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사] 측전무후의 삶과 업적, 그리고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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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04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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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은 말: 측천무후의 삶과 그녀의 업적에 관하여 자세하고 세밀하게 정리한 레포트 입니다.
지난학기 중국사 시간 과제물로 20점 만점에 20점 받은 자료입니다.
측천무후와 관련 레포트를 작성하시는데 많은 도움 되실겁니다.

목차: < 측전무후의 삶과 업적, 그리고 평가 >

1. 서 론

2. 본 론
1) 어린 시절
(1) 아버지와 어머니
(2) 부친을 따라간 발자취
2) 첫 번째 입궁
(1) 측천무후의 아름다움
(2) 입궁하여 재인이 되다.
(3) 재인으로 있으면서 배운 것.
(4) 황태자와의 사랑
(5) 비구니가 되다.
3) 두 번째 입궁
(1) 다시황궁으로 돌아옴
(2) 당 고종의 황후가 되다.
4) 황후 시절
(1) 황후 자리를 단단히 하다
(2) 국정에 개입하다.
(3) 측천무후가 정무처리를 보좌 할 때의 업적
5) 태후 시절
(1) 고종의 사망
(2) 중종의 폐위
(3) 반란을 진압하다
(4) 태후로 있을 시기의 업적
(5) 황제 등극을 준비하다.
6) 황제 시절
(1) 주나라를 세우다.
(2) 천하를 통치하다
(3) 황제로써의 업적
(4) 제위 계승 문제
7) 사 후
(1) 유제
(2) 장례
8) 측전무후에 관한 평가
(1)긍정적인 평가
(2) 부정적 평가

3. 결 론

- 참고문헌 -

본문내용: 2) 첫 번째 입궁
(1) 측천무후의 아름다움
측천무후의 아름다움은 역사서에는 명확히 기록되어 있지 않다. 당·송 시대의 화가들이 그녀의 형상을 몇 폭 그렸는데 지금까지 전해지는 것으로는 당나라 장훤(張萱)의 <당후행종도>가 유일하며, 명나라 때의 ≪역대고인상찬≫,≪군신도감≫,≪삼재도회≫,≪역대제후상≫등에 실린 그림이 남아있을 뿐이다. 하지만 그것은 상상으로 그린 것이며 더구나 중년 때의 형상이어서 젊은 시절의 모습을 알기는 매우 어렵다. 그러나 그녀가 아름다웠다는 것만큼은 확실하다.

(2) 입궁하여 재인이 되다.
측천무후가 열네 살 되던 해에 당태종은 그녀가 대단히 아름다운 용모를 지녔으며 책을 읽을 수 있고 학식과 교양을 갖추었으며 예절에 밝다는 말을 듣고 즉시 조서를 내려 측천무후를 입궁시켜 재인(才人)으로 삼았다. 측천무후는 입궁한지 얼마 되지 않아 당태종을 보게 되는데 그녀를 본 태종은 꽃 같고 옥같이 어여쁘고 귀여운 그녀에게 특별히 ‘무미(武媚)’ 라는 이름을 내려주었고 이때부터 사람들은 그녀를 ‘무미랑’이라 불렀다. 하지만 그녀는 태종의 총애를 받지는 못하였다. 이런 한 것의 증거로 10여 년 동안 적지 않은 비빈들이 승진을 했지만 그녀만이 보통 재인으로 남아 있었고 그녀가 태종의 아이를 낳지 않았다는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3)재인으로 있으면서 배운 것.
측천무후는 재인으로써 십 여 년을 궁중에 머물렀는데 그동안 그녀는 많은 것을 배웠다. 그 첫 번째로 엄격한 궁정교육을 배웠으며 또한 다른 비빈들과 함께 예악을 배웠는데 특히 시가(詩歌)와 서예에 열심이었다. 이런 과정에서 그녀는 상류사회를 익혔고 문화적 소양을 높였다. 둘째로 당태종의 영향을 받았는데 당태종은 온힘을 다해 나라를 다스린 봉건 제왕(帝王)의 본보기였다. 이러한 태종의 통치술은 측천무후가 재인으로 10여년 당태종의 곁에 있으면서 측천무후에게 큰 영향을 주었으며 이런 태종의 영향 하에 측천무후의 경험이 점차 쌓였다고 추단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그녀는 궁중생활의 내막을 소상히 알게 되었다. 그녀는 서로 속고 속이며 올라서지 못하면 물러나게 되는 법을 알게 되고 유익한 경험을 두루 하면서 많은 교훈을 얻었다.
(4)황태자와의 사랑
정관 말년 태종의 건강은 갈수록 나빠져 병세가 나날이 심해졌다. 측천무후와 다른 비빈들이 번갈아 가면서 태종의 시봉을 들었는데 그런 시간이 길어지면서 측천무후는 늘 태종을 문안하러 오는 황태자 이치(李治)와 점차 친밀하게 되었다. 측천무후와 태자 이치는 명목상 모자 관계이다. 그러나 사실 당나라 초기 황족의 윤리 관념은 비교적 엷었고 남녀 간의 금기도 비교적 느슨했다. 이러한 배경 속 측천무후와 이치의 사랑은 점차 깊어갔다.

(5) 비구니가 되다.
649년 5월 16일 당 태종은 종남산에 있는 함풍전에서 서거했다. 이틀 후 태자 이치가 태종의 관 앞에서 즉위했는데 바로 고종이다. 고종은 태종의 비빈들에게 머리를 깎고 출가하도록 하였는데 이는 그녀들에게 부처님을 믿고 태종을 위한 염불을 하도록 한 것이다. 이리하여 측천무후도 많은 비와 함께 감업사에 가서 비구니가 되었다. 그러나 고종은 자주 감업사를 찾아 측천무후과과 사랑을 나누었지만 측천무후를 다시 궁궐로 데려올 구실이 없어 측천무후는 계속 감업사에 머물렀다.

참고문헌: - 신승하 / 중국사학사 / 고려대학교출판부 / 2000
- 천순천, 이혁재역 / 중국 오천년 / 다락원 / 2002
- 사식, 김영수역 / 황제들의 중국사 / 돌베게 / 2005
- 진정, 김효민역 / 중국 과거 문화사 / 동아시아 / 2003
- 도야마군지, 박정임역 / 측천무후 / 페이퍼로드 / 2006
- 레이황, 홍순도역 / 중국,그 거대한 행보 / 경당 / 2002
- 왕순홀, 정차근역 / 중국의 어제와 오늘 / 평민사 / 2003
- 장유유, 허유영역 / 황제 배후의 여인 / 에버리치홀딩스 /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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