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정서법] 국어표기법의 변천과정 -향찰-구결-이두-훈민정음-현대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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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향찰
-구결
-이두
-훈민정음
-현대국어
본문내용
1. 향찰
-향가를 표기하기 위해 사용한 표기 방법이다.
-한자의 훈과 음을 빌려 한국어에 맞게 사용 : 차자 표기 중 한국어에 가장 가까운 형태.
-다만, 훈차와 음차의 구분이 어렵고, 훈차의 경우 당시에 사용된 뜻의 파악도 어렵다.
-향찰의 표기법적 특징은 그 정밀성에 있다.
이두와 같은 문장 단위의 표기를 지향하면서 형태부의 표기에만 국한되지 않고
차자법을 이용하여 의미부까지도 완전히 표기해 보려는 노력을 보여 주고 있는 것이다.

-현존하는 향가로는 '삼국유사'에 실린 14수와 '균여전'에 실린 11수, 총 25가 있다.

-한글과는 다르게 문자 기표와 소리 기표가 1 : 1이 아니라,
하나의 기표가 둘 이상의 소리를 가진다는 가변성을 가지고 있다. 이로 인해 문맥에 의존해서 해석해야 한다.
또한 향찰은 한글의 풀어쓰기나 영어와 같이 음소적 쓰기 체계를 택한다 .

차자표기란 한자의 음과 훈, 즉 자음과 자의를 빌어 우리말을 표기하는 방법을 말한다.
익히 알려진 대로 한자는 '형, 음, 의' 의 세 가지 구성요소로 이루어져 있다.
한자의 이러한 특성을 이용해서 구성요소를 해체하고
음과 의를 적절히 취하여 우리말을 표기한 것이 바로 차자법인 것이다.
이런 표기방법은 고유 문자가 없는 상황에서 언중의 표기 욕구에 따라
기존의 한자를 자의적으로 이용하는 방법이 터득된 데서 비롯되었다고 할 수 있다.


2. 구결
-한자어 문장을 그대로 쓰되, 구절을 끊어서 뒤에 토를 달아준다.(읽기 편하도록)
Ex. 공자曰 , 수신제가 면 수신치국평천하라.

-구결은 한문의 문의를 정확히 파악하고 읊조리기 쉽도록 문장을 분절한 다음
그 사이사이에 삽입한 차자 형태의 조사나 어미 류 따위의 문법소들을 가리킨다.
따라서 한자를 국어의 어순에 맞추어 배열한 서기체에 문법소들을 가미한 이두와는 본질적으로 다르다.
그러나 이두처럼 문법소의 기능이 중시되고 있다는 점에서 이를 '구결체 이두'라 일컫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구결은
한자의 음을 차자하여 만든 문법소를 한자와 한자 사이에 덧붙이는 차자 표기법이다. 이런 점에서 구결 표기는
이두 표기와 비슷하지만 구결은 한문 그대로에 구결 표기를 하여 주로 유고와 불교의 경전에 토를 덧붙임으로써
독해력을 증진시키는데 사용되었다. 한자의 주석에 쓰이는 구결은 현토, 석의 라 한다. 구결의 종류는 석독 구결과 음독 구결,
역독 구결과, 순독 구결, 한자 구결과 한글 구결, 정자구결과 약자 구결 등으로 나눌 수 있다.
 
-한국의 구결은 한자를 우리말로 번역하면서 읽는 방식이다. 구결은 신라 의상(625-702년) 시대부터 발달된 것으로
보인다. 한국의 구결문자와 일본의 가명은 여러 면에서 많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구결문자와 가명은 문어인 한문을
각자의 언어로 해역하고 번역하는 과정에서 점진적으로 발생하여 발전한 것이다. 그리고 한국과 일본 병국은
한자를 차용하여 자국어를 표기한 차자표기법에서도 공통적인 발전 단계를 보인다. 실제 한글 창제 이후에도
차자구결은 20세기 초까지도 활발하게 사용되었다. 구결문을 내용적인 성격에 따라 해독, 음독 구결로 분류할 수 있다.
부호구결도 있다. 이는 한자를 사각형으로 인식하고 한자의 상하, 좌우 등 12자리와 한자의 내부에도 9 자리에 점토를
표시하여 한문을 우리말로 읽어나가는 것이다.


구결의 종류
· 음독구결 : 한자를 세로로 표기, 토를 단 곳을 끊어 읽는다.
· 석독구결 : 음 대신 의미로 한자를 사용한다.
· 점토구결 : 글자가 쓰인 종이 부근에 나무로 읽는 방법을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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