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포트 - 생명윤리와 철학-비판적사고 기사스크랩

  • 등록일 / 수정일
  • 페이지 / 형식
  • 자료평가
  • 구매가격
  • 2016.10.12 / 2016.10.12
  • 3페이지 / fileicon hwp (아래아한글2002)
  • 평가한 분이 없습니다. (구매금액의 3%지급)
  • 800원
다운로드장바구니
Naver Naver로그인 Kakao Kakao로그인
최대 20페이지까지 미리보기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자료평가하면 구매금액의 3%지급!
이전큰이미지 다음큰이미지
본문내용
생명윤리와 철학-비판적사고 기사스크랩
“우리애 ADHD 아닌지…” 학기초 정신과 줄서는 초등생
<요약> 최근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로 병원을 찾은 소아 · 청소년이 급증하는 추세이다. 특히 새 학기에는 담임교사의 전문상담 권유로 진료를 받으려는 학생이 평소보다 1.5~2배가량 정신과 병원에 몰리고 있다. 심지어 유명한 병원이나 의사의 진료를 예약하려면 수개월을 대기해야 하고,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는 학습클리닉이라는 이름으로 ADHD전문 소아 정신과 의원이 생겨나고 있다. 담임교사가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전문상담을 권유하는 것은 일반화되고 있고, 아이를 둔 엄마는 이리저리 아이를 위해 정신과 병원은 물론이고 대안학교나 조기유학을 고민하고 불안에 떨고 있다.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거나 주위가 산만하다거나 충동적 행동을 많이 보이는 아이가 언제부터인가 하나의 장애를 가진 아이로 규정되었다. 학교에서 아이들에게 지식과 인성을 교육하면서 올바른 생각과 행동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던 교사들은 이제 더 이상 노력하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 조용하고 얌전하고 말 잘 듣는 아이들을 원하는 교사들은 자신들의 기대에 벗어난 아이들을 정신과로 떠넘기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 요즘 자식을 가진 엄마들의 아이에 대한 지나친 걱정과 불안도 한 몫을 차지한다. 아이가 조금이라도 집중력 장애나 학습장애를 보이면 이미 아이가 ADHD라고 단정 지어버린 채로 병원을 찾는다.
앞서 말한 교사들과 엄마들을 가장 반기는 것은 정신과 병원의 의사들 일 것이다. 경미한 ADHD 증상으로 방문한 환자들까지 ADHD로 과잉 진단을 내림으로써 상업적으로 이득을 보려는 것처럼 보인다. 그리고 증상이 있는 아이들을 방치해서는 안 된다고 홍보한다. ADHD가 아닌 조용하고 얌전한 아이만이 사회에 적응하고 학업 적으로도 우수한 아이인 것 마냥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일조하고 있다. 그리고 이 기사 자체도 읽는 사람들로 하여금 ADHD에 대한 정보를 각인시키고 확산 시켜서 혹시 자신의 아이도 그런 건 아닐까하는 생각에 떨게 만든다. 수십 년 전에 발견되고 이미 연구되어왔지만 최근 들어 진단율이 급증하는 이유가 아닐까 한다.
부모들과 사회는 그들이 기대하는 아이의 모습이 아닐 때 아이가 ADHD라고 착각하는 것일 지도 모른다. ADHD로 진단하기에 앞서 본질적인 원인이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해 보아야 한다. 조기교육, 외국어교육 등이 중요하다는 이유로 아이에게 학업적인 부담을 안겨주지는 않았는지, 대중매체나 스마트폰의 과도한 영향이 있었던 것은 아닌지 살펴보고 원인을 해결해 주는 것이 우선 되어야 한다. 경미한 증상으로 ADHD로 진단 받는 아이들 때문에 정작 적기에 꼭 치료가 필요한 아이들이 가려져 피해를 받고 있다. 누구에게나 나타날 수 있는 증상들이고, 누구나 적정시기에 꾸준히 치료하면 완치가 되는 장애인만큼 교사들과 부모 그리고 사회가 가지고 있는 ADHD에 대한 잘못된 지식과 편견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조기취업자, 학점 당연한 듯 요구".. 고민에 빠진 상아탑
대학교육 원칙 흔드는 ‘취업난의 그늘’
<요약> 올 하반기 본격적인 채용 시즌이 시작되면서 조기 취업한 학생들과 교수들 간에 딜레마가 수면위로 떠올랐다. 채용된 회사나 공무원 연수라는 명목으로 수업에 불참하고 당연한 듯 교수에게 학점인정을 바라는 학생들 때문이다. 학문을 배우는 대학의 본질과 다른 학생들과의 형평성에서 본다면 조기 취업생의 학점 인정은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허나 취업난이 심각한 현실 속에서 취업이 된 학생들을 외면할 수는 없기에 일부 대학에서는 인터넷 강의나 기말시험 대체 보고서 등을 통해 예외를 두고 있는 추세이다.
