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포트- 생명윤리 및 철학 과제-비판적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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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윤리 및 철학 과제-비판적사고
‘렛미인’ 쓰레기 더미에 갇혀 살던 딸, 배은정 완벽변신 ‘깜짝’
뇌에 장애가 있는 아버지에게 폭행을 당하며 17년간 쓰레기 가득한 집에서 살아온 주인공. 주인공의 집은 그간 쓰레기로 가득 차 있었으며 그 양은 1톤 트럭으로 4대에 육박했다. 스페셜렛미인으로 선정된 주인공은 시가 오천만원을 넘는 액수의 성형을 통하여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새 사람으로 태어나는데 성공했다. 말 그대로 ‘새 사람’이 되었다. 그리고 새 인생을 살게 되었다. ‘렛미인’은 이러한 프로그램이다. 신체적인 콤플렉스가 강하여 정상적인 사회생활이 불가능하지만 이를 해결할 여력이 없는 사람들을 선정하여 무료로 전신성형을 해주고, 그들에게 새로운 삶을 제공해준다. 총 성형비용은 수 천 만원을 육박하지만 이 프로그램의 특징은 이것이다. 그 모든 성형비용을 대신 지불해주며 그들에게 새로운 인생을 선물해 준다는 것. 이러한 측면에서 이 프로그램의 의도는 매우 좋다. 하지만 과연 이 프로그램이 이러한 이점만 남기는 것일까? 한 쪽에서는 이 프로그램으로 인하여 우리 사회의 외모지상주의가 점점 심해지며 성형을 부추긴다는 목소리도 크다. 나 역시도 이 프로그램을 보며 ‘성형하고 싶다..’라는 생각을 매번 해왔다. 본판이 예뻐야 성형해도 예쁘다? 그 공식은 과감히 이 프로그램에서 깨지고 만다. 그만큼 TV속 주인공들은 합숙소에서 전혀 다른 사람이 되어 나타난다.
TV프로그램에서도 이러한 소재를 다룰 만큼 현대사회에서 ‘美’가 가지는 가치는 생각보다 크다. 원하는 회사에 취업하려고 그 회사가 추구하는 이미지를 만든다며 성형외과에 방문하기도 하고, 예쁜 미래를 위해 갓 태어난 아기의 눈에 꼬리 빗으로 쌍꺼풀을 만들어주기도 한다.
과연 ‘예쁘다’는 기준은 무엇일까? 정말 예쁘면 모든 게 다 해결되는 것일까? 우리사회가 추구하는 ‘예쁨’은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 ‘렛미인’에 나오는 주인공들의 사연에는 공통점이 존재한다. 외모 때문에, 못생겼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사람들에게 무시 받는 것은 기본이고, 학교에서 따돌림 당하고, 집단 및 사회에서 소외되어 왔다. 못생겼다는 사실이 죄처럼 여겨지는 게 우리의 현실이다. ‘미’의 기준은 과거 역사 속에도 존재했다. 시대에 따라 변하긴 했지만 어느 시대든 ‘아름다움’이라는 것은 존재하였고, 그에 대한 사회적으로 통용되는 기준도 존재하였다. 하지만 현재 우리사회처럼 이를 추구하고 이에 모두가 맞춰가려 하였을까? 과연 현재만큼 그 기준이 강력했을 지는 의문이다. 물론 예쁘면 주변사람에게 선한 인상을 주기도 쉽고, 그만큼 다른 사람의 호감을 이끈다는 것은 사실이다. 