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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정신과 문화컨텐츠 연구 - 문화적 기억과 전통에 관한 역사 성찰
역사가 기억을 말하다』, 휴머니스트, 2005, pp. 23-24.역사가 공적이고 이성적이며 논리적이라면 기억은 주관적이고 감정적이고 개인적이다. 역사는 과학적 엄밀성과 실증적 사료의 연구로 학문적 위상을 갖는다면 기억은 개인이나 집단의 경험일 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제 역사가 아닌 기억에 주
7페이지 | 1,000원 | 2015.04.24
역사가는 원래의 흔적에 다가가 이들을 증거로 구성해 내고 면밀히 각주를 단다. 그리고 이것을 기초로 해서 사료에 근거한 충분한 설명을 붙인다. 실증주의자가 꿈꾸는 것은 사실들이 ‘스스로’ 말하도록 하는 일이다. 이러한 접근 유형은 객관성을 중심 토대로 삼기 때문에 오히려 그 가운데서 편견
3페이지 | 800원 | 2015.06.27
[한국교회사의 제문제] 한국교회사 자료의 범위, 등급, 특징에 관한 문제
사료의 형태로 전달되는 것은 그 시대 사람들이 체험한 한정된 범위에 불과하다. 따라서 인간이 남긴 “일체의 흔적(사료)”을 통해 마주할 수 있는 것은 결코 역사적 현실의 전모가 아니라 극히 제한된 잔유물 또는 유물이다. 그렇기에 역사적 실체에 더욱 다가서고 싶어하는 역사가들에게는 사료의
26페이지 | 2,500원 | 2015.03.29
[역사학] 중국 고대사 최대의 미스터리 진시황제 독후감
사료들 중에서 1차적인 사료가 되는 사기를 바탕으로 그 사료의 진실과 허구를 알려주는 것부터 시작했다는 것에 역사가로써의 바른 모습이 보인다. 또한 진본기와 진시황 본기에 대한 과학적으로 판단하여 그 사료를 철저하게 판단했다는 사실도 뛰어난 점이라 생각된다. 다음으로 작가는 진왕 정과
6페이지 | 500원 | 2007.03.24
사료로부터 꾸밈없이 태어난 역사는 결코 아니었지만 그와는 반대로 그것은 처음부터 강하게 뿌리내린 보수적인 정치신념을 가지고 있었다. 역사가는 개인이기에 중립적이지 못하다. 역사가는 현재의 온갖 가정들을 배제하고 문서에 접근해야 한다는 엘튼의 주장은 이와 같이 그 자신의 역사 서술에
6페이지 | 1,000원 | 2015.03.29
사료에 의한 집작과 의존은 그 뿌리의 흐름에 일본의 역사왜곡 잔재가 남아있음을 인식하여야 함을 책의 저자는 역설하기도 한다. 고조선의 역사가 일본의 역사보다 오래 되었기에 말살하려던 일본 학계의 왜곡 노력을 분명히 보아야 하며, 이러한 일반 사학계의 실증주의와 재야 사학계의 기록문헌의
2페이지 | 800원 | 2016.04.16
데이비스라는 역사가에게도 큰 존경심을 갖게 되었다. 그에게는 역사가라는 사명감이라는 것이 있음에 틀림없었다. 영화를 제작하면서 그 한계를 느껴 스스로의 열정으로 몇 백 년 전의 역사적 문헌을 연구하여 과거를 우리 현대 사람들의 눈 바로 앞에 가져다주었다는 점에서 박수를 받을 만하다.
2페이지 | 800원 | 2015.03.29
TV사극의 역사왜곡에 대한 고찰 -드라마 `이산`을 중심으로
사료가 많은 조선시대 배경의 작품이기 때문에 연구가 더욱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되었다.우리는 이번 연구를 수행하기 위해 먼저 에서 역사왜곡에 관해 논란이 되는 부분을 찾았다. 영조와 정조시대의 역사지식과 조선시대의 의복 등에 내용을 숙지하고 장편의 을 모두 시청하여 역사가
9페이지 | 1,100원 | 2009.06.15
사료로부터 꾸밈없이 태어난 역사는 결코 아니었지만 그와는 반대로 그것은 처음부터 강하게 뿌리내린 보수적인 정치신념을 보이고 있었다. 역사가는 현재의 온갖 가정들을 배제하고 문서에 접근해야 한다는 엘튼의 주장은 이와 같이 그 자신의 역사 서술에서 선입견이 작용하는 역할을 스스로 명백
7페이지 | 1,000원 | 2015.03.29
사료의 수집과 보관이라는 단편적인 관계에만 머무르는 것으로 보긴 어렵다. 여기엔 역사적인 사실로서 자료와 보관에 따른 현대적인 의미에서 정보과학을 함께 생각해 봐야 할 것이다. 전통적으로 역사와 그것의 보관(Archive)은 친밀하게 연관되어 왔다. 역사가들은 기록 보관의 재정적인 후원자이면
7페이지 | 5,000원 | 2013.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