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과 아트, 아티젠, 패션과 예술] 패션과아트의 결합(아티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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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11.24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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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고 싶은 말
- 아티젠에 대하여 알아보고 패션비지니스 관점으로 아티젠의 의복 소비심리를 분석한다. 그리고 이러한 아티젠의 의복 소비 행동을 충족시키기 위해 나오는 패션산업의 커뮤니케이션 방법을 찾아 제시.
- 본문내용
-
패션과 아트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다. 피카소는 샤넬을 “유럽에서 가장 뛰어난 감각을 지닌 여성”이라고 극찬했고, 선글라스 디자이너 크리스찬 로스는 절친한 친구 앤디 워홀의 권유로 디자이너가 되었으며, 카스텔 바작은 젊은 시절 화가로 활동했다고 한다.
패션 디자이너들은 아트에서 영감을 받고, 멜린 코펜터와 엘리자베스 페이튼 같은 아티스트들은 패션에서 영감을 받는다.
그러므로 패션과 아트를 뚜렷이 구분 짓는다는 것 자체가 무의미하며 그 경계를 넘나드는 것은 매우 바람직한 일이다.
최근의 트렌드도 이에 부합하고 있는데 우선 2007 f/W CELINE 컬렉션을 살펴보도록 한다.
셀린느는 인기 있는 일본 포토그래퍼 미카 니나와의 작품에서 영감을 받아 강렬한 컬러의
프린트를 입혔다. 입체파에 다양한 색채를 도입해 오르
피슴파를 새롭게 창시한 들로네의 작품에서 영감 받은
마크 제이콥스는 화려한 프린트를 심플한 실루엣 위에
선사했다. 안나 몰리나리는 M/M 파리의 그래픽을 응용
한 프린트를 선보였고, 에트로는 기하학적인 순수 비구
상 미술의 선구자였던 말레비치의 영향을 받아 큐비즘
적인 프린트를 제시했다.
2008 S/S 컬렉션으로 가면 더욱 더 확연히 드러나는
데 발렌시아가는 플라워 프린트들을 추상적으로 다양하
게 표현하였고, 미우치아 프라다는 1960년대 말부터 70년대 초까지의 아르누보에서 영감 받은 기이하면서 도 몽환적인 프린트를 제시해 파격적인 신선함을 선사
했다.
드리스 반 노튼 역시 런웨이를 꽃밭으로 만들어 버릴
만큼 싱그러운 꽃무늬 프린트를 제시했다.
< 07 F/W CELINE>
< 07 F/W BALENCIAGA > < 07 F/W MARNI > < 08 S/S PRADA>
<08 S/S PRADA> <08 S/S PRADA> <08 S/S PRADA>
<08 S/S Dries Van Noten> <08 s/s Dries Van Noten >
이러한 물결은 의류뿐만 아니라 가방이나 우산등의 장신구에서부터 가구, 전자제품, 심지어 인테리어까지 일파만파로 퍼져나가고 있는 현황이다.
‘아디다스’에선 스니커즈 튜닝 전문 브랜드 ‘아디 컬러’를 제안하는가 하면, 쌈지는 그동안 정체되었던 브랜드의 이미지를 탈피하고자 젊고 감각적인 팝 아티스트 낸시 랭을 영입했다. 낸시 랭은 쌈지의 모델로, 아트 디렉터로, 그리고 디자이너까지 폭 넓은 영역에 투입되어 쌈지의 이미지를 보다 화려하고 젊고 세련되게 변화시켰다. 낸시 랭 라인의 티셔츠, 가방 등에는 천사와 로봇이 한 몸으로 된 듯한 터부 요기니라는 심벌 마크가 등장하며 그가 좋아하고 그만의 개성이 담긴 패션 소품을 탄생시켰다.
이 외에도 퍼포먼스를 패션
쇼와 결합해 ‘패포먼스‘라는
이름의 패션쇼를 여는 등 아
티스트인 만큼 기발한 이
벤트를 열기도 했다. 모든 제품에 새겨진 그림과 로고 또한 이 세상에 딱 하나뿐인 아티스트 낸시 랭의 작품으로 패션을 통해 예술을 대중화했다고도 할 수 있다.
시계 브랜드 ‘스와치’ 역시 오래전부터 아티스틱 브랜드를 생산하며 전세계적인 스 <낸시랭> <터부 요기니가 그려진 가방>
와치 마니아를 낳고 있다.
1백 20개 한정 생산된 피카소 스와치 시계는 1백 20개 모두 각각 다른 개별 컬러로 제작되었으며, 미국의 아티스트 앤드류 로건은 물고기 형상의 독특한 스와치 시계를 디자인한 바 있다. 이 밖에도 물감을 흩뿌리는 기법의 효시자라 할 만한 샘 프란시스, 영국을 대표하는 패션 디자이너 비비안 웨이스트우드, 비디오 아티스트 백남준, 아티스트 퍼포먼스 모임 블루맨 그룹 등 여러 아티스트들이 소수만을 위한 유니크한 스와치를 디자인 해 컬렉터들을 열광시켰다.
-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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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 레이디경향(2006년4월호), LG 화학 디자인 연구소, 세계일보&Segye.com,
슈렉고양(duswis85)님의 블로그, 연합뉴스(소비자가 변하고 있다.),
뉴시스(2006.11.29), 하퍼스 바자 11월호, 데일리뉴스,
패션이 사랑한 미술(김정혜|아트북스), 한국일보(백화점 업계 '아티젠'을 잡아라),
주간동아(컬쳐부문 사설), Ser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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