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너] 마르틴 부버의 나와 너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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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은 말
지난 학기에 중간고사 대체 레포트로 작성했던 A+ 보고서입니다. 단순한 내용요약이 아닌 스스로의 생각과 느낌을 중심으로 작성했습니다.
목차
1. 저자 마르틴 부버와 작품개관

2. 작품 내용요약 및 분석

3. 대화적 실존으로서의 인간

4. 인간의 근원어 '나와 너'

5. 맺음말
본문내용
《나와 너》의 저자 마르틴 부버는 1878년 오스트리아의 비엔나에서 태어난 유대인이다. 그는 비엔나와 베를린의 여러 대학에서 철학, 미술사를 전공하였다. 정열과 예지의 청년 부버는 1901년 시오니스트의 기관지 Die Welt의 편집을 맡았고, 1916-1924년까지 Der Jude를 창간, 주필로서 활약하였다. 1926-1930년까지는 「피조자」(Die Kreatur)를 발간하면서 철학, 문화, 종교의 세계를 깊이 파고들었다. 특히 독일 신비주의자를 연구하고 동양종교에 친숙했던 것은 그의 사상으로 하여금 신비적 향취를 풍기게 하였다. 그러나 그의 사상은 19세기 사상가들의 강력한 영향하에서 변화를 일으켜 신비적(종교적) 경험에서 벗어나와 실존적 종교 경험의 진리성에 눈뜨게 되었다. 그 후에 로젠츠바이그와 함께 한 구약성서 독일어 번역은 영구적 가치를 지닌 것으로 높이 평가되고 있다. 부버는 1923년부터 10년간 프랑크푸르트 대학에서 비교종교학을 가르치다가 1933년 나치스당에 의해 추방당하여 여러 나라를 전전하다가 1938년 팔레스타인에 정착, 예루살렘의 히브리 대학에서 사회철학을 가르쳤다. 부버의 생애를 특징짓고 있는 것은 그의 사상과 행동, 신념과 실천의 통일성이라 할 수 있다. 부버는 1965년 85세를 일기로 세상을 마쳤다.

이 책은 인간을 사물화시키지 말고, 나와 너의 인간적인 만남을 중요시하라는 메시지를 담은 현대의 고전이다. 이 책이 현대의 고전이라는 반열에 오를 수 있었던 것은 우리에게 '인간 부흥'의 결단을 종용하고 있어서다. 알다시피 우리의 현대 사회는 기술문명의 비약적인 발전과 그에 따르는 대중 사회적 특징과 평준화의 진행 속에서 인간 소외와 원자화의 심각한 위기에 직면해 있다. 그러나 이 책은 기술혁신에 의한 기계화가 인간의 비인간화와 자기 상실을 가져오는 것이 아님을 지적하고, 위기의 핵심은 오히려 현대를 살아가는 인간이 근원어인 나-너를 말하는 기쁨을 잃어버린 데 있다고 주장한다. 인간의 자기 상실과 원자화를 인간관계의 균열에서 온 것이라고 말하는 이 책은 인격으로서 공존하는 너-너의 만남과 대화를 통해 이를 회복해야 한다고 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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