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심훈의 상록수 에 대한 독후감(A+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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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2.05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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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고 싶은 말
- 심훈의 상록수를 읽고 쓴 독후감 자료입니다. 참고하시면 중고등학생 부터 대학생까지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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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들어가며
Ⅱ. ‘상록수’의 내용요약 및 내용분석
Ⅲ. ‘상록수’에 대한 나의 서평
-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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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들어가며
심훈의 대표적인 작품으로 1934년 동아일보에 응모하여 당선된 후 유명해졌다. 이광수의 ‘흙’과 더불어 대표적인 농촌계몽소설로 손꼽히는 작품이다. 일제 치하의 어두운 사회적 환경속에서 경제적, 교육적으로 더욱 피폐해지는 농촌을 구제하기 위한 젊은이들의 이야기이다. 그 시대의 각계 인사들도 농촌계몽운동을 반드시 해야 한다는 공감대를 가지고 있었다. 한 예로 당시 조선일보에서는 '브나드로 운동'을 시작했으며, 젊은 지식층인 대학생들도 방학 동안 농촌에 가서 농민들을 가르치는데 주력했다. 이 소설은 당시의 이러한 활동들을 그린 작품이다.
이 소설은 실존 했던 인물들을 바탕으로 소설화한 것이다. 주인공 채영신은 실존 인물인 최용신의 삶을 모티브로 삼았고 그 외의 등장인물들과 그들의 활동모습들도 사실에 기인한 부분이 많은 소설이다. 작가는 이 소설을 통해 1930년대 일제치하에서의 어두웠던 우리내 농촌의 현실을 개탄하며 농촌 계몽과 문맹 퇴치를 위해 열정적으로 몸을 바쳤던 주인공들의 모습을 통해 민족의 비극적 상황을 적극적으로 개척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Ⅱ. ‘상록수’의 내용요약 및 내용분석
한 일보사에서 주최하는 학생계몽운동에 참가하였던 대원들을 위로하는 다과회가 그 신문사 누상에서 열렸다. 대원들 중에서 가장 뛰어나게 좋은 성적을 보여준 박동혁이 보고를 하게 되었고, 또 여자 대원들 중에서 성적이 뛰어난 채영신이 보고를 하게 되었다.
고등농림에 다니는 박동혁과 여자신학교에 재학중인 채영신은 여기에서 서로가 마음이 통하는 동지라는 것을 알게 되고, 학교에서 배우는 것보다 직접 농촌에 들어가서 계몽하는 것이 옳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래서 박동혁은 자기의 고향인 한곡리로 가서 계몽운동을 하게 되고, 채영신은 기독교청년회연합회 농촌사업부의 특파원격으로 경기 땅이지만 모든 문화시설과는 완전히 격리된 청석골이란 두메 구석으로 내려가서 일터를 잡게 되었다. 서로에게 마음이 있었지만, 시간적, 경제적 여유도 없었고 서로의 사업의 기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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