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히말라야에서 만난 성자를 읽고

읽고 나선 내가 내일 당장 죽을 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마음 가운데에 새겨놓고 살자. 이것이 이 책을 읽고 난 뒤 후회하고 싶지 않은 사람들에게 추천해주는 가장 덜 후회하는 방법이다.나는 신기한 물질을 만들고 싶다나는 진로가 신소재 쪽이다, 언제부터였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옛날부터 뭔가 새로운 것을 개발한다는 것에 흥미를 느꼈기 때문인 것 같다. 21세기 우리주변에는 많은 물질들이 넘쳐난다. 불과 몇 년 전만해도 매우 획기적이고 신기할

성자 프란체스코(니코스 카잔차키스)’, ‘카라마조프 가의 형제들(도스토예프스키)’, ‘폭풍의 언덕(에밀리 브론테)’을 읽고 독후감을 씀. 줄거리 요약은 했으나, 소설 속 인물의 기능을 해석하는 데는 미흡함. 인물의 행동에 대해 왜 그랬냐는 질문을 자주 던지나 핵심에서 빗나가 있는 경우가 많음. 소설 읽기를 다양한 관점에서 해 볼 필요가 있음. 100. (2학기) 문학적 감수성이 있음. ‘팔 할이 바람(서정주)’, ‘가재미(문태준)’, ‘맨발(문태준)

읽고 나서 굉장히 놀라버리고 말았다. 그럼 이제까지 그녀가 그에게 조금이나마 베풀었던 친절은 뭐였을까? 다 가식이었던 것인가? 라는 혼란 때문 이였다. 만약 어떤 사람이, 또는 동물이 살아남기 위하여 지친 몸을 이끌고 힘들게 일어서려는 생존의지의 행동을 그녀가 말하는 장난으로 치부시켜버린다면 과연 그레고르는, 그의 행동의 진짜 본심을 어떻게 남에게 알려야 할까? 다시 한번 강조해 보지만 나에게 있어서 변신은 그야말로 말도 안 되

읽고 내가 아닌 다른 사람에 입장을 이해해보려 하는 마음을 가지게 되고 마음을 넓게 가지게 된 거 같다. 또, 누군가 나를 미워한다고 자책하거나 지적에 수용할 만 한 것은 받아들이고, 쓸데없는 지적은 무시하는 법을 배우게 된 거 같다. 앞으로 타인의 시선에 신경 쓰지 말자고 다짐 해본다.나는 이 책이 자신을 한 층 더 성장하게 하는 읽어볼 가치가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사실 나는 오글거리는 걸 정말 싫어한다. 하지만, 이 책은 뻔한 말과 뻔한

히말라야산맥으로 둘러싸여 있다. 서북부 일부 지역을 가느다란 목으로하는 호리병같이 생긴 나라다. 그 안으로 온갖 잡동사니들이들어오게 되면 모든 것은 섞일 수밖에 없다. 그 속에서 그들은 융합의 질서를 만들어 낸다. 서로에 대해비판하고 자신의 유일성과 정체성만을 추구하면 이 나라는본질적으로 존재 그 자체가 불가능할 수밖에 없음을 역사를 통해깨달은 것이다. 그래서 공존이 바로 그들의 게임의 법칙이 되었다. 그래서 그렇게사회