 연구: :『탁류』와 『태평천하』를 중심으로 」군산대 석사학위논문, 2004
한지현, 「리얼리즘 관점에서 본 탁류 연구」연세대학교 대학원 박사학위 논문, 1987

자료평가
    아직 평가한 내용이 없습니다.
회원 추천자료
  • 1930년대 중 후반의 우리 문학 모더니즘을 중심으로
  • 한국 심리소설의 전개 양상은 일본의 신 심리주의와 상당한 유사성을 가지고 있다. 실제로 한국 심리소설 수용의 많은 부분은 일본의 신 심리주의적 이론에서 비롯되었다고 보여 진다.그리고 무엇보다 더욱 열악해진 당대 식민지적 현실 조건과 밀접한 관련하에 형성된 것이다. 지식인의 심리적 갈등이나 정신적, 물질적 소외라는 문제를 다루고 있다. 19세기 리얼리즘 소설에 비해 가장 두드러지게 달라진 점은 과거에는 거의 무시되어온 인간의 주관

  • 현대소설교육론 삼대의 갈래론과 교과서분석 - 삼대 교과서 구성
  • 한국문학사』, 서울: 민음사, 개정판, 1996.오탁번 이남호, 『서사문학의 이해』, 서울: 고려대학교출판부, 1999.유종호, 『염상섭』, 서울: 서강대학교출판부, 1998.이재선, 『한국소설사』, 서울: 민음사, 2000.조동일, 『한국문학통사 5』, 경기: 지식산업사, 제4판, 2005.민병기, 「세태소설론 재고」, 『비평문학』, 한국비평문학회, pp.105~122, 1991.이종섭, 「장편소설 단원 설계 연구-고등학교 교과서 수록 「삼대」를 중심으로-」, 『배달말교육』, 제29

  • 작가 황석영 인물분석
  • 현실에 대한 증언자이며 또한 직접 자신의 몸을 시대의 격랑 속에 던져 그 거친 물살의 흔적을 자신의 몸과 작품 속에 그대로 새겨 놓는 존재이다. 그래서, 마침내 그 시대가 회생이 불가능한 상태가 되면, 작가도 결국은 그 물살 속에 자신의 뼈를 묻을 수밖에 없는 것이다. 황석영은 한국의 근대사라는 혼탁한 탁류 속에 기꺼이 몸을 던졌고 또 그 격랑의 흔적을 생생하게 증언해 온 작가이다. 시대가 자신을 비켜가기를, 또는 자신이 시대를 비켜가기를

  • [현대시강독] 개화기 시문학(1800년대 후반~1900년대)
  • 한국 근대 이행기 시조 연구”,2007. 특히 개화사상과 위정척사론에서 결여되었던 반침략성과 반봉건성을 함께 가진 동학 혁명 사상은 그 역사적 의의를 더욱 뚜렷하게 한다. 이후 1876년 문호를 개방하면서 조선은 진퇴양난의 상황에 직면한다. 그 하나는 문명개화를 통한 근대 국가의 면모를 갖추는 것이었고, 다른 하나는 밀려오는 외세에 대항하여 국권을 수호하는 일이었다. 김옥균, 박영효 등에 의하여 우리 손으로 근대화하려는 적극적인 시도가

  • 해방 공간과 전후문학의 전개과정과 특징
  • 한국시를 모두 부정하면서 정치와 시의 적극적인 결합을 주장한다. 김기림이 주장하고 있는 시와 정치의 결합이란 실상 정치를 위한 시와 다름이 없다. 그는 시에 대한 관심보다 먼저 정치에 대한 신념의 부동성을 강조한다. 그것이 혼란의 현실을 극복할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일 수도 있겠지만, 결국은 시적 상상력과는 거리가 먼 것임을 그는 알아차리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김기림의 이념적 편향이 시적 인식의 불균형을 보이는 것과 마찬가지로, 정

오늘 본 자료 더보기
  • 오늘 본 자료가 없습니다.
  • 저작권 관련 사항 정보 및 게시물 내용의 진실성에 대하여 레포트샵은 보증하지 아니하며, 해당 정보 및 게시물의 저작권과 기타 법적 책임은 자료 등록자에게 있습니다. 위 정보 및 게시물 내용의 불법적 이용, 무단 전재·배포는 금지됩니다. 저작권침해, 명예훼손 등 분쟁요소 발견시 고객센터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업자등록번호 220-06-55095 대표.신현웅 주소.서울시 서초구 방배로10길 18, 402호 대표전화.02-539-9392
    개인정보책임자.박정아 통신판매업신고번호 제2017-서울서초-1806호 이메일 help@reportshop.co.kr
    copyright (c) 2003 reoprtshop. steel All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