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영화 저개발의 기억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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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2.21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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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개발의 기억을 보고)
주인공 세르히오는 저개발과 개발(선진)을 분명하게 구분하고 있었다. 그것은 그를 둘러싼 여자들을 통해서 드러났다. 창녀와 아내, 어머니 그리고 엘레나는 저개발의 상징이었으며, 한나는 선진(유럽)을 상징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는 한나를 추구해 나갔다. 저개발은 빨리 성숙하고 상하는 것, 부정적인 것이었다. 반면 선진화된 것은 자신이 추구할 대상이었고, 목표였다.
세르히오는 쿠바에 있으면서도 쿠바인 답지 않은 모습으로 풍족하고, 여유롭고 심지어 자신이 바라보는 것들조차 그러한 것뿐이었다. 자신은 쿠바인 임에도 불구하고 유럽사람처럼 행동한 것이다. 마치 호텔 르완다의 폴 루세 사바기나 처럼 자신의 정체성을 상실한 사람이었다. 다른 점이 있다면 마지막까지 그러한 자신을 발견하지 못했다는 점이다.
과연 개발과 저개발의 경계는 어디일까? 우리나라는 선진국 문턱에 있다고 말을 한다. 선진국 문턱에 있는 것과 선진국의 경계는 어디일까? 과연 선진국의 삶의 형태는 좋은 것이고 추구해야할 대상일까? 저개발은 극복되어야 하고 개발로 나아가야 하는 것인가?
개발과 저개발을 구분 짓는 기준은 철저히 개발되었다고 여기는 강대국에 의해서 이루어졌다. 그들이 생각하기에 강대국(선진국)이외의 나라는 자연스럽게 저개발국이 되는 것이며 개발을 향해 나아가는 나라가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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