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과학 개론] 전쟁의 기술을 읽고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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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7.20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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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고 싶은 말
- * 심리학자이자 군사학의 대가인 로버트 그린의 전쟁의 기술을 읽고서 그 느낌과 감상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이 책은 위대한 승리자들의 비밀 전략술을 철저히 분석한 21세기판 손자병법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라는 판단입니다. 성공하기 위해서는 상황을 정확히 인식해야 하고, 적보다 많은 역량을 결집해야 하며, 세가 불리할때는 피할줄도 알아야하고, 정보를 쥐고 있어야 하며, 통일된 명령체계가 있어야 하는 것은 전쟁이나 기업경영이나 마찬가지라는 생각입니다. 오늘날과 같이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살아가고자 한다면 인생의 바이블이라고 할수 있는 이 책을 꼭 읽기를 권합니다.
- 목차
-
* 전쟁의 기술을 읽고
* 시장의 변화를 읽어라
* 고객의 욕구를 파악하라
* 끊임없이 살펴보고 평가하라
* 변화와 혁신을 관리하라
* 미래를 예견하고 준비하라
* 지속적 성장동력을 확보하라
* 게릴라전술이 필요하다
-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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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적인 의미에서 전쟁의 대립항은 평화이다. 하지만 평화도 전쟁의 한 형태라는 점에 대한 인식이 필요하다. 평화를 보존하기 위해서는 승리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어릴 때부터 호전적이거나 공격적 성향을 드러내지 말도록 배워왔다. 남들에게 인기도 못 끌고 고립되는 등의 사회적 대가를 치른다는 것이다. 물론 조화와 협동을 중시하는 가치는 우리 삶에 큰 영향을 미친다. 그러나 문제는 실제 세상에서 대면하는 것, 즉 전쟁에 대해서는 전혀 준비되어 있지 않다는 사실이다. 이제 우리에게 필요한 지식은 평화와 협동이라는 낭만적인 이상과 그것이 안겨주는 혼란이 아니라, 일상적으로 접하는 전투와 충돌 상황을 다루는 방법에 관한 실제적인 지식이다. 즉 이제는 전략적인 전사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전략적인 전사들은 장기적인 목표를 향해 한발 앞서 생각하고, 어떤 싸움은 피해야 하고 어떤 싸움은 불가피한지를 결정하며, 감정을 조절할 줄 안다.
또한 싸워야 할 상황에서는 우회적이고 교묘한 책략을 통해 싸우지만 상대가 결코 그 책략을 알아채지 못하게 한다. 이 책은 이러한 전략적 전사의 무장을 위한 모든 기술을 담고 있다. 즉, 일상 속에서 겪는 모든 전쟁을 위한 인생 병법을 소개하고 있다. 고전적 전쟁의 기초적인 전략뿐만 아니라 현대전의 더러운 비정규전 전략까지 제시하고 있는데, 이는 각각의 공격적 수단에 내포된 악마적 심리를 이해함으로써 적절한 대응책으로 무장할 수 있는 길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이책에서는 전쟁 그 자체뿐 아니라 정치와 문화, 예술, 비즈니스 부문의 역사적 사례를 소개하며 군대와 사회의 밀접한 연관성을 보여주고있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전쟁의 다양한 기술을 숙지한다면 조직형 전쟁이나 비즈니스 전쟁, 조직내부의 정치 역학, 대인 관계 등, 인생에서 행하는 모든 투쟁에 큰 힘이 실리게 될 것이다. 책에서는 30여가지가 넘는 전략에 관한 내용이 있지만, 여기서는 특별히 경영학적 관점에서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시장의 변화를 읽어라
전쟁의 기술의 이야기를 하자면 오늘날 전세계 국방력의 최강자 미국을 빼놓고 이야기할 수가 없다. 미 국방부가 새로운 전쟁 개념을 도입하게 만든 환경 변화와 현재 기업들이 직면하고 있는 시장, 특히 하이테크 시장의 환경 변화는 4Cs라는 특성에서 유사하다. 4Cs를 차례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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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쟁의 기술 - 웅진지식하우스
* 게임의 기술 - 웅진지식하우스(전쟁의기술 해설서)
* 전쟁의 역사 - 가교출판
* 삼성경제연구소 지식경영 포럼 자료참조
자료평가
- 좋은 자료에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 any***
(2010.03.21 23:5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