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포트 (324)
마음의 강을 건너며 - 박지원의 열하일기 중「도강록」을 읽고
압록강은 참 마음 편치 않은 길이었다. 조선 중흥기라고 했던 시대였지만 혼란한 정치 상황이 그 뒤에 낳은 참담한 결과를 보면 안타까움만 남는다. 역사의 교훈은 오늘날에도 절실히 전해지고 있다.연암이 ‘도강록’ 속에서 압록강을 건너고 그 안에 자신의 수많은 생각을 담아내는 동안 나는 내 어
5페이지 | 900원 | 2015.03.29
읽고 많은 자료를 모아 우리 것은 우리 것대로 정리하고 다스려야 하지 않겠습니까. 선생님께서 향하시는 북경에는 서양의 사람들과 서학의 자료들이 많이 있다고 합니다. 그것 중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이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저절로 다른 나라 안으로 들어가는 일만은 막아야
5페이지 | 900원 | 2015.03.29
압록강을 건너오자마자 관아와 민간의 양곡과 마소를 마구 거두어들였다. 심지어 농사지을 소마저 잡아먹었다. 식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보니 곡가가 뛰어올라 다른 물건 값이 땅에 떨어졌다. 지봉유설에 따르면 1593년의 경우 무명 한 필이 쌀 두 되 값이었고 말 한 필이 쌀 서너 되 값이었으며 그 다
5페이지 | 900원 | 2015.03.29
서평 대한민국 史 2권 - 아리랑 김산에서 월남 김상사까지
읽고 또 나의 무지함에 부끄럽기도 하였다. 단지 현재 지식에 만족하고 탐구 의식이 부재하였기에 부끄러웠고, 또 이렇기 때문에 내가 더 관심을 가질 수 있고 더 공부할 수 있다는 것에 흥미를 느꼈다. 권력의 독재와 기만, 폭력 등은 광복 이후부터 현재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더 민주적인 사회를 구성
6페이지 | 1,000원 | 2015.03.29
행복한 신지식인 - 박지원의 『열하일기』중 도강록을 읽고 -
읽고 나면 그 안에 뭔가 다른 뜻이 숨겨져 있는 것 같다. 박지원의 글은 도대체 그 깊이를 알 수 없다. 단순한 관찰인지, 소개인지, 의미 없는 웃음인지, 비꼼인지 참 파악하기가 어렵다. 하지만 그 의미를 짐작하고 나면 이런 표현이 있다니 감탄하게 된다.여행을 해 본 사람은 알 것이다. 여행 떠나기
8페이지 | 1,100원 | 2015.03.29
압록강 근처까지 올라가 통일을 앞둔 시점에서 애석하게 중공군이 내려와 후퇴를 하게 되었고, 결국 38선보다 조금 위로 올라간 곳에 휴전선이 만들어졌다”이다. 즉, 한국전쟁은 6․25 사변, 다시 말해 소련의 사주를 받은 북한 공산당이 불법적으로 ‘남침’하여 우리 민족 전체를 고통에 빠뜨린 비극
11페이지 | 1,400원 | 2015.03.29
압록강에서 대회동하는 것을 주선할 용의가 있다(g)”는 의지를 피력하였다. 그러나 얼마되지 않아 해방되어, 중경과 연안의 관계는 더 이상 진척되지 못하고 각각 남북으로 귀국하였다(b). 김구가 해방 이전의 합작 시도를 이처럼 자세하게 언급한 것은 그 역사적 경험을 통일을 위한 남북합작에 활용
22페이지 | 7,500원 | 2013.08.17
추천 서평 김갑수 저 < 압록강을 넘어서 : 근현대사의 정수를 꿰뚫는 김갑수의 역사팩션 >을 읽고 / 2012. 08., 414쪽, CNC Books일본 제국주의에 의해 조선의 외교권을 박탈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강제 체결된 을사늑약이 체결된 1905년부터 상해임시정부가 수립된 1919년까지를 시대 배경으로 한 역사 팩션이
3페이지 | 1,000원 | 2013.04.06
읽고 그 속에 담긴 의미를 되새겨 보는 일은 중요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二. 열하일기의 구성 - 총 26편 10책. 1780년(정조4년) 5월 25일부터 10월 27일까지 압록강을 건너 성경, 산해관, 북경을 거쳐 청나라 황제의 하계별장이 있었던 열하를 여행한 중국여행기이다.1) 도강록(渡江綠) : 박지원이 여정을
50페이지 | 3,000원 | 2008.01.10
압록강에서 세례지원자 33명에게 세례를 베품.) 공개적인 세례를 금하던 시기. 복음대한 열정이 대단함을 보인다.3)성경번역과 문서운동1887년2월7일 언더우드집에서 ‘한글성경역본의 번역과 감독을 목적으로 하는 위원회’를 구성.회장에 언더우드, 서기 아펜젤러, 위원 스크랜튼과헤론이 맡았다.
23페이지 | 4,500원 | 2024.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