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학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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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경제학 콘서트’는 일반 경제학 서적의 그래프와 수식에 의한 증명으로 경제학을 설명하는 것이 아닌 일상 주변에 일어나는 일들을 저자의 통찰력과 직관적인 생각을 통해 독자들에게 경제학적 사고 관점을 보여주는 책이다. 먼저 경제학 콘서트의 주요 내용을 소개한 후, 의문점과 해결 방법에 대해 적었다.
1. 주요내용
Ⅰ. 스타벅스의 경영 전략
아침 8시 반 에 몇 푼을 아끼기 위해 좀 더 싼 커피숍을 찾아다니며 시간을 낭비하는 사람은 없다. 커피 마진율은 약 150%이다. 그토록 큰 마진을 붙여 팔 수 있는 것은 커피나 직원들의 질이 아니라 오로지 매장의 위치 때문이다. 가게 위치 협상 테이블에는 대여섯 기업들이 있고, 맞은편에는 커피숍 하기에 가장 좋은 위치를 소유하고 있는 건물주가 있다. 여기서 바로 희소성이 나타난다. 임대에 성공한 회사는 일부 이익을 기대할 수는 있지만 그리 많지는 않을 것이다. 만약 임대료가 싸서 충분한 수익을 남길 수 있다면 다른 커피숍이 기꺼이 더 많은 돈을 내고 그 자리를 임대하려 할 것이다. 커피숍을 열고자하는 사람은 많은 반면 위치 좋은 곳은 제한되어 있기 때문이다. 비싸도 잘 팔리는 이유는 좋은 위치와 임대료가 높아서 이다.
Ⅱ. 슈퍼마켓이 감추고 싶어하는 비밀
많은 돈을 지불할 의사가 없는 사람에겐 싸게, 후하게 돈을 쓰는 사람에겐 비싸게 팔 수만 있다면 좋겠지만, 회의적인 방법이 아닐 수 없다. 슈퍼마켓은 당신이 어떠한 사람인지 파악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접근하고 있다. 여기서 탄력성이라는 개념이 나온다. 가격에 보다 민감한 사람들을 탄력적이라고 말하고, 민감하지 않은 사람들을 비탄력적이라고 한다. 다시 말해, 슈퍼마켓은 당신의 수요곡선이 탄력적인지 비탄력적인지 파악하기 위해 여러 전략을 사용한다. 개별 표적화, 그룹 표적화, 가격 표적화가 수요곡선의 탄력을 이용한 교묘한 전략들이다. 개별 표적화는 할인카드 같은 수단으로 정보를 파악하고 당신의 어떤 상품의 가격에 민감하고, 어떤 상품의 가격에 둔한지 파악한다. ‘지역주민들에게 저렴하게‘ 는 그룹 표적화의 전형적인 예이다. 외지 관광자들은 자연스레 가격에 민감하지 않는 그룹에 속하게 된다. 가격 표적화란, 스스로 민감함을 드러나게 하는 방법이다. 제품을 교묘하게 조금씩 다르게 변형시켜 당신이 어떤 부분에 민감한지 드러내게 하는 방법이다. 우리는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벌써 누군가의 표적이 됐다. 그는 우리의 정보를 파악하려고 애쓰고 있으며, 우리를 최면에 걸어 우리 스스로 그들에게 많은 돈을 지불할 것을 강요하고 있다.
Ⅲ. 경제학자가 꿈꾸는 세상, 완전시장
가격이 말해 주는 것은 사람들 모두의 우선순위와 선호도가 반영되어 결정한다. 비 시장 시스템의 예로 학교의 선호도를 보면 교육의 비시장 시스템은 자녀를 좋은 학교로 보내기 위해 비용을 지불할 의사가 있는 부모들의 돈이 학교 인근의 토지소유자들에게 이동시킨다. 시장 시스템이 작동한다면 직접적으로 좋은 학교에 돈이 지불될 것이다. 효율성과 공정성을 보면 완전 경쟁적인 시장은 효율적인 반면, 효율적이라고 해서 반드시 공정한 사회, 우리가 살고 싶어 하는 사회가 보장되는 것은 아니다. 유리한 출발 이론에서 완전 시장에서 공정성과 효율성을 확보하는데 유일하게 필요한 것은 ‘유리한 출발’이다. 세금이 불공정해 지는 이유는 정액세와 정액 재분배를 항상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사용 가능하다. 시장의 실패를 보완하기 위해서 정부가 보조금을 내는 등 시장 기구에 대신해서 자원배분에 개입한다. 가장 효율적인 완전시장은 실제로 존재하기 매우 힘들다. 그러나 완전시장의 모델은 현실의 시장 작용을 분석하는 중요한 단서를 제공하며 경제학자들은 이를 통해 시장 실패의 원인을 찾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수 있다. 이것이 경제학자들의 유토피아 완전시장을 알아야 하는 이유이다.
Ⅳ. 출퇴근의 경제학 - 혼잡세가 교통체증을 막을 수 있을까
희소성의 힘이든 정보의 부족이든 외부효과든 경제가 이상적인 ‘진실의 세계’에 따라 움직이지 않은 경우,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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