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에 관하여 - 권력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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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네이버에 관하여
네이버는 포털 권력의 상징이다. 네이버 나 다음이나 도찐개찐이란말에 동의는 한다만, 2위 다음 조차도 네이버 이윤의 1/3에도 못미치지. 다음이 1위였으면 다음을 보이콧 했을거야. 나쁜짓은 둘다 하니까. 그래도 다음이 조오끔 낫다는 점이 있지. 예를 들면 검색결과에 원본을 보여준다거나 하는.
어쨌거나 내 눈에는 힘이 힘으로 지배하는 야만의 시대가 쭈욱 지속되는 것 같다. 내가 읽은 글에 나온 내용을 복사해서 짹짹거리자면 컨텐츠 생산자가 권리를 가지고 거기에 해당하는 이윤을 취해야 맞는 것인데, 포털이 그 내용을 불법복제하여 자기네 DB에 쌓고 그걸로 자기들이 이윤을 취하는 뭐 그런구조. 근데 거기에 더불어 통신사들도 자기네들 배 불리자고 외국 사이트 (google, youtube)등을 한국시장에 정착하지 못하도록 하였으며 이제 결론적으로 그 사이트의 사용 빈도수가 늘어나니까 어쩔수 없이 엄청난 돈을 미국에다 갖다 바치는 그런구조.
사실 구글이나 유튜브같은 것들이 한국시장에 들어오려고 했다가 망했다 라는 신문 기사를 봤을때는 역시 한국 사용자들이 까다롭구나. 한국 만세다. 라고 생각했었는데 그들은 다른 방법으로 우리들의 “도구” 패러다임을 바꾸고 잠식했다. 네이버나 다음이나 (다음이 한때 네이버보다 더 잘나갔는데!) 네이트나 싸이월드나 그 모두들이 조금만 더 노력했더라면, 그들보다 더 잘나갈수도 있었을 것을. 21세기는 패러다임을 선점하는 자가 부를 점령한다, 라는 걸 나는 스티브잡스를 보고 깨달았는데 아직 애플이 잘나가던 시기가 아니라 그들도 못깨달았던걸까. 덕분에 구글과 페이스북은 무서운 속도로 한국인터넷 세계의 권력 재개편을 하고 있다. 더불어 나는 지금 네이버나 다음블로그가 아닌 텀블러에다 글을쓰고있고. 페이스북을 하고 트위터를 하며 블랙베리와 아이폰을 쓰고있지.
이렇게 하니 다시 국가간의 권력다툼이 생각나는데, 중국은 미국을 이길 수 있을까. 나도 미국 참 싫어하지만 패러다임의 점령을 도맡고 있고, 그런걸 이상시 하는 미국을, 강력한 통제국가 중국이 이길수 있을까 하는 것이다. 중국은 어마어마한 사상의 역사와 세계 최다 인구의 국가. 그이상 뭐가 있냐는 거다. 현재 중국은 미국의 식민지 신세를 못벗어나고 있다. 애플 제품은 중국에서 생산된다. 미국의 아이디어로 어느 중국인은 자기가 죽었다 깨어나도 못가질 제품을 매일 몇천 몇만개씩 생산하고 있는거겠지.
손안에서 모든 업무를 다하게 한다는건 몇십년 전부터 인류의 꿈이었지만 그 메소드를 핸드폰으로 하겠다는 패러다임, 그러면서도 심플이라는 패러다임을 창출해내어 플랫폼 시장을 점령한 애플. 그리고 그 심플에서 또 많은 성공적인 정책(그게 뭔지 아직 못집어내겠어!) 으로 세계 온라인을 점령한 구글. 소셜 세계를 점령한 페이스북. 모두 패러다임을 점령한 자들이 아닌가 싶다.
음 또. 할말이 많았는걸. 통신사가 트래픽 사용료를 너무 많이 내니 엠엔캐스트가 망했고, 아프리카와 판도라tv같은곳이 어마어마한 액티브엑스와 악성코드와 함께 연명하고 있다고. 그말을 듣고 난 이후로 아프리카 그놈들 액티브 엑스 엄청 쓰고 나쁜놈들이란 말에 더 분노하고 말았다. 중개인인 통신사가 돈을 가장 많이 가져가는 기형적 구조. 그것은 그들이 큰, 권력을 가진 자들이기 때문일 것이다. 이에 더불어 농부보다 이마트 등 판매인이 더 이윤을 많이 가져가며, 음악 생산자보다 음악포털이 더 많이 가져가는 세상. 그것은 모두 중개인이 권력을 가진자 이기 때문이겠지. 윤리적으로 나눈다면 좀 더 나을텐데. 이미 한국시장은 과점형태이지만 내 저급한 경제지식으로 설명하자면 과점시장은 게임이론으로 설명이 된다고 한다. 그러나 게임이론의 경우 “신뢰”의 이론인데, 이미 20년가량 과점시장을 구축해온 한국 대기업들은 서로가 어떻게 반응할지에 대한 로드맵이 있을것이고, 그것은 서로의 이윤을 함께 발전시키는 형태로 가게 되는거겠지. 그렇기 때문에 “독과점”이라는 단어를 쓰는것 같다. 과점시장이지만 이 과점시장은 서로가 연합하여 독점의 형태를 이루게 된.
시장의 보이지 않는 손을 믿으려면 시장은 완전경쟁시장이어야 한다. 그러나 이미 독과점의 형태를 띄고있는 현재의 기업구조는 완전경쟁시장이 될 수 없고, 이제 여기서부터는 정부의 손이 들어가서 기업의 힘을 깨어부수고, 완전경쟁시장에 가까운 형태로 만들어야만 한다. 이게 자본주의의 기본이다. 신자유주의 경제학자 하이에크가 “불필요한 정부의 개입은 시장경제를 망친다”고 했다. 그러나 현재 정부의 개입이 필요한가, 불필요한가라는 질문을 하게된다. 현재 한국의 시장경제 구조는 절대 권력을 가진 몇개의 대기업이 갖고 있지를 않나.
그래서 이런 결론을 도출하고 싶었다. 힘. 절대권력을 가진 대기업이 힘을 가지고 있고 그 힘으로써 모든걸 지배하는 세상. 그렇게 해서 그들의 이익에 위배되는 그 어떤것도 말살되는 세상. 중소기업들이 일어났지만, 벤쳐가 일어났지만 권력구조에 의해 망하고, 새로운 인터넷사업이 시작하여도 포털과 통신사의 힘에 의해 종식당하는. 약자는 그대로 망하게 되는. 힘에 의해 지배되는 야만세상. 무언가 닮았다. 대공황 이전의 미국경제세계.
언젠가는 한국도 공황이 올것같다. 뭐 이런 결론을 내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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