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영화] 여왕마고를 보고 나서

짓인데 결국은 자신의 아들이 그 책을 읽게 되고 죽게 되는 것이다.사실 샤를르 9세는 발로아 가문과 메디치 가문의 전염된 피로 인하여 죽게된다. 실제로도 그는 임종을 맞는 순간에도 대학살에 대해 책임감을 느껴서 악몽과 환시에 시달렸다고 하며 죽는 순간에도 어머니를 외쳤다고 한다.개인적으로는 영화를 보고나서 신념의 숭고함 즉 종교적 신념 때문에 목슴을 잃는 사람들 안타깝기 보다는 나는 오히려 인간자체의 숭고함을 생각하게 되었다.

영화여왕마고를 통해 바라 본 프랑스 종교개혁Ⅰ.여는말여인 천하’는 조선시대에만 있었던 게 아니다. 중세 유럽의 최고 문벌이었던 피렌체의 메디치가(家) 출신으로 프랑스에 시집갔던 카트린 드 메디치는 탄탄한 재력과 권력으로 온 나라를 흔들었다. 세계적 미식인 프랑스 요리도 바로 카트린 드 메디치가 이탈리아에서 프랑스로 데려간 요리사들에 의해서 생겨난 것이다. 가톨릭교도인 카트린 드 메디치는 딸 마고를 신교도인 나바르의 앙리

영화이다. 감독 파트리셔는 묻는다. 무엇이 남았는가? 그는 긍정적인 음모, 학살과 쾌락의 밤, 광기어린 등장인물들의 양태를 뛰어난 연극적 수법과 심리적 굴곡을 부각시키는 표현주의적 화면을 통해 적나라하게 표현하는데 그가 말하는 것은 결국 16세기 프랑스 궁정에서 빚어진 역사가 지금도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이점에서 는 현대극이라는 것이다. ‘성 바르몰로뮤 축일’의 학살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는 것이 감독 파트리셔가

영화의 내용3. 영화에 나타난 종교대립과 권력갈등1)종교 전쟁에 대하여2) 종교와 권력투쟁과의 관계4. 영화에 대한 나의 의견 및 결론1. 영화의 배경 및 해설1572년 성바르톨로메오의 학살사건을 배경으로 한 알렉상드르 뒤마의 동명 소설을 54년작에 이어 파트리스 세로 감독이 5년의 기획 끝에 완성한 대작으로, 프랑스 영화계가 헐리웃 영화에 맞서 자존심을 내걸고 엄청난 제작비을 들였다.이후 5년만에 처음 출연하는 마고 역의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은 마고를 연기한 이자벨 아자니가 아닌 카뜨린느를 연기한 비르나 리지에게로 돌아갔을 만큼 우리는 영화를 통해 마고의 삶뿐만이 아닌 카뜨린느나 샤를9세, 앙리4세의 입장까지 모두 들여다 볼 수 있다. 권력의 욕망에 휩싸인 카뜨린느나 그로 인한 희생자 샤를 9세, 그런 사회 속에서 자신의 사랑을 지킬 수 없었던 마고. 이들을 보며 우리 사회의 잘 못된 모습을 돌아보고 우리 자신을 돌아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었던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