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아침의 사상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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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6.30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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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신화」다시읽기
‘단군신화..’ 어렸을 때부터 귀에 못이 박히게 들었던 이 신화는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모르는사람을 찾기 어려울 정도로 유명한 신화이다. 하지만 이만큼 널리 알려져있고 우리 신화의 모태인 이 ‘단군신화’를 제대로 이해하는 사람은 과연 몇이나 될까?
아마 극소수일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신시가 있는 태백산은 오늘의 묘향산이고, 신단수는 하나의 박달나무, 그리고 단군은 옛날 사람들이 모시던 일종의 산신일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다반사이고 또 누구는 환웅이란 감숫 즉 수콤이란 뜻이고, 곰과 호랑이는 짐승을 숭배한 원시인들의 토템 사상 즉 곰부족 호랑이부족을 나타낸다고 알고있는 것이 일반적이다. 심지어 환인, 환웅, 웅녀를 기독교의 삼립사상으로까지 풀이하려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곰은 원시사회의 모계추장을 표상한 것이라 하고, 단군은 한 사람의 이름이 아니라 원시 남성추장의 호칭이었을 것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다. 이런 모든 해석들은 기본적으로 우리가 많이 들어본 가장 널리 알려져있는 해석들이다. 나도 마찬가지였다. 나는 한술 더 떠서 신시나 신단수는 단군신화에 나오는 내용인줄도 몰랐고, 곰과 호랑이가 곰부족과 호랑이부족을 뜻하는데 둘이 영토싸움을 해서 결국 승리한 것이 곰부족이라서 곰이 웅녀가 된 것이라고 상징적인 뜻으로만 알고있었다. 이렇게 단군신화는 대한민국 사람이 제일 잘 아는 신화이지만 반면 제일 모르기도 하는 신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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