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과 조직문화 여성 의사회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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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여성과 조직문화
INDEX
1.여성의 사회 진출 실태
2.여성의 사회진출을 막는요인
(1)육아
(2)채용회피와 승진기회의 차별
(3)인맥네트워크 형성의 미비
2.우리나라 직장문화
(1)우리나라 직장문화의 특성
(2) 우리나라 직장문화의 문제점과 여성소외 현상
3. 직장 내 성희롱문제
(1)우리나라 사내 성희롱 실태
(2)성희롱 이란
(3)성희롱의 유형
(4)잘못된 통념
(5)성희롱 예방법
(6)성희롱의 처리
4. 정책제안
(1)일하는 여성들이 바라는 정책
(2) 정책제안
1.여성의 사회 진출 실태
산업화가 심화
교육의 기회 (여성의 학력 구성비는 점차 고학력화 되어 가고 있는 추세 )
여성들의 취업률이 빠른 속도로 증가
그러나 아직도 고등교육기관으로의 진학률이 양적으로 남학생이 더욱 높은 비율
구 분 대학생총수 여자대학생 남자대학생
인 원 1,729,638 626,982(36.2) 1,102,656(63.8)
여성경제활동인구 현황 (단위 : 천명, %)
연 도 1997 1998 1999 2000 2001
여성경제활동인구(참가율) 8,891(49.5) 8,562(47.0) 9,101(49.2) 8,862(47.4) 9,087(48.1)
여성취업자수 8,686 8,084 8,772 8,569 8,820
여성실업자수(실업률) 204(2.3) 478(5.6) 329(3.6) 293(3.3) 267(2.9)
기혼여성들의 취업증가
여성들이 진출하는 직업분야도 점차 확장
하지만 여전히 승진, 휴가 등의 제도에서는 물론 성희롱 등의 성폭력으로부터도 여성들이 차별
여성의 사회진출을 막는 요인
http://www.ebs.co.kr/Contents/VodList1.asp?progcd=0003176&category=A02B06C02D03E00&pcode=H,3#none 태어나지 않은 아이 클릭
여성들은 성 차별보다 육아 문제를 ‘여성이 사회생활을 하는 데 가장 큰 걸림돌’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남.
한국갤럽이 전국의 남녀 성인 8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 여론조사에서 ‘우리 사회에서 여성들이 사회생활을 하는 데 가장 큰 걸림돌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란 질문에 육아(44.8%)와 성 차별(26.3%)이란 응답이 많음. 이에 비해 일자리 부족(8.9%), 여성의 신체적 조건(2.6%), 살림 병행(2.3%), 사회적 편견(1.7%) 등은 소수에 그침.
‘여성의 사회생활 걸림돌’에 대해선 남성과 여성의 시각이 크게 달랐는데 여성의 다수는 육아 문제(58.9%)를 꼽았고 다음으로 성 차별(18.8%)을 지적했지만, 남성은 성 차별(34.1%)을 육아(30.2%)보다 더 큰 걸림돌로 보고 있음. 특히 여성 중에서도 30대의 경우에는 대다수인 80.8%가 육아 문제를 사회생활의 가장 큰 걸림돌이라고 답했고, 그 다음으로 40대 여성(59.8%)이었음.
(1)육아
#1. 고려대 영문과 83학번 이현영(43ㆍ여ㆍ가명)씨는 지난해 애들 학원비라도 보탤 요량으로 취업문을 다시 두드렸다. 둘째를 임신한 뒤 돌봐 줄 사람이 없어 8년간 다니던 사립 고교를 그만둔 지 10년 만이었다. 하지만 현실은 냉혹했다. 비록 비정규직이긴 해도 일정한 월事?주는 기간제 교사직에 지원했으나, 연락을 해온 학교는 하나도 없었다. 결국 언제 해고될지 모르는 시간강사로 낮춰 이력서를 다시 낸 뒤에야 모 고교에 취직할 수 있었다. 이씨는 “학교에서는 같은 값이면 부려먹기 편한 젊은이들을 쓴다는 걸 나중에야 알았다”면서 “이른바 명문대 인기학과 졸업장은 기혼여성이 재취업하는데 아무런 도움도 주지 못했다”고 씁쓸해 했다.
#2. 초등학생과 중학생 자녀를 둔 가정주부 김윤미(가명ㆍ고려대 불문 83)씨는 아이들이 제 앞가림을 하기 시작하자 취직에 대한 욕심이 생겼다. 애들이 커가면서 사교육비 부담이 만만치 않은데다 남편 수입만으론 노후준비가 충분치 않을 거라는 판단에서다. 중ㆍ고교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고 대학에서도 ‘똑똑한 여학생’ 소리를 듣던 김씨였지만, 살림만 하던 아줌마가 취업할 수 있는 직장은 아무데도 없었다. 김씨는 “결혼과 함께 직장을 그만두고 10여년을 집에만 틀어박혀 있다 보니 느는 건 바가지와 수다밖에 없다”며 “엄마들끼리 만나면 ‘우리도 뭘 해야 하지 않을까’ 걱정들을 하지만 정작 아줌마가 할 수 있는 일은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런 사례로 봤을 때 고학력의 여성도 육아 또는 가사 문제로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없는 현상이 불평등이 있다.
여성인력을 양성하고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기혼여성이 가지고 있는 현실여건을 감안, 가정과 직장을 양립할 수 있는 사회적 인프라 구축이 절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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