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학] 현대사회와 도덕문제

도덕성으로서의 규율이 우리의 행동을 제한하거나 방해하므로 인간의 본성에 어긋난다는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고 오히려 규율이 인간의 삶을 가능케 해 줄 뿐 아니라 자유와도 양립한다고 보았다. 왜냐하면 뒤르껭은 자기 자신이 바로 자신의 자아를 규제하고 지배하는 첫 번째 노예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인간은 제한된 세계에서 살고 있으며 생존을 위해서 인간은 한정된 물리적․사회적 환경과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야 한다는 것이며 이때 인간

도덕적 지식이 행동으로 연계될 수 있는 가능성을 높여 줄 수 있는 지도 방법이나 기법을 개발하여 활용할 필요가 있다. 추병완, “도덕과 교육학의 새로운 방향”, 경기도 초등도덕교과연구회, 경기도 교육청, 2001, 경기초등 도덕교과 연구 보고서, 「도덕과 수업모형에 따른 교수 학습 과정안 작성」, pp. 10-12.이에 따라 본 연구의 목적은 초등학교 도덕과 교육에 유용한 놀이의 종류를 탐색하고 놀이를 활용한 도덕과 수업을 전개하여 인지적, 사회 도

사회권과 연대권을 부정한 자유권, 사회적 자유에 대한 ‘개인적 자유’와 ‘선택의 자유’를 일면적으로 강조하는 경향이 있다.그렇다면 이상에서 살펴본 것처럼 자유의 발전으로서의 ‘인격의 완성’은 하나의 과정이라고 생각되어야 한다. 이때 전후 일본에서 교육학과 교육실천의 영역에서는 인격의 ‘발달’론이 논의됐던 것에 주목해야 한다. 그 내실로서 ‘인간적 능력의 발달’이 고려됐는데 점차 능력총체의 구조적인 이해가 문제시됐다.

도덕 문제는 그것이 일어나는 사회적 맥락으로부터 분리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하였다.3) 배려 윤리의 출현 (1) 배려 윤리의 근거 - 길리건의 이론을 발전시킨 나딩스의 이론에 따르면 이전까지의 도덕적 언어는 남성의 언어였다. 그리고 모든 인간은 태어나면서 관계를 맺고 태어나고 인간의 정서적인 반응을 윤리적 행동의 근원이라고 보았다. 따라서 도덕성의 중심에 있는 인간의 정서를 무시하거나 초월하려는 윤리학은 인간의 실제적 삶에 광범

사회와 더불어 정보화 시대에 살고 있다. 이러한 정보화는 삶의 급격한 변화와 지식의 증가 속도를 배가시켰다. 반면에 가치 체계는 이를 따라가지 못하는 문화 지체 현상이 심화되어 있다. 따라서 오늘날 혼란 된 가치 체계의 정립을 위해 칸트의 도덕 교육 사상을 살펴본다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다. 게다가 물질문명이 고도로 발달함에 따른 인간성 상실과 도덕규범의 부재라는 현대 사회의 문제를 알고 있고 이를 교육을 통해 극복해보고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