그렇다면 사회생활에도 편할 것이고, 성격까지 좋다면 원만한 대인관계를 이루는데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하지만 그것이 절대적인 가치가 되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미’는 분명 사람의 장점이 될 수도 있고, 그 사람에게 이점이 될 수도 있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그게 능력은 아니며 그 사람의 전부도 아님을 우린 기억해야한다. 눈에 보이는 게 전부가 아니기 때문에 그것을 기준으로 사람을 평가하거나 단정 지어서도 안 된다. 이는 분명 고쳐야할 점이다. 하나의 경쟁력이지 그것이 사람에게 척도로 작용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기사의 주인공 말고도 다른 렛미인 주인공들을 보면 충격적인 사연들이 참 많다. 못생겨서 어린 동생에게 누나소리도 제대로 못 듣고 산 의뢰인, 남자처럼 생겨서 취업도 못하고 남자들이 주로 하는 험한 일만 하고 산 의뢰인, 남편에게 폭행 및 폭언에 시달리며 살아온 의뢰인. 못생겼다는 이유로 참 가슴 아프게 했던 사연들이 많았다. 우리사회는 외모지상주의에 의해 많은 부분에서 외모를 중시하고 있을 지도 모른다. 아니 이미 중시하고 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보다 더 잘 살기위해,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다른 사람 눈에 가장 먼저 보이는 것이 자신의 외모이기 때문에 다른 것 보다 더 중요하기 여기는 것 일지도 모른다. 타인을 처음 만났을 때 첫인상이 중요한 만큼 외모의 중요성을 무시할 수는 없다. 자신의 외모가 타인에게 거부감을 일으킬 수도 있다. 부정교합이 심하다거나, 대칭이 심하게 일그러져 있거나, 심한 사고로 얼굴이 일그러졌거나. 그렇다면 그 때에 필요한 것이 성형이다. ‘렛미인’의 근본적인 의도는 이 것일 수도 있다. 정말 성형이 필요한 사람들이 누구인지. ‘성형’이라는 의학기술이 존재하는 이유에 대해서 알려주고 싶었을 수도 있다. 하지만 그 프로그램에서 주인공의 AFTER 모습만 보고 ‘나도 저렇게 예뻐질래.’ 라면서 성형을 하고 우리사회가 점점 이를 추구하는 분위기가 조장된다면, 이는 당연 사회적인 문제가 될 수도 있는 사안이다. 사람의 겉 보다는 속을 보고, 그 사람의 꾸며진 모습보다는 진실 된 능력을 볼 줄 아는, 그리고 이들로 그 사람의 가치가 평가 되는 사회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2. 임신 중 병원도 못가고.. 어느 女軍중위의 죽음
故이신애 중위는 임신 7개월의 몸에도 불구하고 부대의 운영과장 업무와 2월 혹한기 훈련준비 등 하루 12시간 이상의 업무량을 감당해내고 있었다. 몸이 안 좋아짐을 느꼈지만 휴가를 내고 춘천의 산부인과 까지 다녀오기엔 업무량이 너무 많았다. 그리하여 선뜻 휴가 얘기도 꺼내지 못하고 근무하던 이 중위는 복통을 호소하며 갑자기 쓰러졌다. 황급히 속초의 산부인과로 이송되었지만 상태가 심각하여 강릉의 병원으로 옮겨졌다. 제왕절개로 뱃속의 태아는 살렸지만 이 중위는 결국 다음날 오전 사망하고 말았다. 이 중위의 사인은 임신성 고혈압으로 인한 뇌출혈 이었다. 하지만 육군본부에서는 군 복무가 이에 영향을 주었다고 보기는 어렵다며 이 중위의 죽음을 일반 사망으로 처리하였다. 이에 따라 국민 권익위원회에서는 이 중위가 임신 7개월의 몸에도 불구하고 한 달 내내 부대의 지휘관 교체와 부서장 대리업무로 50시간의 초과 근무를 했으며 과로로 인한 스트레스가 임신성 고혈압에 영향을 미친다는 산부인과 전문이의 견해를 토대로 8000여명 여군의 앞으로의 권익을 위해서 이 중위의 죽음을 순직으로 인정할 것을 요청했다.
