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 CEO 윤윤수 휠라코라아 사장 분석 -기업문화의 변화 및 발전을 통한 경영혁신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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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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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윤윤수 사장 연혁
2. 윤윤수 사장의 경영철학
3. 윤윤수 사장이 걸어온 길
1) 물불 안 가린 JC페니 시절
2) 화승과 결별,실패의 연속
3) 로비 만연했던 신발업계
4. 휠라란 어떤 회사인가?
5. 휠라의 중심, 동북아의 중심 휠라 코리아
6. 휠라코리아 본사인수
7. 휠라코리아의 성공비결<1-6>
1) 안정적인 자금확보
2) 본사와 대리점의 관계 개혁
3) 독자적인 상품 개발, 한국화 전략
4) 전산화 작업을 통한 과학적 경영분석
5) 인센티브제도를 통한 윈윈
6) 고객 만족을 넘어 고객 감동으로
8. 우리가 본 윤윤수 사장
-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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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벗은 해방둥이인 윤 사장은 유년과 청년기의 역경을 불굴의 의지로 극복, 세계적 스포츠 의류 메이커 휠라(Fila)의 한국 자회사 사장으로 입신했을 뿐 아니라 갖가지 기록과 신화를 만든 경영인이다. 그는 1991년 휠라 코리아 경영을 맡은 뒤 해마다 30%가 넘는 성장을 이끌어 “휠라가 태어난 곳은 이탈리아지만, 휠라를 꽃피운 곳은 한국”이라는 찬사를 낳았다. 이런 탁월한 업적으로 1996년에는 휠라 본사 회장보다 많은 연봉 18억원을 기록, 샐러리맨의 입지전적 성공을 상징하는 인물로 각광 받게 됐다. 이어 투자펀드 등과 손잡고 휠라 본사를 인수, 세계 기업 경영사에도 드문 기록을 다시 남겼다.
내년으로 필라 코리아 대표 10년째를 맞는 윤 사장은 IMF 고개를 넘기면서도 연 매출 평균 성장률 80.8%(최고 매출성장률 274%)란 기록을 올렸다.세계적인 의류ㆍ신발업계의 장사꾼 이태리 사업가들도 혀를 내두르는 성과다. 또 필라 브랜드를 국내 10대들에 각인 시킨 그의 경영노하우는 브랜드 파워에 허덕이는 우리 스포츠 패션업계에 가능성을 일깨워줬다.
그런 그의 건강에 최근 빨간불이 켜졌다. "일 년 중 절반을 외국에서 지내고, 20년간 매주 4,5차례 업무상 술 마시는 생활환경 때문인지 몸이 꽤 상했다"는 윤 사장은 19일 심장협심증 수술을 받기 위해 미국 뉴욕으로 떠난다. 하지만 그는 "가슴이 너무 뜨겁다 보니 심장이 탈이야"라고 농담을 던지며 여전히 여유롭다. 종합상사가 기업의 꽃으로 꼽히던 70년대, 윤 사장이 첫 발을 내디딘 직장은 해운공사. 영어실력이 남달랐던 그는 곧 무역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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