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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체문학] 가전체 문학과 「국순전」,「국선생전」비교 작품분석
만경창파의 물과 같아 맑게 해도 더 맑지 않고, 흔들어도 흐려지지 않았으며, 그 맛이 한때에 드날리고 자못 사람에게 기운을 더해 주었다. 군신의 회의에는 반드시 국순이 나아감에 그 진퇴와 수작이 임금의 뜻에 맞아 마침내 권세를 얻게 되었다. 그리하여 손님 접대, 노인봉양, 고사(告祀) 및 종묘제
17페이지 | 2,100원 | 2006.10.03
만경창파 조개인지 혀를 삐쭘 빼였으며 임실 곶감 먹었는지 곶감씨가 장물이요, 만첩산중 으름인지 제가 절로 벌어졌다. 연계탕을 먹었는지 닭의 벼슬 비치였다. 파명당을 하였는지 더운 김이 그저 난다. 제 무엇이 즐거워서 반쯤 웃어 두었구나. 곶감 있고, 으름 있고, 조개 있고, 연계 있고, 제사상은
11페이지 | 1,100원 | 2006.09.25
[한시감상] 가전체 문학 분석 : 이규보의 국선생전(麴先生傳)에 대하여
만경 창파(萬頃蒼波)와 같아 맑혀도 맑지 않고, 뒤흔들어도 흐리지 않으며, 자못 기운을 사람에게 더해 주었다. 일찍이 섭법사(葉法師)에게 나아가 온종일 담론할 때, 일좌(一座)가 모두 절도(絶倒)하였다. 드디어 유명하게 되었으며, 호(號)를 국처사(麴處士)라 하였다. 공경(公卿), 대부(大夫), 신선(神仙
8페이지 | 1,200원 | 2006.09.16
만경창파(萬頃蒼波) 한없이 넓고 푸른바다만경창파(萬頃蒼波) 한없이 너르고 너른 바다망양보리(亡羊補牢) 소잃고 외양간 고친다망양지탄(亡羊之歎) 잃은 양을 여러갈래의 길에서 찾지 못하듯, 학문의 길이 여러갈래여서 못 미침을 탄식.망운지정(望雲之情) 자식이 타향에서 부모를 그리는 정맥수
8페이지 | 1,500원 | 2006.09.14
창파)다 긴 하다과 한 빗칠쇠. 船上(선상)에 徘徊(배회)힝며 古今(고금)을 思憶(사억)힝고, 어리미친 懷抱(회포)애 軒轅氏(헌원씨)를 애딪노라. 大洋(대양)이 茫茫(망망)힝야 天地(천지)예 둘려시니, 진실로 빛 아니면 風波萬里(풍파만리) 밧긔, 어다 四夷(사이) 엿볼넌고. 무싶 일 힝려 힝야 빛 못기를 비롯
5페이지 | 1,000원 | 2006.06.18
만경 창파 만장오리 떴다, 아주 설설 높이 떴구나에로구나 데로구나 노나어허 어허 어허 어허 산아지로거나, 헤이해와 감상보렴 뒤에 부른다. 전라도 옥과의 신 방초라는 이가 지었다고 하는 는, 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사당패들이 부르던 판염불의 하나인 가운데 산천
103페이지 | 6,500원 | 2006.05.26
만경 창파에 배를 띄워 어부의 하루의 생활이 시작됨을 서곡으로, 이 어부사시사가 시작이 된다. 때는 바야흐로 봄, 온갖 꽃이 만발한 경치도 좋거니와 안개 걷힌 강마을의 원경은 더욱 좋다. 어부의 낙이 고기잡이에만 있겠느냐. 원수 화경(遠峀花景) : 멀리 보이는 산과 꽃의 경치)이 어부의 생활에 더
170페이지 | 6,500원 | 2006.05.26
만경창파의 물과 같아 맑게 해도 더 맑지 않고, 흔들어도 흐려지지 않았으며, 그 맛이 한때에 드날리고 자못 사람에게 기운을 더해 주었다. 군신의 회의에는 반드시 국순이 나아감에 그 진퇴와 수작이 임금의 뜻에 맞아 마침내 권세를 얻게 되었다. 그리하여 손님 접대, 노인봉양, 고사(告祀) 및 종묘제
27페이지 | 2,100원 | 2006.03.24
만경창파와 같아 맑혀도 맑지 않고, 뒤흔들어도 흐리지 않으며, 자못 기운을 사람에게 더해 주었다. 일찍이 섭법사(태평광기, 섭법선 설화에 나오는 인물)에게 나아가 온종일 담론(談論)할 때, 일좌(一座-온 좌석)가 모두 절도(絶倒-까무러쳐 넘어짐)하였다. 드디어 유명하게 되었으며, 호(號)를 국처사(
9페이지 | 1,400원 | 2006.02.15
만경창파에 실컷 놀아보자. 인간세상을 돌아보니 멀수록 더욱 좋구나(2)/ 밀물에 서호 가고 썰물에 동호가자(3)/ 석양이 기우니 천산이 금수같다(4)/ 잡은 고기 굽고 술병을 기우리는데(5)/ 어둠은 짙어오나 맑은 흥이 남아있다(6)/ 봉황루 묘연하니 밝은 달 청광을 누구에게 줄 것인가(7)/ 서풍진도 못 미치
11페이지 | 1,400원 | 2006.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