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시론] 박목월 시를 통해 본 한국적 리듬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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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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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들어가며
Ⅱ. 들어가서 - 朴木月 詩의 리듬 읽기
1. ‘음위율, 음수율’ 읽기
1) <목단여정(牧丹餘情) > <산이 날 에워싸고>
2) < 윤사월(閏四月) > <삼월(三月)> <산유화1> <밭을 갈아>
2. ‘음향의 표현성’ 읽기 - <이별가(離別歌)>
3. ‘형태주의’ 읽기 - <산그늘> <달무리> <아가(雅歌)>
4. ‘음성상징’ 읽기 - <총성(銃聲)>
Ⅲ. 나오며
-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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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산문과는 달리 음악적 율조를 가지며 강한 정서를 그 자체의 고유한 특성으로 하고 있다. 그렇다면 ‘운문’에서 빼놓고는 생각할 수 없는 운율이란 무엇일까? 운율이란 정서의 음악적 흐름을 반영하며 주기적 반복에 의해 이루어지는 율조로서 시 문장의 고유한 형식적 요소, 즉 리듬과 상통하는 의미이다.
리듬의 본질을 자세히 살펴보면 물질적 기초와 정서적 기초, 이 두 가지 측면으로 나누어 살펴 볼 수 있다. 먼저 리듬은 소리의 주기적인 교체에 의하여 일어나는 율동적인 현상을 말한다. 리듬은 자연과 인간 생활에서 다양하고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이를테면 쏴-쏴-하는 파도 소리, 공장에서 윙-윙-하는 기계 소리, 똑딱똑딱하는 벽시계 소리, 일정한 시간적 간격을 두고 달리는 기차 바퀴 소리 등을 모두 리듬이라고 할 수 있다. 이와 같이 리듬은 본래 자연 현상 자체에 의해 인간에게 암시된 것으로서 그것은 여러 예술 형태에 체현(體現)된다. 그 가운데 시에서 나타나는 리듬은 다른 예술 형태들의 그것과는 구별되는 특성을 가진다. 예컨대 시와 음악, 둘 다 리듬 현상을 가지고 있지만 시의 리듬과 음악의 리듬 간에는 상당한 차이가 있다. 음악에서의 리듬이 고저, 장단, 강약 등의 일정한 법칙적인 진행 과정을 말하는 것으로서 순전히 음향 그 자체에 의해 조성되는 것이라면 시에서의 리듬은 음성과 뜻을 함께 체현하고 있는 시어를 통하여 의미적 표상을 주면서 청각적인 리듬을 조성하는 것이다. 따라서 시어의 음운적-음성적 요소는 시에서 운율을 조성하며 시에서 리듬이 객관적으로 존재할 수 있게 하는 물질적 기초이다. 하지만 단순히 운율을 음성적 요소들의 율동적인 반복에 의한 음조로만 보아서는 아직 그 본질을 완전히 해명하였다고 할 수 없다
-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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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목월 (2003), 『박목월 시 전집』박맹호(편), 서울:민음사.
홍희표 (2002), 『목월시의 형상과 영향』, 서울:새미출판사.
박현수 (2002),『박목월』, 서울:새미출판사.
이승복 (1995), 『우리 시의 운율 체계와 기능』, 서울:보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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