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걸`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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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 터 걸

영화 ‘인터걸’은 소련 사회주의 영화가 한국에 처음 직수입되어 전국 개봉관에 상영된 영화이다. “소련이 옷을 벗는다.”라는 자극적인 문구로 러시아 영성을 비하시켰다는 비판을 받기도 하였다. 붕괴 직전의 소비에트에서만 4천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고 2천만 달러의 수익을 올린 소비에트 최대의 히트작이었다. 1989년에 소비에트 최고의 영화로 선정되었고, 1990년에는 제3회 도쿄 국제영화제에서 특별상을 수상하였다.
이 영화의 원제는 ‘인테르제바치카(Interdevochka)’이다. 이를 영어로 옮기면 ‘Intergirl’이 된다. 그리고 굳이 한국어로 옮기면 ‘국제 소녀’정도가 된다. 그러나 이 영화의 제목은 원래 이것이 아니었다. 이 영화의 각본을 쓴 블라디미르 쿠닌과 감독을 맡은 표트르 토도로프스키는 애초 영화의 제목을 ‘프로스티투트카(prostitutka 창녀)’로 붙였다. 하지만 너무 직설적인 제목 때문에 검열 당국이 제동을 걸었고, 감독과 검열 당국의 타협안으로 나온 제목이 러시아어에는 없는 합성어 ‘인테르제바치카’이다. 그리고 소비에트와 스웨덴의 합작영화여서 영어판 영화 제목은 ‘인테르제바치카’를 영어로 직역한 ‘인터걸’이 되었다.
영화에서 타냐는 전환기의 어려운 러시아를 떠나 서방에서 물질의 풍요와 자유분방한 삶을 누리기 위해 외국인을ㄹ 상대로 몸을 파는 국제 창녀이다. 그녀는 주위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고 스웨덴 사업가에게 시집을 가게 되는데, 그 동안 누리지 못한 화려한 생활을 스웨덴 현지에서 마음껏 향유하게 된다. 처음에는 계획했던 모든 것이 현실로 다가온 것 같아 너무나 행복하기만 했다. 멋진 단독 주택에 차도 사고 고급 옷을 백화점에서 사대니 얼마나 좋았겠는가.
하지만 운명은 언제나 그녀의 편만은 아니었다. 타냐의 무분별한 구매 행각에 놀란 남편은 그녀의 일거수일투족을 간섭하고 게다가 매춘을 통해 만난 그녀였기에 계속적인 의심을 늘어놓는다. 그것은 타냐에게 동경하던 서구 생활에 대한 실망과 자기의 정체성에 관한 문제를 불러일으키게 한다. 러시아에서는 비록 그녀가 매춘을 했지만 어머니에게는 사랑받는 딸로, 이웃과 친구들에게는 마음 깊은 처녀로 모두의 사랑을 받을 수 있었다. 하지만 외국에서 그녀는 천덕꾸러기였다. 타냐의 과거를 알고 있는 남편은 절제되지 못한 그녀의 행동을 일일이 간섭하며 의심했고, 이웃들도 그녀를 애정을 가지고 대하기보다 유럽을 떠돌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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