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나는 21세기 이념의 유목민 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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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10.31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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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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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본론
결론
-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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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북한의 교육을 군사교육 이라고 생각했던 내 생각이 완전히 잘못된 것만은 아니었다. 북한에서의 학교교육은 사회주의 이념을 대중들에게 세뇌시키기 위한 교육이다. 모든 사람들에게 사회주의사상. 즉, 모든 사람이 잘 먹고 잘사는 행복한 사회, 다른 말로 지상낙원이라고 믿게 만든다. 어떻게 이런 교육이 유지 될 수 있는지 의문스럽지만 북한은 이 교육을 실현시키고 있는 것이다. 여기서 북한교육의 치밀성을 볼 수 있다. 그런 교육의 실현을 위해 북한 정부는 다른 사상을 가지고 있거나, 다른 사상이 들어있는 것들은 불순분자라 하여 일찍이 제거해 버리는 방법을 사용한다. 또한 교원이나 교수를 사상적으로 사회주의에 딱 맞고, 집안 내력이 깨끗한 사람을 임용시킴으로써 교육 지식인들이 쓸모없는 교육을 할 가능성을 줄이고, 당의 교육이념을 훌륭히 소화할 학생을 만든다. 교육을 받는 학생들에게는 너무나 자연스럽게 그런 사상이 옳다는 것을 믿게 만드는 것이다.
위에서 말했듯이 북한교육은 매우 치밀한 각본에 짜여 있다. 그런 치밀성 속에 정당성이라는 정치적 목적 또한 들어있다. 정치적 목적은 체제 유지를 위한 사회주의 사상을 교육시킴으로써 김일성, 김정일을 신처럼 실현시키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북한의 독재정치체재를 유지시키기 위한 사상교육인 것이다. 김일성, 김정일을 신성시 시키는 교육이 가능해지면 당연히 그들이 수령으로 있는 나라에 대한 충성심이 더욱 굳건해 질 것이다. 여기는 전제 조건이 깔려있다. 내가 생각했던 것처럼 공산당 간부의 자녀나 그와 비슷한 권력을 가진 사람들의 자녀만이 교육을 받는 것이 아니라, 일반 서민들 계층의 자녀들 또한 교육을 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먹고 살기도 힘든 북한이 모든 사람에게 교육을 시키기 위해선 무상교육이 이루어 져야 한다. 김일성은 그것을 알고 모든 교육을 무상교육화 시켰다. 이점은 나에게는 너무나 충격적인 사실이다. 우리나라의 교육과 비교했을 때 대학교까지 무상으로 다니게 한다는 것이 쉽게 상상이 가지 않기 때문이다.
- 참고문헌
- 나는 21세기 이념의 유목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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