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성완경의 세계 만화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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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10.28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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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완경의 세계 만화탐사를 읽고 알기쉽게 요약하였으며 개인적인 의견도 포함시켜 성심성의껏 작성한 독후감입니다. 참고하셔서 좋은 성적 받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아울러 자료 구매하시는 분들을 위해 예쁜 레포트표지도 첨부하였습니다. *^^*
-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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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서 론
Ⅱ. 새로운 언어, 만화
1. 만화란 무엇인가?
2. 만화의 형식
Ⅲ. 세계의 만화가
Ⅳ. 결 론
# 참고문헌
-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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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서 론
우리가 어렸을 적 즐겨보던 것이 주로 만화이다. 누구나 만화를 보지 않았다는 예기를 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만화의 역사를 보면 우리 인류의 역사에서 계속 만화란 것이 그려져 왔다고 생각한다. 고대인간이 벽화에 그려 놓은 것도 만화라 볼 수 있고 그것이 계속발전해서 현대의 만화로 이어져 왔다고 생각한다. 만화는 20세기 최후의 종합예술이자 21세기 멀티미디어형 커뮤니케이션의 핵심 장르로 최근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또한 만화는 재미가 생명이다. 이 글의 내용은 <성완경의 세계 만화탐사>에서 요약한 것이다. 만화란 무엇이고, 만화의 형식, 세계 만화에는 연도별로 어떤 것이 있고, 세계 만화의 역사를 알아보도록 하겠다.
Ⅱ. 새로운 언어, 만화
1. 만화란 무엇인가?
태초에 만화가 있었다. 먼저 말씀의 꼬리가 신의 입술 끝에 달렸고 그것이 비눗방울처럼 빠져 나와 자리를 잡자 모든 형상들이 생겨났다. 모든 형상의 비밀은 이야기에 있다. 이야기 없이 형상은 태어나지 않는다. 죽음에 생명을 불어넣는 것이 마법이고 아니마(anima)라면, 모든 이야기와 모든 형상의 핵심은 마법이다. 그러니까 형상과 이야기는 하나로 합쳐지고 서로 작용함으로써만 생명을 얻는다는 것이 요지다. 이것이 세계의 비밀이자 모든 종교, 모든 문화예술의 비밀이다. 단지 정신적·상징문화적 차원에서만이 아니라 실용문화적 차원에서도 그러하다. 계몽주의 시대 이래로 말과 그림의 결합은 지식의 전달이나 기술의 습득 면에서 대단히 효율적이라는 사실이 증명되었다. 그림과 말의 상호작용이 없는 어떠한 문명도, 나아가 종교·예술·지식·기술도 이 지구상에는 존재하지 않는다. 그림과 말의 상호결합이 낳는 힘의 핵심은 이처럼 ‘사로잡는 것’과 ‘잘 알게 해주는 것’에 있다. ‘보여주며 말하기’는 모든 예술, 모든 지시의 가장 강력하면서도 우월한 형태다.
무엇보다도 만화는 뜻 그림, 의미가 담긴 그림, 스토리가 있는 연속된 그림으로서 문자와 그림의 만남, 이야기와 그림의 상호 상승작용이 갖는 원천적 마력으로 우리를 사로잡는다. 만화의 중요한 뿌리 중의 하나인 ‘카리카튀르(caricature : 풍자화)’는 ‘싣는다’ ‘장진한다’는 뜻의 이탈리아어 ‘caricare’에 그 어원을 두고 있다고 한다. ‘의미를 실은 그림’ 곧 ‘뜻그림’이란 뜻이다.
만화의 그림은 무언가를 예기한다. 형식상 카리카튀르는 우리가 보통 ‘카툰(cartoon)’이라고 부르는 한 컷 또는 네 컷 이하의 짧은 뜻그림, 풍자그림, 유머그림의 뿌리를 말해준다. 또 이보다 더 긴 스토리의 인쇄된 연속그림 장르가 있는데, 이것을 영어로 ‘코믹 스트립(comic strip)’ 또는 ‘코믹스(comix)’라 부르고, 프랑스어로 ‘방드 데시네(bande dessinee :연속된 그림의 띄)’ 또는 약자로 ‘베데(BD)’라고 부른다. 우리가 보통 ‘만화’라고 할 때는 카툰과 코믹스 양쪽을 다 함께 지칭하며 때로는 여기에 애니메이션이나 케릭터 산업까지 포괄하여 통칭하기도 한다. 이 책에서 만화라는 용어는 특히 이 주종을 염두에 두고 쓰이고 있다.
-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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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완경,『성완경의 세계 만화탐사』(생각의 나무,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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