우리는 왜 고등학교를 다니고 대학교를 진학했을까? 아마 대부분의 우리나라 고등학생들은 좋은 대학에 가기 위해 공부하고, 대부분의 우리나라 대학생들은 좋은 직장에 취직하기 위해 학문적 소양과 여러 가지 경험을 쌓는다. 결론적으로,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 취업이라는 어렵고도 힘든 목표를 달성하고자 하는 것이다. 그렇기에 졸업예정자 학생들의 입장에서 조기 취업은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고 우선적일 수밖에 없다.
그러나 조기 취업을 명목으로 학점 인정을 당연하게 요구하는 것은 다른 문제라고 생각한다. 대학은 많은 사람들이 다니는 하나의 작은 사회이기 때문에 모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학교의 법인 학칙이 존재한다. 교수가 학생들의 성적을 공통된 기준으로 평가를 하고 등급을 매겨 학점을 부여하는 것인데, 수업에 출석하지도 않고 다른 학생과 다른 기준으로 평가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준다면 다른 학생들이 손해를 볼 수 있기에 형평성에 어긋난다. 또한 학문을 배우는 학사 과정의 대학생으로서의 본분을 망각하고 있다고도 볼 수 있다.
학생들이 교수들에게 무리한 요구를 하게 하는 본질적인 문제는 수업 때문에 취업한 직장을 놓칠 수 없게 하는 우리 사회의 심각한 취업난과 조기 취업한 졸업예정자들에 대한 기업이나 공무원의 연수일정의 배려가 없다는 것이다. 수업을 못 듣는 것에 대해서 대학 내에서 예외를 만들고 인정을 해주는 것이 아니라 졸업예정자를 채용한 기업이나 정부에서 학사를 마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취업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우선되다 보니 학생 뿐만 아니라 기업에서도 전공 분야에서 갖춰야할 학문적 소양을 뒷전에 두고 있는 것 같다.
상한 음식 먹이고, 때리고..인권 없는 장애인시설
<요약> 개인이 사단법인을 만들어 운영하던 한 장애인 시설에서 벌어진 일이다. 터무니없이 오래된 유통기한 지난 음식을 먹이고, 아픈 사람을 병원에 데려가지 않고 몇 달째 방치하고, 심지어 어린 아이를 포함한 시설 내 사람들이 폭행 당해왔다는 진술도 있다. 이 시설의 책임자와 직원들은 몰랐다는 것을 전제 하에 잘못 생각했다는 말만 할 뿐이다. 시에서 운영비로 4억 5천만 원을 받고 상주 장애인들의 기초생활수급비와 장애인 수당에서 매달 일정 금액을 생활비로 받고 있는 장애인 시설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 또한 시청 담당 직원은 1년에 하루 정도 가서 지도 점검을 하지만 내부적으로 일어나는 일에 대해선 알 수 없다면서 책임을 회피한다.
장애인이라는 이유로 시설에 맡겨져 있고, 그에 맞는 값도 지불하는 이들이 받는 대접의 현실이 안타깝고 충격적이다. 이들에게 인권이란 것이 존재하는 걸까? 우리나라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제도나 정책이 있어도 약자 중에서도 약자들에게는 관심이 부족 한 것처럼 보인다. 시설 관리 면에서 그나마 잘 진행되고 있는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갈수록 장애인들과 같은 약자들에 대한 대우나 시설 관리가 잘 시행되기 어렵다. 전국에 골고루 장애인 시설을 확충하고 늘렸다는 보여주기 식이 아닌 시설을 만들고 나서의 관리가 중요한 것을 간과하고 있다. 운영비로 말하자면 예산만 할당해주고 그 예산이 시설에서 장애인들을 위해 어떻게 쓰이는지 에는 관심을 두지 않는 것이다.
이 같은 상황에서 각 시설마다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시켜 주는 것이 하나의 방법이 될 수도 있을 것 같다. 시청 직원이 많은 시설의 관리를 담당하기에는 벅찬 것이 사실이다. 그렇다면, 그 지역의 병원이나 보건소와 시설 간에 협력관계를 맺어주고 예산을 골고루 배정하고, 정기적으로 식료품이나 생필품을 그 지역의 기업에서 지원해주도록 장려해 볼 수 있다. 시설에서 보호하고 있는 사람들의 건강도 살피면서 정기적으로 누군가 방문함으로써 시설 관리자도 감시할 수 있는 좋은 대안이라고 생각한다.
자료평가
    아직 평가한 내용이 없습니다.
회원 추천자료
  • 레포트 - 생명윤리와 철학-비판적사고 기사스크랩
  • 생명윤리와 철학-비판적사고 기사스크랩1. 거리서 키스한 모로코 10대 커플 체포기소 논란최근 모로코의 검찰은 개방된 거리에서 키스한 10대 커플과 그들의 애정행각을 페이스북에 올린 친구들을 외설혐의로 기소했다. 그들은 보석금을 내고 풀려났으며 현재 재판을 기다리는 중이다. 이 사건은 굉장한 이슈가 되었는데 ‘애정행각은 당연히 모로코의 문화에서는 허락되지 않는다.’라는 입장과 ‘애정행각을 법적인 문제로 다루는 것은 인권을 억

