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포트 (293)
김영하 작가의 작별인사를 읽으며 자신이 로봇이 아닌 인간이라고 생각하는 인간보다 인간다운 로봇이 있다면 어떤 기분일까? 나 같은 로봇이 있으면 내가 하고 싶지 않은 일을 로봇이 하게 할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로봇이 나보다 잘 작동한다면 인간으로서 설 자리가 없지 않을까? 나는 그것에 대해
2페이지 | 1,500원 | 2023.01.16
인물이 된 소설가에게 우리가 가질 법한 궁금증이다. 흔히, 반복된 일상을 벗어나고 어딘가 로맨틱하며 자유로운 구석이 있는 ‘여행’이라는 것에 우리는 어떤 환상을 갖고 있다. 범상한 우리에게도 그럴진대, 소설가에게라면, 여행은 특별한 의미일 것 같다. 저자 김영하는 이에 대한 답을
7페이지 | 1,500원 | 2022.10.14
인물들의 언행을 보며 나에게 계속해서 되뇌이게 하는 질문들이었다.결론적으로 철이와 선이, 그리고 본인이 사람이 아니라 인간이라고 믿었던 민이 모두 하나의 인격체라는 것이다. 그들은 최소한 다른 이들에게 피해를 주기 위해 행동하지 않았으며 그저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주어진 일에
3페이지 | 1,000원 | 2022.07.23
김영하의 이전 문학세계와의 인연이 분명해졌다. 나 자신을 파괴할 권리가 있다는 명제를 놓고 이별의 등장인물들이 다투는 장면은 내가 예전에 알던 사람이냐는 말로 김영하의 이름을 논리적인 거울 이미지를 형성했다. 김영하의 소설에 익숙하지 않은 빛의 제국의 기영도 그랬고, 살인의 기억
2페이지 | 1,500원 | 2022.05.04
인물이 나오는데- 그는 계속 은희 곁을 맴돌고 급기야 은희와 결혼하려고 한다. 그의 행동이 은희를 죽이려는 작전이라고 김병수는 생각한다.김병수는 은희를 지키려고 그를 추적하고, 죽이려는 계획을 짠다.연쇄살인범이든 뭐든 70대 알츠하이머 환자가 하는 행동은 그다지 위협적이지 않게 보이지
2페이지 | 1,000원 | 2021.12.25
살인자의 기억법 독후감 - 살인자의 기억법 줄거리 소개 및 인상 깊었던 내용과 읽고나서 느낀점
살인자의 기억법 독후감줄거리 소개주인공 인물분석인상 깊었던 내용읽고나서 느낀점INDEX1. 살인자의 기억법 책 소개2. 줄거리 소개3. 주인공 김병수 인물분석4. 가장 인상 깊었던 내용5. 읽고나서 느낀점 (독후감)1. 살인자의 기억법 책 소개김영하작가의 추리소설“살인자의 기억법”은 과거
6페이지 | 2,900원 | 2021.11.26
카리스마적 리더십은 어떤 상황에서 팀이나 조직에 이익이 될 가능성이 높은가, 또한 카리스마적 리더십은 조직에 어떤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가
김영하(2000). 카리스마적 리더십에 관한 연구. 사회과학 논총 제10집.이상욱(2004). 현대조직의 리더십 적용. 서울 : 시그마프레스.백기복(1994), 카리스마적 리더십에 있어서의 리더의 성격과 성과에 관한 연 구. 국민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논문.강안나(2009), “카리스마 리더십과 조직시민행동 간 감성
6페이지 | 2,500원 | 2021.07.29
인물이 되려면 개츠비는 닉 캐러웨이의 선대가 그랬듯 남북전쟁 이전에 기회를 잡았어야 했다. 무모한 꿈을 꾸고 자신을 채찍질하는 재능이 제대로 빛을 발하려면 60~70년 정도 일찍 태어났어야 했다. 1920년대초, 1차대전 후 미국이 세계최강국의 자리에 막 올라선 그 때에는 이미 세상의 규칙은 달라졌
4페이지 | 500원 | 2021.01.25
글쓰기(서평쓰기, 개요, 최종본)_원신연 감독의 살인자의 기억법을 감상하고
인물이 아니다. 그럼에도 주인공을 살인범으로 설정했다는 것은 인물을 독자들에게 납득시키고 공감을 유도하려는 목적의 작품이 아님을 뜻한다. 김영하 작가는 대중이 쉽게 다가가기 어려운 대상을 사실적이고 객관적으로 세밀하게 묘사하였고 가상의 연쇄살인범을 구현해냈다. 즉, 우리가 절대 알
5페이지 | 1,000원 | 2021.01.17
오직 두 사람 – 김영하 본문문학 작품을 읽는 즐거움은 무엇에서 올까? 독자마다 제각각 이유가 가지각색이겠지만 나는 문학 작품 속에 등장한 인물들을 통해 투영된 작가의 생각과 의도를 해석하는 것에서 오는 즐거움을 통해서 문학 작품을 읽는 즐거움을 느낀다. 작가들 역시 자신의 생각을
2페이지 | 1,500원 | 2020.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