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인간동물원’을 읽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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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07.18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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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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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저자소개
2. 줄거리
3. 내용
4. 언론에서 보는 시각
5. 나의 생각
-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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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저자소개
저자 - 데즈먼드 모리스(Desmond Morris)
데즈먼드 모리스 박사는 1928년 영국 남부의 윌트셔에서 태어나, 버밍엄 대학에서 동물학을 전공한 뒤 옥스퍼드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59년부터 1967년까지 런던 동물원의 포유류관장을 지냈으며, 같은 기간에 BBC 방송의 ‘동물원 시간’이라는 프로그램의 진행 및 제작을 맡아 인기 프로그램으로 정착시키는 한편, 동물 보호와 동물 행동 연구에도 힘써 많은 논문과 저서를 발표했다. 그 뒤로 그는 저술 활동에 전념하여 60여 권의 저서를 펴냈는데, 그의 책들은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되어 그의 명성을 떨치게 했다.
특히 1967년에 출판한 《털없는 원숭이》는 20여 개 언어로 번역되어 수천만 부가 팔렸으며, 1969년에 발표한 《인간 동물원》은 전작과 짝을 이루는 명저로서 높은 평가와 격찬을 받았다. 그 밖의 중요한 저서로는 위의 두 책과 더불어 ‘인간 3부작’을 이루는 《친밀 행동》, 《인간 관찰》 《신체 관찰》 《아기 관찰》 등의 ‘관찰 시리즈’, 자서전인 《동물들의 나날》 등이 있다. 그는 또한 뛰어난 초현실주의 화가로서 세계 각지에서 여러 차례 전시회를 가졌으며, 《예술의 생물학》 《은밀한 초현실주의자》 같은 책을 쓰기도 했다.
2. 줄거리
「털없는 원숭이」로 유명한 데즈먼드 모리스의 작품. 1969년에 나온 초판을 개정한 1996년판을 우리말로 옮긴 것이다. '인간 동물원'은 곧 우리 인류가 몸담고 살아가는 도시 환경을 냉소적으로 비유한 표현이다.「털없는 원숭이」가 인간이라는 동물을 관찰했다면, 이 책은 '털없는 원숭이'가 이룩해낸 문명과 사회를, 그리고 그 안에서 부대끼며 살고 있는 현대인의 초상을 그리고 있다.
이 책은 인류의 앞날을 경고하고 있다. 저자는 동물원 우리에 갇힌 동물들의 행동을 고찰함으로써, 문명화된 세계에 살고 있는 인간의 여러 행동양식을 논하는 실마리를 찾고 있다. 즉, 도시는 '콘크리트 정글'이 아니라, 일종의 인간 동물원이며 그속에서 인간은 공통된 신경증적 행동양식을 보인다는 것이다. 원래 부족 생활 단위에 적합한 인간이 문명화된 초부족 단위로 편입됨에 따라 비정상적이고 불균형적인 행동으로 치닫게 되었고, 도시는 점점 거대한 정신병원으로 탈바꿈하게 되었다는 것이 저자의 결론이다.
『인간 동물원』은 '털없는 원숭이'가 이룩해낸 문명과 사회를, 그리고 그 안에서 부대끼며 살고 있는 현대인의 초상을 검토하고 있다. 저자는 동물원 우리에 갇힌 동물들의 행동을 고찰함으로써, 문명화한 세계에 살고 있는 인간의 여러 행동양식을 논하는 데 실마리로 삼고 있다. 생물학적으로 보면 현대인은 2만 년 전의 원시인과 다름이 없다. 그런데도 인간은 문명이라는 이름의 물결을 타고 오늘에 이르렀으며, 그 과정에서 인류는 개인적인 부족 생활자로서의 영역을 벗어나 거대한 초부족(超部族) 사회의 이름 없는 구성원으로 편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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