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금융론]공기업민영화 - 금융권의 민영화

공기업은 너무 안이하게 대처해 왔다고 해야 할 것이다. IMD 보고서에 의하면 98년 우리나라 정부의 국제경쟁력은 46개 나라 가운데 34위로 중국이나 말레이시아 보다 못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90년대 이후 국가간 경쟁은 공공부문간 경쟁으로 비쳐질 정도로 영국을 비롯한 선진국들의 공공부문 개혁은 국민경제를 좌우할 정도로 주목의 대상이 되고 있다. 그러므로 공공부문의 개혁은 세계사적 변화라는 인식에서 추진되어야 할 것이다.Ⅱ. 지방공영기

국제 M&A의 동향과 전망」외국기업과 국내기업간의 M&A가 활발히 일어나게 됨에 따라 이에 대한 인식도 변화하였다. 이를 통해 외자유치와 구조조정이 이루어지게 되고, 사업규모의 확장이나 자원 재배치, 기술획득 등의 영향이 미치게 됨에 따라 부정적인 시각이 많이 완화되었다. 하지만 M&A를 단순히 기업간의 합의 입장에서 살펴보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기업마다 고유의 조직문화라는 것이 있으며, 이는 동질적이지 않다. 조직문화는 구성원들의

민영화를 추진하면서 메가뱅크 탄생 여부가 화두로 떠올랐다. 우리금융 인수에 성공하는 은행은 덩치로 다른 은행을 압도하며 금융권에 새로운 지도를 짜게 될 가능성이 높다.M&A를 통해 세계적 규모의 대형은행을 육성한다는 메가뱅크 구상에는 규모를 키우면 구조조정 등을 통해 효율성이 높아질 것이라는 기대가 깔려 있다. 아울러 자산 규모가 세계 50위 은행의 절반 밖에 되지 않는 국내 은행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고 업무영역을 다변화하기 위

공기업 경영이 나눠 먹기식으로 운영된 결과 비효율을 심화시켰고, 이와 같은 조직운영은 공기업의 생산성 및 수익성 등과 같은 지표상 개선을 어렵게 만들고 있다. 공기업의 최근 경영실태가 이대로 방치될 경우 국민경제에 큰 부담만을 안길 뿐이다. 그렇기 때문에 상업성이 강한 공기업과 정부업무를 대행하는 성격을 지닌 공기업은 과감히 민영화시킴으로 공공부문을 개혁시켜야 한다. (3) 국제 경제환경의 변화최근 기업경영을 둘러싼 환경이 급

금융권에서도 금융기관 퇴출과 감량조치에 따라 대량실직이 잇따르고 있다. 금융계에서는 앞으로 7개 조건부승인 은행의 추가감원, 2차 경영평가은행의 추가 퇴출 및 감원, 외국계로의 은행매각 및 국내은행간 합병에 따른 감량조치, 은행 외 제2금융권에 대한 본격적 구조조정 등이 단행될 경우 전체 금융권에서의 감원숫자는 최저 10만 명 이상이 돼, 전체 금융보험업 종사자 숫자가 전년도의 76만1천명에서 60만～65만 명 선으로 격감할 것으로 내다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