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신학 거룩한 공회와 서로 교통하는 것과 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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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신학
~ 거룩한 공회와 서로 교통하는 것과
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과 ~
【칼 바르트】
교회와 그것의 단일성과 거룩성과 보편성
성령을 통해서 이곳 저곳에서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와, 따라서 또한 서로 간에 만나기 때문에, 기독교 공동체는 이곳 저곳에서 가시적으로 생겨나고 존재합니다. 이것은 하나의 거룩하고 보편적인 하나님의 백성들의 한 형태이며, 이것이 그 안에서 세워지게 된 예수 그리스도의 유일한 통치에 복종하고, 대사로서 오로지 그것을 섬기는 일을 완수하는 가운데에서 살아가는 것을 목표로 삼으며, 그것의 목표를 오직 그것의 한계인 그것의 기대 속에서만 인식한다는 점에서 거룩한 사람들과 행위들의 교제입니다.
1.교회
교회는 주님의 집(Kyriake Oikia)을 의미하거나, 혹은 원형으로 둘러싸인 공간인 Circa에서 유래하였다는 점에서 이것은 일정하고 제한적이며, 그런 의미에서 현저하게 된 장소를 묘사한다. 그리고 교회(Ecclesia)는 부르심을 통하여 존재하게 된 모임이다. 신약성경 자체는 이 두 가지 설명을 함께 연결하는 것을 실제로 정당화 해준다. 그리고 sanctorum communionem의 보충적 구절을 통해서 세 번 째의 형식적 표지를 알 수 있는 데, 교회는 공동체라는 것이다. 즉 이것은 그것에 속해 있는 모든 사람들이 일치를 위하여 함께 결속되어 있는 공동의 관심사를 갖고 있는 모임이나 장소이다.(사도신경 해설, 140)
여기에서 바르트는 Ecclecia를 통해 함께 모이는 것, 회중을 강조하고 있다.
회중은 성령을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에게 속해 있는 사람들이 함께 모이는 것이다. 나는 성령을 믿지만, 교회를 믿는 것은 아니다(Credo Spiritum sanctum이지만, Credo in ecclesiam은 아니다). 오히려 나는 성령을 믿으며, 따라서 또한 교회, 즉 회중의 존재를 믿는다. 기독교의 회중은 자연이나 역사적인 인간의 결정에 의해서가 아니라, 신적인 함께 부르심(convocatio)으로서 비롯되고 존재한다. 사람들이 성령 안에서 이곳 저곳에서 모임으로써, 이곳 저곳에서 가시적인 기독교 회중이 생겨나는 것이다. 사도신경에서 의도되는 것은 불가시적인 구조가 아니라, 열두 사도들과 함께 시작되는 전적으로 가시적인 함께 모임이다. 최초의 회중은 가시적인 공공연한 소란을 야기시켰던 가시적인 집단이었다. 우리는 교회의 존재를 믿는다-이것은 우리가 각각의 특별한 회중이 그리스도의 회중이라고 믿고 있음을 의미한다. 교회를 믿는 것(Credo ecclesiam)은 내가 여기, 이 장소에서, 이 가시적인 모임 속에서 성령의 사역이 일어나고 있다는 사실을 믿는 것을 의미한다. 교회는 믿음의 대상이 아니며, 우리는 교회를 믿지는 않다. 그러나 우리는 이 회중 안에서 성령의 역사가 하나의 사건으로 된다고 믿는다. 따라서 스스로를 하나의 교회로서 그리고 마찬가지로 모든 다른 것들 속에 있는 것으로서 인식하는, 이런 혹은 저런 구체적인 형태에 의하여, 많은 교회들이 아니라 하나의 교회가 실제로 존재하고 있다.
2. “내가 하나의 교회를 믿사오니” (Credo unam ecclesiam)
나는 주님의 음성을 들었던 하나님의 백성의 한 형태를 믿는다. 기독교인들은 그들이 부름받은 교회의 공통된 기원이며 공통된 목표인 하나님을 믿도록 단순히 요청받는다. 우리는 단순히 일정한 장소에서 땅 위에 서 있으며, 그곳에 교회, 즉 하나의 교회가 존재한다. “두 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함께 모이는 곳에, 나도 그들 가운데 있느니라”-이것이 교회이다. 개별적인 회중들 내에서의 모든 다양성들에도 불구하고, 그 안에서 우리는 어떻든지 간에 서로 결속될 것이다.
3. “내가 하나의 거룩한 … 교회를 믿사오니”
이 용어의 성경적인 용법에 의하면, 이것은 ‘분리되어 있음’을 의미한다. 우리는 자연적이고 역사적인 사회들도 있지만, 오직 기독교 회중만이 거룩한 모임(ecclesia sancta)이라고 들었다. 이것은 그것의 사명과 토대와 목표로 인하여 그런 모든 사회들과는 구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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