  • 레포트- 생명윤리철학 기사스크랩 비판적 사고
  • 생명윤리철학 기사스크랩 비판적 사고기사1. 한쪽은 입시, 한쪽선 화투판. 같은 교실 너무 다른 두 모습이 기사는 한 학교의 수능후의 고3반 풍경을 보여주는 기사이다. 아이들은 수능이 끝난 후 고3 학생들은 학교에 꼭 나와야 한다. 하지만 그 아이들 중에는 이미 대학에 합격한 아이도 있고, 2차 수시가 있기 때문에 공부가 남은 아이도 있다. 이러한 아이들이 한 교실에 있으니 자연스럽게 분위기가 산만해질 수밖에 없다. 한쪽에서는 공부를 열심히

  • 레포트 - 생명윤리철학 기사스크랩 비판적 사고
  • 생명윤리철학 기사스크랩 비판적 사고시장의 저주가 현실로?최근 대학병원을 포함한 의료시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장기화된 경기불황과 그에 따른 환자의 감소도 이유지만, 가장 큰 이유는 과열된 공급확대경쟁이다. 이러한 경쟁은 무분별한 양적인 확대(병상 수, 첨단기기 등)만 가져왔을 뿐, 정작 중요한 질적인 확대(주사, 장갑 등 중요한 재료의 질적향상) 에는 오히려 해를 끼쳤다. 덕분에 병원효율은 올랐으나 환자를 위한 치료적 효율은 떨어

  • 레포트 - 생명윤리철학 기사스크랩 비판적 사고
  • 생명윤리철학 기사스크랩 비판적 사고우리나라의 평균 청소년의 자살률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평균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그의 원인은 성인들의 자살원인인 우울증과는 다르게 ‘충동적 자살’이라는 것에 초점이 맞춰줘 그에 따른 적절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기사 내용이다. 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청소년들의 자살 원인은 주로 성적 스트레스나 학교폭력, 왕따, 부모와의 관계 등 대인관계, 외

  • 레포트 - 생명윤리철학 기사스크랩 비판적 사고
  • 생명윤리철학 기사스크랩 비판적 사고1.말기암 아버지 목 졸라 살해한 아들비극요약암으로 극심한 통증에 시달리던 아버지는 큰딸에게 안락사를 부탁했고, 누나는 남동생 이 씨를 설득해 아버지를 숨지게 했다. 이 씨는 어머니와 누나가 보는 앞에서 아버지를 목졸라 숨지게 했다.문제점 및 원인말기 암에 걸린 아버지는 왜 자식들에게 안락사를 부탁하기에 이르렀을까. 호스피스병동에서는 모르핀을 주사해 환자의 고통을 최소화 편히 눈을 감을

오늘 본 자료 더보기
  • 오늘 본 자료가 없습니다.
  • 저작권 관련 사항 정보 및 게시물 내용의 진실성에 대하여 레포트샵은 보증하지 아니하며, 해당 정보 및 게시물의 저작권과 기타 법적 책임은 자료 등록자에게 있습니다. 위 정보 및 게시물 내용의 불법적 이용, 무단 전재·배포는 금지됩니다. 저작권침해, 명예훼손 등 분쟁요소 발견시 고객센터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업자등록번호 220-06-55095 대표.신현웅 주소.서울시 서초구 방배로10길 18, 402호 대표전화.02-539-9392
    개인정보책임자.박정아 통신판매업신고번호 제2017-서울서초-1806호 이메일 help@reportshop.co.kr
    copyright (c) 2003 reoprtshop. steel All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