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심리학] 호스피스케어와 안락사

안락사 등), 미숙아의 생명연장에 관한 문제, 시설보호와 지역사회보호의 문제, 정신질환자의 자기결정권의 문제 등 민감한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사회사업 실천에 관련된 원리와 기법은 이러한 윤리적 문제를 해결하는 데 많은 공헌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변화는 숙명적으로 올 수 밖에 없고 사회복지사들은 미래의 변화 속에서도 확신을 가져야만 한다. 어떤 변화이든 보건체계는 사회사업의 철학과 실천원리로부터 많은 이득을 얻을 것이다. 사회복

호스피스의 실정과 전망1963 년 마리아 작은 자매회(강릉, 갈바리의원 14개 병상)를 시작으로, 1982년에는 강남성모병원이 호스피스  병실을 개설하였으며, 1986년에는 이화여대에서 프로그램을 도입하였고, 1987년에는 연세대학에서 호스피스 케어를 시작하였다. 90년대 들어서부터는 인식의 급속한확대로 2002년 현재 전국적으로 약 60여 단체가 호스피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그 종류로는  병원호스피스(산재형 , 전용병실), 시설 호스피스, 가

호스피스 케어(임종간호, terminal care)의 경험을 공유하는 것을 아울러 시도한다. ③ 3단계의학적, 법률적 측면의 프로그램 내용을 포함한다. 이 측면은 앞에서 예를 든 전형적인 두 가지 유형의 죽음 교육프로그램의 한 유형에 속한다기보다는 참가자를 위해 실용적인 도움을 주는 것이 주목적이다. 자살(physician-assisted suicide), 낙태, 식물인간, 뇌사상태 등 죽음 관련 논쟁에 대한 학습이 끝나면, 바람직한 재산상속과 노후의 경제생활에 대한 조언을 듣

호스피스는 “죽음을 앞둔 말기 환자가 여생을 평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환자와 그의 가족을 총체적으로 돕는 활동”으로 정의할 수 있다. 따라서 죽음을 맞이하는 어르신을 위해 호스피스는 신체적, 심리적, 사회적 측면에서 이들 어르신과 가족을 돕는 활동이라고 할 수 있다. 예컨대 임종을 맞이한 어르신을 위해 펼치는 호스피스는 가족을 위한지지, 장례계획. 사후관리의 단계로 이루어진다. (3)안락사안락사란 선량하고 자비로운 동기에서 사람

안락사): 도태사란 사회공동체의 한 구성원이 질병이나 상해로 심신의 상태가 극도로 악화되어 공동체에 주는 부담과 희생을 인내할 수 없는 경우, 생존의 의미가 없다고 보는 것이다. 쓸모가 없 는 존재의 생명 배제는 공동체의 부정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 라, 반대의 강화로 보자는 방향에서 나온 것이다. 그래서 일 명 ‘포기적 안락사’ 라고도 한다.2) 환자의 의사에 따른 분류① 자의적 안락사: 판단의 능력이 있는 성인 환자가 자신의 판단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