일반적으로 기업에서도 임산부에게는 출산 휴가라는 것이 주어진다. 지하철이나 버스에도 임산부 전용좌석이 만들어지고 임산부에게 좌석 양보하기가 캠페인 활동이 되기도 한다. 그만큼 임산부의 건강은 작은 스트레스에도 민감하게 좌우되며, 안정이 중요한 시기이다. 아무리 국군이고 나라의 안보를 위해 일하는 직업이라 할지라도 가장 최우선은 개인의 건강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교사와 같은 기타 공무원에게는 그 어느 사기업보다도 안정된 출산휴가가 주어지기 마련인데, 왜 여군에게는 이렇게 야박했을까. 나의 개인적인 경험을 떠올리자면 고등학교 1학년 때 담임선생님이 임신을 하셨는데 일과 도중에 병원에 가셔야한다며 갑자기 조퇴를 하신 적이 있었다. 그리고는 병원에서 안정이 필요하다 하였다고 갑작스럽게 중간고사 2주전에 휴직을 내신 기억이 있다. 그렇게 단 몇 시간 만에 우리 반은 담임선생님이 사라졌고 교무실에서는 우리 반의 임시담임은 누가 할 것이며 시험문제는 누가 내야하며 앞으로 그 수업은 누가 해야 할지에 대해 한바탕 소동이 벌어졌었다. 같은 공직이지만 교사에 비해 여군의 업무 환경은 참 폐쇄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군대라는 환경에 종사하는 여군의 비율은 소수이기 때문에 다른 직업적 환경보다 여성에 대한 복지가 부족할 것이라는 점은 감안할 수 있다. 하지만 반대로 생각한다면 그 소수의 여군을 위한 복지도 제대로 구축하지 못할 만큼 우리나라의 군부대는 형편없는 것일까? 이는 여자라는 사실이 특권을 누려야 한다던가, 여자는 특별한 배려를 받아야 마땅한 존재라는 말이 아니다. 여성과 남성은 생리적으로 엄연히 다르다. 신체구조에도 차이가 있으며 기초체력 및 생리적 기능에도 차이가 있다. 그 차이를 인정해달라는 것이다. 그 여성이 임산부라면 더더욱. 부대에 그 많은 남성 간부가 임신 7개월 차의 여성 간부 한 명을 배려하지 못해서 이러한 상황을 초래해야 했냐는 것이다. 이 중위가 무조건 자택에서 절대안정을 취했어야 한다는 것이 아니다. 자신의 위치와 업무가 있으니 자신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당시 이 중위의 신체적 여건이 하루 12시간 이상씩 일하며 한 달에 50시간 초과업무를 이겨낼 상황이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 모든 걸 해냈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 중위는 자신의 건강이 좋지 않음을 느꼈지만 부대의 상황을 고려하여 아무 말 하지 못했다. 자신의 건강을 우선시하여 챙기지 않은 이 중위에게도 잘못은 있다고 생각한다. 임신 중 통증을 느끼며 신체에 이상을 느꼈다면 병원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우선되어야 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것은 아닌가. 하지만 이 많은 업무량을 이 중위가 맡게 하고, 임신성 고혈압으로 인한 뇌출혈로 사망한 이 중위에게 일반사망처리를 한 육군 본부가 조금은 가혹하다고 생각한다. 타 부대에서 지원을 해주어도 되고 그 업무를 부대 내의 다른 간부가 맡아주어도 되지 않았을까? 하루 12시간이 넘는 업무는 일반적인 사람이 해도 힘든 업무량이다. 그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는 것은 어쩌면 당연하며 임산부에게는 더 치명적이었을 것이다. 순직이 무엇인가? 공직 상 업무를 수행하던 중 사망하는 경우를 말한다. 과연 이 경우가 순직이 아닌 일반사망으로 인정해야 하는 경우일까? 꼭 근무 중 사망이 아니라, 근무로 인한 질병의 악화로 사망한 것은 순직이 아닌 것일까? 최근 들어 여성의 권리가 많은 영역에서 옹호되며 남성이 오히려 역차별 당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하지만 이 부분만큼은 여성이 특권을 누리는 것이 아니라 당연한 부분에서 인권을 보호받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3. [단독] 서울대생 1년에 2명꼴 극단적 선택’
국내 최고대학으로 인정받는 서울대학교. 하지만 이 학교에서 2004년부터 올해 6월까지 자살한 학생은 모두 20명으로 1년에 2명꼴이다. 세계 100위 안에 드는 국내 최고 대학에 입학한 그들은 무엇이 문제였을까? 한 정신과 교수는 어떤 성취이후 우울감이 따라오는 것은 당연한 현상이기 때문에 어떻게 극복하느냐의 여부가 중요하다고 한다. 극복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지지가 필요하며 따라서 같은 학생들 끼리 지지집단을 이루고 연대의식을 갖는 것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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